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붙는법 알려주세요
외모는 여성스러운편이고 평범합니다
직장도 평범
연애사는 평범하지않아요
거의 남자친구가 없었어요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남자가 1번있었나
사긘것도 20대초에1번
20대후반1번정도가 다구요
제가 먼저 다가가서 사귄거구요 ㅡㅡ
30대 긴긴세윌을외롭게 심심하게 보낸것같아요
회사에서도 남자들 안다가와요
인기가 무쟈게없고 남자가 심하게 안붙네요
못생겨도. 도화살있는여자는 남자가 끊임없이
붙는다는데
저는 늘 남자들이 내버려두네요
으앙 슬퍼요
1. ,,
'14.11.7 2:06 PM (72.213.xxx.130)그게 남자가 붙어도 오래 갈지 금세 쫑 날지 그게 더 고민이죠. 스쳐간다해서 다 인연이 아니다보니.
2. 암것도 모르니 뭐라고 코치해줄수가 없네요
'14.11.7 2:09 PM (218.144.xxx.216)님 외모상황을 자세히 올려보세요.
몸무게는 어떠신지? 키랑.
얼굴이 안되면 몸으로라도 어필해야해요.
에스라인 만드세요.3. ㅇㅇ
'14.11.7 2:10 PM (58.229.xxx.111)웃어요. 생글생글.
남자들과 눈을 마주치고, 과하지 않은 싱그러운 미소를 날려요.
못생겼는데도 남자가 많은 여자들을 관찰한 결과. 잘 웃더라고요.
그 남자들 수준은 장담 못하지만, 어쨌든 진짜 못생겼는데도 남자 많아요.
웨이터가 음식 갖고와도 생글생글 웃으며 고맙습니다.
택시를 타도 아저씨한테 웃으며 말 걸고...
저는 참 오바한다고 느꼈는데,
어쨌든 친절하면 상대방은 좋아하죠. 웨이터든 기사 아저씨든 누구든 간에요.
상대가 들어올 틈을 많이 열어두는 거니까요.
여성스러운 옷차림, 태도, 말투..등등..
근데 아무리 이렇게 해서 남자들이 붙어도 님이 싫음 암 소용 없다는거..
제가 말한 사람들은 남자 자체를 참 좋아해서 붙는 사람들 다 사귀거든요.4. ㅇㅇ
'14.11.7 2:11 PM (58.229.xxx.111)그리고 왜 회사에서 남자들이 다가오길 기다려요? 그것도 30대에.
사내커플이 얼마나 된다고요. 소개팅, 동호회, 종교모임..기타등등 다른 곳에서 더 많이 만나요.
활동반경을 넓히세요.5. ..
'14.11.7 2:12 PM (121.129.xxx.139)외모를 가꾸세요.
곽정은인가.. 그 여자도 엄청 예뻐졌잖아요.
궂이 성형 아니라도 화장법 바꾸시고..
살 빼시고 옷도 미생의 강소라 스타일.. 이런 스타일 남자들이 좋아하는듯..6. 어
'14.11.7 2:13 PM (223.62.xxx.23)생글생글상냥222333
7. **
'14.11.7 2:16 PM (14.52.xxx.104)절에 가세요...
할머니들께서 손자들 소개시켜 주실 가능성이 높아요.8. 도화살
'14.11.7 2:18 PM (223.62.xxx.56)전 도화살이 있는줄 알았는데
평소에 남자들 헷갈리게 행동을 하는 거였어요
(사실 여자한테도 똑같이 하는데 ...)
얘기에 공감을 잘 하는 편이라
잘 듣고 (눈을 쳐다본다네요)
웃긴 얘기하면 좋아하면서 웃고 (웃긴걸 어쩌라고..)
