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저것 잡담..

잡담 조회수 : 509
작성일 : 2014-11-07 16:39:29
못생긴 남편이랑 같이 살면 싸울 때 못생긴 얼굴 땜에 더 화난다는 말을 재미삼아 하는데요. 그게 정말 그럴까요..?ㅎㅎ
가뜩이나 열 받는데 저 못생긴 얼굴 보면 더 화난다고..ㅎ
못생기고 키 작고 피부 더럽고 뚱뚱한 남자 만나본 적 있는데..
그런 것 같기도 하고..ㅎ



다른 사이트에서 안혜경 성형 했다고 막 까던데.. 전 성형한거 모르겟던데요.. 댓글에 성괴 됏다고..
근데 원래 이뻤거든요.
얼굴에 지방은 넣은것 같은데. 그거 외엔 안 한거 같아요
원래 얼굴 이뻤어요. 눈썹이 처지고 숱이 없어서 그렇지..



빌라 살고 있는데.. 잘못 찾아오는 인간들 땜에 아주 괴롭네요.
아파트는 동.호수 정확해서 안 그럴 것 같기도 하고..
사람 많이 사니까 그런 실수에 노출 될 확률이 많을 것 같기도 하고..
요즘 빌라는 건물 입구에 도어락 있고 그러던데
우리집은 옛날 건물이라 아무나 막 드나들기 쉬워요
방금전에도 웬 땡중이 와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가네요..

2층에 2집 밖에 안 사는데도. 잘못 찾아와선 문 막 두드리고..
쿵쾅쿵쾅 두드리고.
현관 옆에 보일러실 있거든요. 그건 도대체 왜 열어보는지..
거기에 숨어있을까봐 그러나?....
열어봣으면 닫고라도 가라고요...
건물에 15-9라고 뻔히 대문짝문하게 주소 푯말 잇는데
15-12 아니냐고... 아. 젊은 사람들이 숫자도 못 읽나..
문고리는 왜 돌려보고 그로는지.. 문고리 돌려서현관 열리면
냉큼 들어오려나...?
아... 스트레스 받아요.
이번 추석엔 3층 집을 우리집에 와서 찾고... 문 열라고 발로 문을 차고...어휴.... 201호랑 301호랑 그렇게 크나큰 차이가 나나요?
잘못 찾아와선 문 열고 발로 차고 그런 인간들... 죄다 아저씨들.
포교활동은 아줌마들. 차라리 포교는 예의라도 차리죠..
아.... 좋은 집에 사는 분들은 이런거 못 느끼고 조용하게 사시겠죠..? 부럽습니다ㅜㅜ
IP : 182.214.xxx.4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0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티켓, 못가게 될것 같은데.. 4 프로야구 2014/11/07 610
    434009 독일친구인데 오늘 인연끊기로맘먹었어요.... 44 어렵다 2014/11/07 15,587
    434008 추억의음악블러그운영하고있어요 짜짜 2014/11/07 534
    434007 이런 질문해도 될런지..남편과 관계시... 8 음. , 2014/11/07 4,426
    434006 남자아이 돌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ㅠㅠ 7 .. 2014/11/07 3,938
    434005 제주도 괜찮은 횟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6 핑퐁앤 2014/11/07 1,622
    434004 생강을 3킬로 샀는데 뭘 해야 할까요..? 3 생강 2014/11/07 1,869
    434003 82쿡 자유게시판 중독성 있네요.. 6 girlsp.. 2014/11/07 1,365
    434002 저희 아이 진로 여쭤요...중 3이에요 4 미래엔 2014/11/07 1,379
    434001 복부비만인데 식사량을 줄이면 괜찮을까요? 14 아줌마 2014/11/07 5,078
    434000 오늘 이사온집.. 아직까지 못질 하고 있는데요.. 5 .. 2014/11/07 1,093
    433999 삼성의료원에서 암 정밀 검사비 어느 정도 나오나요? 6 대략이라도 .. 2014/11/07 1,863
    433998 북한의 지하자원이 우리 삶을 바꿀수도 3 NK투데이 2014/11/07 1,073
    433997 산수유 먹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입동 2014/11/07 1,632
    433996 우리 삶이 진짜 내일을 모르네요... 언제 죽을지..??? 4 .. 2014/11/07 2,274
    433995 매실장아찌 흰곰팡이가 폈는데 다 버려야하나요? 1 어리수리 2014/11/07 8,525
    433994 친구들이 결혼하더니 제 결혼식에 못온다는데.. 42 .. 2014/11/07 9,213
    433993 돈없는 친정... 우울합니다. 54 ㅠㅠ 2014/11/07 20,723
    433992 미생 오과장 발걸기 신공 4 ㅋㅋㅋㅋ 2014/11/07 2,518
    433991 영문학, 독문학 말인데요. ----- 2014/11/07 747
    433990 백원짜리 붕어? 어찌하나요? 4 2014/11/07 742
    433989 내과의사의 신해철씨죽음에대한 전문적인 소견 14 nn 2014/11/07 6,466
    433988 과외가 처음인데 대학생 선생님 과외비 얼마를 드려야할까요? 7 과외처음 2014/11/07 2,833
    433987 멋쟁이친구와 볼품없이 늙은나 2 지민이 2014/11/07 3,554
    433986 포장마차 오뎅국물맛 내는방벖좀 요 28 오뎅사랑 2014/11/07 9,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