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딸... 학교 갔다 오더니
'우리집엔 별로 얘기할게 없어... "
무슨 이야기냐 했더니...
오늘 친구랑 얘기 하는데...
한 친구가 우리 큰 아빠 직업은 뭐다... (특정 업체 라..... 쓰기 그래서,,, )
그랬더니 다른 친구가 우리 이모랑 이모부는 경찰인데 높은사람이다
이에 질세라 우리 아들
우리 큰 아빠는**회사 (회사 이름까지 댐 ) 다니고 다른 큰 아빠는 ++ 회사 다니고
우리 이모부는 $$ 가게 한다...
했대요,,,
또 이에 질세라
한 아이가 우리 아빠는 @@대 나왔다...
니네 아빠는 어느 대학교 나왔냐고 물어봐서,,,
얘가 엉뚱한 이름을 말했네요,,,, 지방대이다 보니 이름이 익숙치 않아서,, ㅜ.ㅜ
그리고 한 아이가
우리 친척중엔 서울대 나온 사람들도 많다....
대략 이렇게 결론이 난듯해요,, ㅜ.ㅜ
집에 오더니 우리집은 별로 얘기 할게 없었다고,,,
그래서 오늘 학교 수업시간에 친척이나 직업에 관한 이야기 했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그냥 우리끼리 이야기 한거라고,,,,
우스개 소리로 니네집 몇평이야? 이런얘기 농담인줄 알았는데.....
뭐,,, 내 딸도 똑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