문제는 웃으면서 어깨를 터치 한다거나 하는 행동을 했더군요 (몰랐음)
헤어지면서 오늘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 만남도 기대한다는 식으로 말하고 (정말 재미있어서 진심으로 한 말)
잘 들어갔냐는 전화오면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하고
연락오면 웃으며 친근하게 대화하고
이렇게 하면 남녀노소 다 좋아하죠
문제는 ...똘아이들은 더 좋아한다는거 ...9. 음
'14.11.7 2:18 PM (180.227.xxx.22)자연스럽게 다가오길 기다리지 말구
결정사 같은 데 가입하셔서
인위적으로 만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10. 남편이
'14.11.7 2:26 PM (14.35.xxx.1)남자는 방글거리고 헤죽거리고 웃는 여자를 더 좋아 한답니다
이쁜데 쌩하고 있는여자보다
그소리 듣고 그게 그러니까 헤프게 실실 거리라는거잖아 했더니
맞답니다11. .....
'14.11.7 2:26 PM (58.229.xxx.111)나이 38세에 회사에서 남자들이 안 다가온다고 얘기하는게 이상해요.
님과 나이대가 맞는 미혼 남성이 사무실에 몇이나 있겠어요?
10명 20명 있는 것도 아닐텐데, 무슨 대학교나 남자 엄청 많은 동호회에서
20대 아가씨가 남자들이 나한테 안 다가와요. 이러는것 같아요.12. !ㅇ,
'14.11.7 2:32 PM (119.212.xxx.175)38세신데 남자들이 먼저 다가올리가 없죠 설사 님이 동안이라서 다가오더라도 나이 알면 도망갈껄요 결정사 가입도 님 조건이 아주좋지 않은 이상 힘들구요 눈을 낮추고 적극적으로 노력하세요
13. 남자가
'14.11.7 2:33 PM (175.209.xxx.94)붙길 기대하지 마시고 스스로 붙으셔야죠
14.
'14.11.7 2:35 PM (121.167.xxx.152)38세면 남자 다가올 나이 아니구요.
20대부터 남자가 다가오지 않았다면 님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겁니다.
주변에 아주 친한 남자가 있다면 한 번 물어보세요.
왜 남자들이 나에게 여자를 못 느낄까 하구요.
정말 친한 남자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여자는 소용 없어요.
여자가 괜찮게 보는 게 다르거든요.15. 솔직히
'14.11.7 2:39 PM (106.242.xxx.141)20대면 모를까 30대 후반이면 괜찮은 남자가 붙는게 쉽지 않아요
남자야 얼마든지 있는데 괜찮은 놈은 이미 다 임자가 있고
임자가 있는 괜찮은 놈들은 다른 여자한테 눈 안돌리다 보니 남자가 붙어도 이상한 놈들이 붙을 확률이 있어요
남자야 얼마든지 붙을수 있는데 이상한 놈들이 붙을 확률이 높으니 그냥 남자 생각말고
자신을 가꾸는데 투자하세요
시간 남으면 운동하고 외모 가꾸고 여행하고 ..능력 키우고 ...
다 남의 떡이 커이는 거에요
남자 있다고 다 좋은거 아니에요16. 솔직히 괜찮은 남자들에겐
'14.11.7 3:24 PM (222.119.xxx.240)나이로 이미 아웃이에요
원글님도 아실거에요 ㅠㅠ
다가오길 기다리지말고 몸매+얼굴 표정관리 잘하신다음에 소개로 만날 생각하지 마시고
주변 사람중에서 가장 결혼에 근접한 사람을 고른다음에 접근해보세요
원글님같은 분은 이제는 적극성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맞선/소개팅 보면서 느낀건데..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여성보다는..급해도
튕기란게 아니라..여유있는 표정이 상당히 플러스가 되는거 같아요
백조처럼 우아하지만 원하는 대상이 생기면 엄청나게 노력해보셔요
화이팅!!!17. 도화살님
'14.11.7 3:34 PM (119.194.xxx.239)도화살님 이야기 ㅋㅋ 웃겨요. 원글님, 냉정하게 낼모레면 마흔이에요. 가만히 있지 마시고, 온갖 동호회같은거 가입하셔서 열정적으로 사세요.
가서 남자 구하러 온 듯한 인상주지 마시고, 항상 예쁘게 하고 가시고, 취미생활에 진심 노력하시면 그 열정에 반해서 남자들이 다가올수도 있어요. 겉으로 여유는 가지시되 마음은 비장하게!18. 님을 아는
'14.11.7 3:40 PM (211.59.xxx.111)주변 남자한테 물어봐야되요
믿을만한 사람골라서
전 남동생이 객관적으로 얘기해주던데요ㅋㅋ19. 매력
'14.11.7 4:28 PM (1.242.xxx.234)못생겨도 매력이 얼마나 중요한데..
