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 MDN]
올해 수시 논술과 면접을 보기위해 상경하는 학생들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유스호스텔을 단돈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 수시 지원한 수험생들에게 시립 유스호스텔 2곳을 1만원(1박) ‘수시 수험생 합격응원 객실’로 처음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1박 1만원의 객실료는 평소보다 최대 50% 이상 싼 것이다. 비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수험표를 지참한 대입 수험생은 누구나 전화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제공되는 유스호스텔은 남산 서울유스호스텔(372명),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218명) 2곳으로 총 590명이 이용할 수 있다.
객실은 서울유스호스텔에서는 6인/10인 도미토리룸, 6인/10인 가족실(한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는 6인/10인 도미토리룸, 3인용 일반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금액(6000원)을 내면 두 곳 모두에서 조식을 이용할 수 있어서 바쁜 아침, 식당을 찾는 이동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수험생 합격응원 객실’은 2학기 수시 논술면접 기간인 11월29일까지 제공한다.
다만 서울 및 수도권 대학 수시 논술·면접 일정과 겹치는 날짜에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유스호스텔(02-319-1318), 하이서울유스호스텔(02-2677-1779, 1744)로 하면 된다.
제공되는 객실이 한정돼있는 만큼 전화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시는 전했다.
82쿡에 수험생부모님들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참고하시라고 대학 일정별 이용 가능 객실 현황을 자세히 볼수 있는 링크 겁니다.
http://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2014/10/0fef5736047db90b199b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