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광염인거 같은데 병원 가보신분

방광염 조회수 : 4,054
작성일 : 2014-11-07 15:33:39
어제 부터 소변끝에 통증이 좀 있고 한것이 방광염이 아닌가 해요.
처음 겪어보는 터라 당황스러운데요.

이럴때 산부인과를 가야 하나요? 비뇨기과를 가야 하나요?
혹시 가보시면 이 경우에도 그 굴욕의자에 앉아서 진료 받아야 하는지요??
그리고 병원은 자주 가야 하는지 등이 궁금 합니다.

생전 이런 적이 없는데 넘 당황스럽네요.
요즘 좀 피곤해서 그랬나 싶기도 하구요. 
IP : 61.102.xxx.3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4.11.7 3:34 PM (223.62.xxx.91)

    산부인과 비뇨기과 모두 진료가능해요~~

  • 2. ...
    '14.11.7 3:35 PM (183.99.xxx.135)

    산부인과 비뇨기과 다 가봣는데요
    산부인과는 그 의자로 그냥 기본적인거 보구요
    소변검사해요
    비뇨기과는 그냥 소변검사만 했어요
    스트레스 받거나 피곤하거나 그러면 다시 증상이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물많이 드셔서 소변 자주 보시구요
    병원가셔서 약 받아 먹으면 금방 괜찮아져요

  • 3.
    '14.11.7 3:36 PM (116.121.xxx.225)

    방광염인것 같으니 얼른 병원가세요.. 주말이라 시간이 어렵네요..
    전 방광염 항상 산부인과 가요..
    굴욕 의자 안 앉아도 되요 소변검사만 해요

    하지만 방광염은 간혹 질염과 같이 오는 경우가 있어 질염 증상도 있는지 (가려운지 분비물 잇는지..)의사가 묻기는 해요..그럴 때 굴욕의자 감수하셔야지요..

  • 4.
    '14.11.7 3:36 PM (119.194.xxx.239)

    굴욕의자에서 검사하시고, 약 처방해주세요. 얼른 가세요, 심해지면 정말 아파서 못걸어요. 소변볼때마다 못으로 찌르는 통증까지 와요. ㅜㅜ 여자 산부인과를 찾아 보세요 ^^

  • 5. ㅇㅇㅇ
    '14.11.7 3:36 PM (211.237.xxx.35)

    질염하고 같이 올때가 있는데 산부인과에서는 질염치료도 같이 해주더라고요.
    무슨 질정 같은거 넣어줬어요.

  • 6.
    '14.11.7 3:42 PM (116.127.xxx.116)

    원래는 비뇨기과인데 산부인과 가셔도 돼요.
    요즘은 동네병원에서도 소변검사를 외부에 의뢰해서 하니까 동네병원 내과 가셔도 되고요.

  • 7.
    '14.11.7 3:43 PM (61.102.xxx.34)

    그렇군요. 저 다니는 산부인과는 주말에도 하긴 하는데 지금은 바빠서 갈수가 없구요.
    최대한 빨리 가봐야 겠네요.ㅠ.ㅠ

  • 8.
    '14.11.7 3:49 PM (118.42.xxx.125)

    내과에서도 진료해주던데.. 하루 이틀만 약 먹어도 훨씬 나아지니 얼른가보세요.

  • 9. 저두
    '14.11.7 3:50 PM (59.15.xxx.237)

    비뇨기과 가서 소변검사하고 주사 맞고 약 먹었어요. 염증이라 완전히 나을 때까지 약먹어야 한대요. 어설프게 나았다 약 끊으면 재발되기 쉽다네요. 물 많이 드시고 잘 쉬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전 재작년인가 첨 걸렸는데 그 후론 괜찮네요.
    얼른 나으시길요^^

  • 10. wo
    '14.11.7 3:59 PM (183.100.xxx.56)

    산부인과가서 약먹고 주사맞고 크랜베리가루상시 복용하세요. 크랜베리 파우더가 많이 먹으면 치료효과까지 있더라구요. 쥬스같은 희석된거말구요..

  • 11. oo
    '14.11.7 4:00 PM (112.154.xxx.2)

    제가 작년 이맘때 방광염 땜에 넘 고생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저는 옆구리가 계속 아파서 신우신염으로 악화된줄알고 종합병원 신장내과 까지 갔답니다.약 끝까지 드시구요 저는 여기 게시판에서 읽고 크랜베리 쥬스랑 유산균먹었구 찜질팩해서 배주변을 따듯하게 한게 도움이 많이 됬답니다

  • 12. 바보
    '14.11.7 4:10 PM (121.154.xxx.5)

    소변에 거품이나 색깔변화 없구요 소변끝에 아픈적도 없구요.
    그런데 오룬쪽 골반이 째는듯해요.
    배꼽아래 음모 시작점 오른쪽 누르면 아픈것 같구요.
    이거 신우신염과 관련잇는 증상인가요?

    산부인과 갔었는데 이상 없다더군요.

    (이직으로 화장실 위생 상태가 안 좋아 참고 있다 생긴증상입니다.)

  • 13. 산부인과 가세요
    '14.11.7 4:11 PM (175.121.xxx.67)

    .........

