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한테 이런말 하면 너무 앞서 나가는 걸까요?

,,,,, 조회수 : 3,365
작성일 : 2014-11-07 11:43:52

아직 결혼하자 말은 나온건 아니구요

나이가 있어서 둘다 결혼 생각은 하고 있어요

그런데 어제 만났을때 자기가 부모님 생활비를 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부모님은 아파트 사시는데 이게 자가인지 전세인지는 모르겠어요

지금 보니까 부모님 생활비에 병원비 대느라고 모아논게 없는거 같아요

남자친구 성격은 부모나 형제는 당연히 공짜?로 줘야지

하는 마인드고요

아직 결혼 하자고 말 확실히 나온게 아니라 제가 너무 오버 하는거 같아서 그냥 아무말 안했어요

친구는 당장 때려 치라고 난리고요

만약 결혼해서 제가 그걸 막아 버린다면 심하게 싸움이 날까요

이런 상황이신 분들 어찌 하시나요

IP : 124.194.xxx.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7 11:46 AM (222.107.xxx.147)

    결혼해도 님이 그걸 막을 수는 없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말 나온 거 아닐 정도의 사이라면
    조금만 더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이것 저것 안따지고 순진하게 결혼했다가 매일 눈물 흘리면서 다녔던 언니의 충고입니다.

  • 2. ..
    '14.11.7 11:48 AM (115.143.xxx.41)

    저런 성향은 말해서 고칠 수도 없고, 남이 고치라고 해서도 안되는 문제 같아요
    고칠려고 해봤자 서로 피곤하기만 하고 얻어지는건 없고요,
    님이 난리쳐서 결국 방향을 바꿔놨다 해도 남편은 평생 부인을 원망하는 마음과 가족에 대한 죄책감이 마음에 남게 돼요
    난 저사람이 너무 좋아 미치겠다 뭐 이정도라면 결혼해야되겠지만
    그런거 아니라면 그냥 결혼 안하는게 제일 속편해요
    누가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가치관이 저러면 건들 수가 없어요.

  • 3. ..
    '14.11.7 11:49 AM (115.143.xxx.41)

    이미 결혼을 했고 그런 상황이라면 결혼 유지를 위해 타협점을 찾고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결혼 계획도 없는데 나는 앞으로 저사람을 고쳐서 살겠다 생각하시는건 정말 무리에요
    차라리 안하시는게 나아요

  • 4. 안하면 안하는거지
    '14.11.7 11:53 AM (175.223.xxx.81)

    여친이 뭔데 해어지면 남이 웃긴다싶네요

  • 5. 연애
    '14.11.7 11:56 AM (182.221.xxx.59)

    친구말이 맞아요.
    결혼후엔 서로 맞춰가는게 중요하지만 연애땐 결혼을 전제로 한다면 서로 맞출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빨리 캐치해서 헤어지는게 맞아요.
    감정에 끌려가다 인생 망칩니다

  • 6. ...
    '14.11.7 11:58 AM (112.220.xxx.100)

    ㄷ ㅅ ㅁ ㅈ ㄹ

  • 7. 원망
    '14.11.7 12:13 PM (168.126.xxx.3)

    남친이 결혼 후 님 말을 들어도 시부모 원망..며느리 잘못들어와서 가족 의가 상했고 난리일텐데..
    스스로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가지 마세요~

  • 8. 그네시러
    '14.11.7 12:13 PM (221.162.xxx.148)

    음...고생길이...

  • 9. ..
    '14.11.7 12:13 PM (175.115.xxx.10)

    그사람 막는것보다 님이 헤어지는게 더 빠를듯싶네요...

  • 10. 정말
    '14.11.7 12:21 PM (211.36.xxx.9)

    제가 결혼전에 82쿡을 알았더라면 현명하고 행복한 결혼을 했을텐데..말씀들이 다 진리입니다..제가 그런 남자와연애하그 결혼했습니다.남편 부모 형제들 당연하게 받고,미안하거나 보답 이런거 절대 없습니다.처자식보다 그들이 먼저입니다.내가 번돈 내가 쓰는데 니가 뭔 참견이냐입니다..저와 제 자식을 위해서 전 계속 직장에 다녀야합니다.본인 노후 준비도 안하고 저한테 의지할거같아서 너무 얄밉습니다.윈 분 말씀대로 가치관 절대 안바뀌고 ,제가 그부분 터치하면 세상에서 젤 나쁜여자만들고 ,그들만 애닳아합니다..