20. 시선을 맞추세요
'14.11.7 7:04 PM (183.96.xxx.204)배실배실 웃지말고
21. ㄴㅁ
'14.11.8 5:47 PM (175.121.xxx.156)웃으세요^^
22. 아이디미상
'14.11.10 1:46 AM (211.201.xxx.113)예쁜여자가 못생긴남자 데리고다니는건 많이 봤어도
못생긴여자가 잘생긴남자 만나는건 살면서 거의 본적 없습니다.
무슨말이냐면 남자 기준점 1차가 90퍼 외모고 2차로 성격등입니다.
1차통과 안되면 2차는 보지도 않아요 특별히 맺어진 관계가 아니면요
여자끼리 말하는 평범이 남자기준의 평범이 아닌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예외도 있지않느냐 못난여자도 다 결혼은 하더라 하시면 그냥저냥 일이아닌 사적모임에서 만들어 가는거구요 그게아니면 1차는 외모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8950 | 평촌분들..? 1 | ... | 2014/12/25 | 830 |
448949 | 수연향유님 연락처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5 | 참기름 | 2014/12/25 | 790 |
448948 | 소유진이 넘 부러워요. 제 취향 이상한가요? 55 | ㅇㅇㅇ | 2014/12/25 | 25,716 |
448947 | mbc기상캐스터 이문정 3 | . . . | 2014/12/25 | 3,420 |
448946 | 까만 냄비인데 벗겨져서 은색이 됐어요 1 | 버릴까 | 2014/12/25 | 467 |
448945 | 제가 코를 곤대요.. 8 | 꽃잎 | 2014/12/25 | 1,638 |
448944 | 화상 전문 병원 좀 알려주세요 부탁.. 28 | ㅠㅠ | 2014/12/25 | 8,103 |
448943 | 이사가기 2주전인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6 | 콩 | 2014/12/25 | 1,793 |
448942 | 남은 족발 어떻게. 하세요? 5 | 알려주세요 | 2014/12/25 | 1,651 |
448941 | 컴모니터를 박스도 개봉하고 비닐 뜯어내고ᆢ 6 | 흠냐ᆢ | 2014/12/25 | 744 |
448940 | 리파*럿 5 | 지름신 | 2014/12/25 | 1,968 |
448939 | 운동선택? 5 | 운동 | 2014/12/25 | 959 |
448938 | 멸치 볶음(무침) 부드럽게 할 수 있는방법은? 5 | 겨울 | 2014/12/25 | 2,384 |
448937 |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보면 눈물나나요? 9 | ..... | 2014/12/25 | 3,369 |
448936 | 속초로 바다보러 가는데 도움 부탁드려요 1 | 튼튼맘 | 2014/12/25 | 701 |
448935 | 자랑입니다..... 1 | ㅎㅎ | 2014/12/25 | 979 |
448934 | 식탁 사이즈 문의합니다 3 | 고민중 | 2014/12/25 | 999 |
448933 | 팥죽 얼려도 되나요? 3 | 동지 | 2014/12/25 | 2,809 |
448932 | 보험들려면 설계사분이 직장으로 오나요‥? 7 | ‥ | 2014/12/25 | 717 |
448931 | [82수사대 SOS] 책 제목이 기억 안나요 | ... | 2014/12/25 | 445 |
448930 | 카카오톡 다들 괜찮으세요?! 2 | 00 | 2014/12/25 | 2,261 |
448929 | 호빗 볼만 한가요? 3 | 간만에 영화.. | 2014/12/25 | 1,459 |
448928 | 영화 '러브레터' 14 | ... | 2014/12/25 | 2,634 |
448927 | 오늘은 어디가나 사람들이 많네요 ~~~ 1 | 후후호호히히.. | 2014/12/25 | 1,394 |
448926 | 십계 1 | ... | 2014/12/25 | 5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