  • 14. 내과
    '14.11.7 4:46 PM (182.212.xxx.51)

    딱한번 걸렸는데 시간지날수록 아픈데 산부인과가 주말이고 굴욕의자 싫어서 그냥 내과갔더니 소변검사해서 굴체크후에 약처방 해주더라구요
    먹으니까 금방 나았어요 꼭 약다먹고 균이 사라졌는지 확인해야 한데서 소변검사 다시했어요

  • 15. ...
    '14.11.7 5:03 PM (61.74.xxx.243)

    방광염은 산부인과에서든 비뇨기관에서든 소변 검사로 백혈구 수치 통해서 검진합니다.

  • 16. 뭐지......
    '14.11.7 5:51 PM (125.176.xxx.188)

    비뇨기과에서 굴욕자세로 소변검사 받은 나는 ㅠ.ㅠ
    남자의사였지만 다행히 소변뽑는건 여자 간호사가 직접 주사기로 소변을 뽑던데요
    그냥 소변 검사로도 가능한걸 왜 굳이 주사기로 뽑았던건지...으
    산부인과못지 않게 굴욕이였어요 흐어어헝...

  • 17. 헐~윗님
    '14.11.7 6:00 PM (110.15.xxx.205)

    어쩔 ㅠㅠ

  • 18. 대박
    '14.11.7 7:00 PM (39.112.xxx.69)

    자주 걸려본 저의 경험으론 비뇨기과가 더 잘 봐요
    아무래도 소변쪽은 비뇨기과가 전문이기도 하구요
    질염이 같이 온 경우엔 산부인과 진료를 같이 받아야겠지만 아니라면 비뇨기과 추천드리구요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 주사를 맞기도 해요 그리고 증상이 호전되었더라도 병원에서 이제 그만 오랄때까지
    다니셔야 해요 항생제의 경우 자기맘대로 중간에 먹지 않으면 다음에 먹었을때 효과가 없다고 해요

    그리고 윗님... 비뇨니과에서 굴육자세라니.. 그런 얘기는 처음 들어요
    주사기로 소변을 뽑다니 그런 얘기도 처음 듣구요 소변줄을 꽂았단 얘긴가요???
    어디에 주사를 꽂았다는건지 ㅠ_ㅠ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어요......

  • 19. ...
    '14.11.7 10:54 PM (203.229.xxx.62)

    비뇨기과 가는데 한번 걸리면 자주 걸려요.
    몸이 피곤하거나 감기가 와서 열이 나도 걸려요.
    방광엽이 한번 생기면 약 먹으면 잡히는데 균이 아주 없어지지 않고 잠복하고 있다가 컨디션이
    나뻐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 해요.
    같은 병원 다녀서 균 검사 해 보면 먼저 나왔던 균하고 또같은 균이 나오는데 약은 먼저 보다 더 단위를
    높여서 복용 해요. 균 배양 검사도 해보면 균이 더 세졌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214 국가인권위원회 이벤트 해볼만 하네요. 블라불라 2014/11/18 542
437213 입 짧은 아이는 이유가 뭘까요? 7 ........ 2014/11/18 2,522
437212 새누리당, KBS·EBS ‘직접통제’ 시도 3 샬랄라 2014/11/18 764
437211 감동적이었던 bbc엔터테인먼트- 우리의 손과발 해와달 2014/11/18 563
437210 '윤일병 사망사건' 가해병사 전원·군검찰 쌍방항소 7 세우실 2014/11/18 764
437209 중학교 깜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24 교육적 효과.. 2014/11/18 5,224
437208 국정원.. 유우성 사건 증인에게 2천만원 포상 4 확인 2014/11/18 519
437207 82의어느분때문에 저 일상이 힘들어요 ㅠㅠㅠ 135 윽.. 2014/11/18 26,886
437206 하늘이 엄청 맑은데 미세먼지가 나쁠 수도 있나요? 1 ... 2014/11/18 513
437205 교통후불카드 중 청소년용도 있나요? 5 힘들다 2014/11/18 1,848
437204 갭보이즈 신발사이즈 210이면 뭘로 해야하나요? 2 .. 2014/11/18 900
437203 드라마 재방 보는 남자분들 계신가요? 7 주근깨 2014/11/18 919
437202 나이 마흔여섯 친구가 뇌출혈로 쓰러졌어요~; 24 슬픈오늘 2014/11/18 12,352
437201 옆에 있으면 왠지 불안한 사람 4 2014/11/18 1,595
437200 "투표에서 이기고 개표에서 지지말자" 3 샬랄라 2014/11/18 595
437199 새끼 길고양이를 어떻게 돌볼까요. 12 야옹 2014/11/18 1,104
437198 데이터 실은 '소용돌이 빛' 도심 상공 가로지르다 1 레버리지 2014/11/18 456
437197 김포공항 가까운 곳으로 팔순 노모가 며칠 머무실 쾌적한 숙소 추.. 3 김포 2014/11/18 981
437196 입이거친사람은 삶이 거친사람이다 4 거친입 2014/11/18 2,866
437195 40대 후반, 50 넘어 가는 여자들의 미모는 머리숱도 완전 중.. 10 외모타령 2014/11/18 8,967
437194 오늘 아침은 아이때문에 힘들어서 울어버렸네요.. 50 아침 너무 .. 2014/11/18 9,510
437193 [단독] 한·중 FTA 합의의사록 전문 공개 1 박그네 2014/11/18 566
437192 이동식 욕조 알아보고있습니다. 6 호신 2014/11/18 1,362
437191 카트 보고 왔어요 영화 좋네요 4 로미 2014/11/18 1,188
437190 이 뉴스 보셨나요? 삼성자녀들 SDS 상장으로 300배주식차익올.. 1 재벌3남매 2014/11/18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