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일이 있어서 조만간 일주일 정도
시애틀이나 뉴욕에 가는 비행기를 끊으려는데...
거의 도망입니다. 죽는 것보다는 도망가는 게 나을 것 같아서. ㅠㅠ
어디에 가는 게 더 나을지.. 뭔가를 잊고 싶고
좀 걷고 싶은데.. 둘다 가본 적이 없어서 고민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파리를 좋아했는데, 비행기 티켓이 비싸서..
뉴욕보다는 시애틀이 조금 더 저렴하던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힘든 일이 있어서 조만간 일주일 정도
시애틀이나 뉴욕에 가는 비행기를 끊으려는데...
거의 도망입니다. 죽는 것보다는 도망가는 게 나을 것 같아서. ㅠㅠ
어디에 가는 게 더 나을지.. 뭔가를 잊고 싶고
좀 걷고 싶은데.. 둘다 가본 적이 없어서 고민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파리를 좋아했는데, 비행기 티켓이 비싸서..
뉴욕보다는 시애틀이 조금 더 저렴하던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우기에요. 무슨일이 있으신진 모르지만 더 우울해 지실듯.
뉴욕 가세요.
뉴욕엔 에볼라때문에 좀 가기가 꺼려지던데요
시애틀 갔다가 버스타고 밴쿠버도 다녀오세요~
저는 이맘때 시애틀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제 경험으로 시에틀과 뉴욕 모두 메트로가 잘 되어있어서 시내에서 움직이기 어렵지 않아요. 버스도 노선이 많구요.
그런데, 시에틀은 시내에 볼 것이 그닥 많지가 않아요. 시에틀 보다는 주변 산을 가는 게 낫고요.
즉, 차를 갖고 움직이는 게 낫지요. 그러려면 차라리 캐나다 벤쿠버를 가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그와는 달리, 뉴욕은 멘하탄 자체를 일주일 정도 보내기에 갈 곳이 무궁 무진한 편이에요.
현제 11월이니 둘 다 춥기는 매한가지니까 뉴욕행을 추천해요. 둘 다 야밤에도 움직이기 안전한 편이에요.
그래도 사람들이 북적이는 뉴욕이 더 나을 거에요.
시애틀 밴쿠버 둘 다 비오는 것만 보다 가실텐데 뉴욕이 낫지 않을지요.
오후 네시면 캄캄해지고요.
시애틀은 너무 적막하고 고요하고 비가자주와서 항상 습하고 기분도 많이 쳐지더라구요 오래있을곳은 못된다고 생각했었어요 뉴욕을가시는게 나을것같아요 힘내세요
따뜻한곳 가세요
하와이나 미 서부쪽으로요
원글이 입니다. 결국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끊었습니다. 일주일이네요.
국내..제주도는 거기서 산 적이 있어서
다른 데로 가고 싶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