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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없는떼쟁이 아이층간소음으로 야단칠수가 없어요방법좀ᆢ
민폐 조회수 : 862
작성일 : 2014-11-07 13:33:23
아이가 날이 갈수로 떼가 심해지고 버릇없어지는데 밑에집에 들리고 울리니 애를 머라할수가 없네요ᆢ방법이 없을까요ᆢ매들고 싶어도 떼굴떼굴 소란 너무심해 민폐라 ᆢ정말 홧병나려해요ᆢ말로 해도 듣지도 않고ᆢ확 잡고 싶은데 진짜 밑에집에 민폐라ᆢ매일 사사건건 애가 떼쓰고 울어 달래다 돌아버릴것 같아요T.T.
IP : 112.152.xxx.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같이
'14.11.7 1:35 PM (121.136.xxx.180)책읽어주거나 앉아서 할수 있는 놀이를 유도해 보세요~~
2. 음
'14.11.7 1:49 PM (119.14.xxx.20)엄마가 너무 힘드시겠어요.
그럼 최소한 아랫층에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세요.
정말 죄송하다...떼쟁이라 저도 너무 힘든데, 그래도 줄기차게 교육시키겠다...
그렇게 진심을 담아 사과하고, 떼 부릴 때 정말 양심적으로 아이에게 단호하게 주의를 주세요.
저도 윗층 층간소음으로 심하게 힘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소음보다 더 힘들었던 건 윗집 아이 부모들의 태도였어요.
단 한 번도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았고,아이들 통제하려는 노력도 안 보이며, 매번 핑계만 대기 일쑤.
나중엔 적반하장으로 화내며 건방진 응대했던 거 잊혀지지가 않아요.
생각해 보세요.
우리 윗집에서 내 아들딸이 뛰어 논다고 하면 그토록 화가 날까요?
아니겠죠?
미운 놈들이 시끄럽게 하니까 몇 배로 미운 겁니다.
윗집이 미운 사람들 되지 않게 행동하면 층간소음 갈등은 저절로 해결될 수 있어요.
어쨌든 갈등의 원인을 만들고 있는 건 윗집 맞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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