  • 11. ...
    '14.11.7 12:21 PM (223.62.xxx.91)

    베스트글에 저축도 못하고 시부모님께 생활비 드려야 하게 된 글 있죠? 님은 결혼하자마자 그게 현실이 됩니다

  • 12. .....
    '14.11.7 12:32 PM (211.54.xxx.233)

    능력 없는 부모님을 굶으시게 할수는 없으니 보조는 당연하지만
    젊고 노력도 전혀 안하는 부모님을 내가 다 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남자와의 결혼은 신중 해야 합니다.
    본인을 먼저 돌아보세요.
    사회봉사도 하는 데
    사랑하는 남자의 부모 생활비, 병원비는 당연히 나도 할수있다는
    각오가 필요 합니다.
    내 그릇을 먼저 돌아보시고
    자신 있으면 결혼 하시는 거고
    자신 없으면, 그남자 보내주셔야 합니다.
    결혼해서 바꾸겠다는 생각은 환상입니다.
    불가능 해요.

  • 13. ...
    '14.11.7 1:25 PM (180.224.xxx.46)

    결혼전 부터 해온 일이라면 결혼해서도 계속 할 가능성 99%입니다.
    결혼전 하는 가장 큰 착각 중 하나가 결혼하면 남자를 어떻게든 자기식으로 바꿀 수 있다는 거지요.
    결혼후에도 이남자는 절대로 안바뀐다는 전제하에 결혼을 생각하셔야 나중에 후회가 없어요.

  • 14. ....
    '14.11.7 1:46 PM (116.123.xxx.237)

    결혼 생각할 나이면 헤어짐
    남자가 이런말 하는건 이래도 이해하고 나랑 결혼할거야 묻는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939 한약의 명현과 부작용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쿠앙쿠 2014/12/30 755
450938 오늘자 조현아 12 1111 2014/12/30 2,803
450937 아빠어디가에 나오는 남편들중에서 누가 제일 괜찮아 보이세요.. 17 .. 2014/12/30 4,116
450936 중고책방 개똥이네는 어떤 방식인가요? 2 .. 2014/12/30 1,083
450935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조식 부페 어떤가요? 6 괜찮나요 2014/12/30 6,530
450934 입학식 몇일인지 아시는분 1 입학식 2014/12/30 381
450933 아이가 특성화고를 가겠다고 하면 2 아이가 2014/12/30 1,028
450932 남이천I.C. 건설로 이상득 일가 대박 (영일목장) 3 엠비네소식 2014/12/30 1,765
450931 첨가요... 서울구경 2014/12/30 458
450930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불편해요 5 즈매바 2014/12/30 1,843
450929 겨울여행-통영다녀왔어요 5 여행 2014/12/30 3,016
450928 떼가 심한것도 자폐증상중 하나일까요? 10 불안 2014/12/30 4,719
450927 중점관리대상물자 지정 및 임무고지서 라는게 왔는데요 1 ㅁㅁ 2014/12/30 1,094
450926 금융사기유도 전화번호 신고하는 곳 있나요? 2 가끔은 하늘.. 2014/12/30 450
450925 작은차에서 가쓰오부시 붙은 음식 파는거. 이름이 뭔가요 13 요즘 2014/12/30 2,445
450924 어머님의 위생 관념 1 우우 2014/12/30 1,610
450923 여성호르몬약 복용? 3 갱년기 2014/12/30 2,131
450922 1박에 김종민 오래남는거보면 12 ... 2014/12/30 5,837
450921 국선변호사가 전화를 안받는데요 5 궁금 2014/12/30 1,305
450920 기피팥 어디서 살수있나요 3 2014/12/30 960
450919 내일은 뭐먹지? 레시피 만들어 보신거 있나요? 5 요리 2014/12/30 2,233
450918 동네산부인과랑 여성전문병원이랑 기계나 수술방법에 차이가 있을까요.. 2 ~~ 2014/12/30 894
450917 제사용 떡국 육수는 어떻게 내나요? 2 샤샤 2014/12/30 1,125
450916 12월 30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세우실 2014/12/30 2,355
450915 카톡선물 받아보신중 맘에 드셨던거 알려주세요... 6 죄송요^^ 2014/12/30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