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에대해 잘 아시는분계시면 여쭤보고 싶어요

햅쌀 조회수 : 909
작성일 : 2014-11-07 12:21:06
친한친구집 시댁에서 농사지은 쌀을 샀어요.
저는 이런들저런들 잘모르니 괜찮아요.
늘잘먹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농사지은 유기농쌀이라 산다,,너도살래?하고 다른친구에게도 권했어요.

전받아서 두번 먹었고,
같이주문한 친구는담주에 받을꺼예요.

그런데,마트에서사먹는 쌀은 잡다한불순물 이런게 없고
쌀뜨물도 조금나오던데
이쌀은 씻을때뭐가 많고,
쌀뜨물도 아주진하게 나와요.

이게 유기농이고 좋은쌀이라 그런건지
어떤지,,

저야 이런들저런들 골라내고 씼어서 밥해서 맛나게먹으니 암상관없어요.

문제는 저땜에 다른친구도 샀는데
마트쌀처럼 깨끗하지 않으면
싫어하고 산걸후회할까 걱정되요.

시골에서 가져온쌀은 원래 이런거맞나요?

IP : 61.83.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7 12:28 PM (211.54.xxx.96)

    집에 있는 기계로 도정을 했나 보네요
    방금 도정한 쌀은 쌀뜨물이 진하게 나와요
    아무래도 마르지 않아서 그런것 같구요
    믿고 드셔도 될듯~~

  • 2. 사람마다 다른데
    '14.11.7 12:30 PM (175.127.xxx.167)

    전 아무리 좋아도
    불순물 걸러내고 하면
    신경질나서....

    저는 싫을거 같아요...
    건강이고 그런건 둘째치고요.

  • 3. ..
    '14.11.7 12:35 PM (223.62.xxx.100)

    마트쌀은씻으면서
    늘찜찜했어요
    저라면감사히먹겠네요
    그리고밥하면다르다는게느껴지지않나요?

  • 4. 가정용
    '14.11.7 12:49 PM (221.151.xxx.158)

    정미기에서 찧은 쌀은 좀 부예요.
    저는 친정쌀 받아먹는데
    가끔 떨어져서 마트에서 한봉지 사서 해먹어보면
    너무 깔끔해서 한 번 씻어서 나왔나 싶을 정도더군요.

  • 5.
    '14.11.7 12:54 PM (221.139.xxx.40)

    일주일전 도정해서 올려보내주신 시댁쌀이 원글님 말씀하신 상태에요 안심하고 드셔도됩니다

  • 6. ..
    '14.11.7 1:16 PM (121.254.xxx.72)

    저희가 시골에서 아버님이 농사지은 쌀을 그렇게 직접 받아 먹습니다.
    가정용 기계로 도정해서 보내주십니다.
    쌀이 한번인가 떨어져서 급하게 마트에서 샀는데 바로 시골서 쌀이 올라왔기에 비교해 보니
    마트쌀은 정말 깨끗하더군요. 저기 윗분 말씀처럼 이게 정말 씻어나온 쌀인가 할 정도로요.
    그런데 시골에서 가져온 쌀은 좀 뿌옇고, 티끌도 섞여있고 또 거뭇한게 쌀에 있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리고 쓸려면 쓰라면서 싸래기쌀을 항상 같이 보내주시는데 뭐 특별히 쓸 일도 없어서 같이
    섞어서 밥해 묵는답니다.
    조금 손은 더 가지만 몸에는 더 좋지요. 주변분들에게 그렇게 말씀드려보세요~

  • 7. 밥맛은
    '14.11.7 1:21 PM (61.83.xxx.77)

    구수하니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댓글주셔서,,
    친구에게 좋은것이라서 그렇다말해주면 좋아할친구예요.
    제가 모르니 혹시나해서 여쭤봤어요.^^
    만약에님~
    긴사연까지 더불어 댓글주셔서,,, 제가 참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526 웃긴데 슬픈얘기(코믹이에요) 3 동그라미 2014/12/15 1,373
445525 저는... 에바 그린 14 건너 마을 .. 2014/12/15 3,167
445524 레나 크리스 핀 매장이 어디 있나요 1 ... 2014/12/15 899
445523 망치부인.뉴욕에서 장준하 선생 막내아들 장호준 목사님 3 같이 봐요 2014/12/15 1,528
445522 딩크족이신분들, 언제쯤 확신하셨나요? 10 차이라떼 2014/12/15 3,944
445521 유통기한 지난 식품은 가차없이 버리나요? 9 고민중 2014/12/15 1,812
445520 전철타고 인사동 이새할인매장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2 masca 2014/12/15 12,144
445519 3개월된 보틀에 담가 더치커피 먹어도 될까요? 더치커피 2014/12/15 307
445518 심리서적을 읽어도 행동에 변화가 안일어나요.. 16 저는왜 2014/12/15 2,259
445517 장롱 뒷쪽, 벽에 붙이셨나요 떼어두셨나요? 5 2014/12/15 1,894
445516 우리나라 양성평등에 대한 평가가 극단적인 이유 2 ㅋㅌㅊㅍ 2014/12/15 716
445515 시래기나물하는데 헹궈내는게 어렵네요. 4 맡반찬만드는.. 2014/12/15 1,139
445514 여기서 소개받은 파볶음 잘먹고 저도 보답. 29 뱃살없는 맥.. 2014/12/15 5,302
445513 진짜루 이번달에 새차사면 할인폭이 큰가요? 5 콘서트 2014/12/15 1,085
445512 인기남은 일찍 결혼을 하나요?늦게 결혼을 하나요? 4 zxcf 2014/12/15 1,609
445511 왜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눈치를 보게 되는걸까요? 6 .... 2014/12/15 1,890
445510 학교별 고등 교과서는 매년 같은가요? 1 ... 2014/12/15 431
445509 pt가 20회정도 남았고 쉬고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 1 운동 2014/12/15 712
445508 19) 체내형 생리대? 피임약? 5 토리 2014/12/15 2,095
445507 허리를 잘록하게 들어가게 하는 패딩 9 알려주세요~.. 2014/12/15 2,654
445506 배우 김의성, “쌍용자동차 해고자 문제 해결하라” 1인 시위 돌.. 8 실실이 2014/12/15 1,467
445505 백화점과 홈쇼핑의 구스이불 차이점 2 오로라 2014/12/15 3,931
445504 우리나라 살기 정말힘든가봐요 7 ㄱㄹㅅ 2014/12/15 3,092
445503 시각 퓨쳐 2014/12/15 267
445502 케이팝스타 이진아...암만 들어도 영~~ 21 손님 2014/12/15 4,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