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에대해 잘 아시는분계시면 여쭤보고 싶어요

햅쌀 조회수 : 968
작성일 : 2014-11-07 12:21:06
친한친구집 시댁에서 농사지은 쌀을 샀어요.
저는 이런들저런들 잘모르니 괜찮아요.
늘잘먹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농사지은 유기농쌀이라 산다,,너도살래?하고 다른친구에게도 권했어요.

전받아서 두번 먹었고,
같이주문한 친구는담주에 받을꺼예요.

그런데,마트에서사먹는 쌀은 잡다한불순물 이런게 없고
쌀뜨물도 조금나오던데
이쌀은 씻을때뭐가 많고,
쌀뜨물도 아주진하게 나와요.

이게 유기농이고 좋은쌀이라 그런건지
어떤지,,

저야 이런들저런들 골라내고 씼어서 밥해서 맛나게먹으니 암상관없어요.

문제는 저땜에 다른친구도 샀는데
마트쌀처럼 깨끗하지 않으면
싫어하고 산걸후회할까 걱정되요.

시골에서 가져온쌀은 원래 이런거맞나요?

IP : 61.83.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7 12:28 PM (211.54.xxx.96)

    집에 있는 기계로 도정을 했나 보네요
    방금 도정한 쌀은 쌀뜨물이 진하게 나와요
    아무래도 마르지 않아서 그런것 같구요
    믿고 드셔도 될듯~~

  • 2. 사람마다 다른데
    '14.11.7 12:30 PM (175.127.xxx.167)

    전 아무리 좋아도
    불순물 걸러내고 하면
    신경질나서....

    저는 싫을거 같아요...
    건강이고 그런건 둘째치고요.

  • 3. ..
    '14.11.7 12:35 PM (223.62.xxx.100)

    마트쌀은씻으면서
    늘찜찜했어요
    저라면감사히먹겠네요
    그리고밥하면다르다는게느껴지지않나요?

  • 4. 가정용
    '14.11.7 12:49 PM (221.151.xxx.158)

    정미기에서 찧은 쌀은 좀 부예요.
    저는 친정쌀 받아먹는데
    가끔 떨어져서 마트에서 한봉지 사서 해먹어보면
    너무 깔끔해서 한 번 씻어서 나왔나 싶을 정도더군요.

  • 5.
    '14.11.7 12:54 PM (221.139.xxx.40)

    일주일전 도정해서 올려보내주신 시댁쌀이 원글님 말씀하신 상태에요 안심하고 드셔도됩니다

  • 6. ..
    '14.11.7 1:16 PM (121.254.xxx.72)

    저희가 시골에서 아버님이 농사지은 쌀을 그렇게 직접 받아 먹습니다.
    가정용 기계로 도정해서 보내주십니다.
    쌀이 한번인가 떨어져서 급하게 마트에서 샀는데 바로 시골서 쌀이 올라왔기에 비교해 보니
    마트쌀은 정말 깨끗하더군요. 저기 윗분 말씀처럼 이게 정말 씻어나온 쌀인가 할 정도로요.
    그런데 시골에서 가져온 쌀은 좀 뿌옇고, 티끌도 섞여있고 또 거뭇한게 쌀에 있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리고 쓸려면 쓰라면서 싸래기쌀을 항상 같이 보내주시는데 뭐 특별히 쓸 일도 없어서 같이
    섞어서 밥해 묵는답니다.
    조금 손은 더 가지만 몸에는 더 좋지요. 주변분들에게 그렇게 말씀드려보세요~

  • 7. 밥맛은
    '14.11.7 1:21 PM (61.83.xxx.77)

    구수하니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댓글주셔서,,
    친구에게 좋은것이라서 그렇다말해주면 좋아할친구예요.
    제가 모르니 혹시나해서 여쭤봤어요.^^
    만약에님~
    긴사연까지 더불어 댓글주셔서,,, 제가 참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830 영어도 1 예술 2014/11/07 654
433829 길냥이 밥그릇 바꾸니 후련하네요. 6 걸배이 2014/11/07 1,296
433828 나이 들면 탱탱한 얼굴의 볼륨이 사라지나 봐요, 4 ........ 2014/11/07 2,883
43382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티켓, 못가게 될것 같은데.. 4 프로야구 2014/11/07 627
433826 독일친구인데 오늘 인연끊기로맘먹었어요.... 44 어렵다 2014/11/07 15,610
433825 추억의음악블러그운영하고있어요 짜짜 2014/11/07 547
433824 이런 질문해도 될런지..남편과 관계시... 8 음. , 2014/11/07 4,442
433823 남자아이 돌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ㅠㅠ 7 .. 2014/11/07 3,951
433822 제주도 괜찮은 횟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6 핑퐁앤 2014/11/07 1,633
433821 생강을 3킬로 샀는데 뭘 해야 할까요..? 3 생강 2014/11/07 1,885
433820 82쿡 자유게시판 중독성 있네요.. 6 girlsp.. 2014/11/07 1,378
433819 저희 아이 진로 여쭤요...중 3이에요 4 미래엔 2014/11/07 1,386
433818 복부비만인데 식사량을 줄이면 괜찮을까요? 14 아줌마 2014/11/07 5,092
433817 오늘 이사온집.. 아직까지 못질 하고 있는데요.. 5 .. 2014/11/07 1,108
433816 삼성의료원에서 암 정밀 검사비 어느 정도 나오나요? 6 대략이라도 .. 2014/11/07 1,877
433815 북한의 지하자원이 우리 삶을 바꿀수도 3 NK투데이 2014/11/07 1,087
433814 산수유 먹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입동 2014/11/07 1,640
433813 우리 삶이 진짜 내일을 모르네요... 언제 죽을지..??? 4 .. 2014/11/07 2,294
433812 매실장아찌 흰곰팡이가 폈는데 다 버려야하나요? 1 어리수리 2014/11/07 8,589
433811 친구들이 결혼하더니 제 결혼식에 못온다는데.. 42 .. 2014/11/07 9,243
433810 돈없는 친정... 우울합니다. 54 ㅠㅠ 2014/11/07 20,746
433809 미생 오과장 발걸기 신공 4 ㅋㅋㅋㅋ 2014/11/07 2,531
433808 영문학, 독문학 말인데요. ----- 2014/11/07 757
433807 백원짜리 붕어? 어찌하나요? 4 2014/11/07 754
433806 내과의사의 신해철씨죽음에대한 전문적인 소견 14 nn 2014/11/07 6,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