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사가 너무 부럽다, 여성 성도 마음대로 건드릴 수 있고…",

호박덩쿨 조회수 : 1,481
작성일 : 2014-11-07 11:22:06
"목사가 너무 부럽다, 여성 성도 마음대로 건드릴 수 있고…",

불과 얼마전 노무현 대통령 임기시절에 

개신교에서는 간음목사들이 수백~ 수천명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언론들이 한꺼번에 밝힌거지요 그때 반기련이 조직화 됐고 한 야권인사는 개신교가 “총체적 부실”이란 말을 했다가 개신교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극히 “일부교회를 가지고 전체를 매도하지 말라” 였죠

거기다가 노무현정권이 “종교사학 비리 개혁”까지 손대려하자 서울역~ 시청앞 광장등에 
100만 신도가 연일 모이다시피해 거센 저항을 벌리던때가 있었습니다

상황이 이정도가 되면 

이제라도 개신교가 정신차리고 바른길 가면 되는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건 “억제한다고 고쳐지는게 아니라 구조적 문제”였습니다
그 증거로 개신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교회의 음란소굴화는 그쳐지지 않고 오늘에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더욱 음성화되고 더욱 교묘해지기까지 한거같아요


여긴 MBN 단독 뉴스로 나왔네요


여긴 "목사가 너무 부럽다, 여성 성도 마음대로 건드릴 수 있고…",


왜 이렇게 개선돼지 않고 고쳐지지 않을까요?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생활화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 첫째 : 예수님의 “서로 사랑하라”는 핵심계명을 전혀 지키지 않습니다
그 대신, 국민의 절반을 종북좌파시 하는 “서로 미워하라” 교회들이 많죠


2. 돈을 너무 숭배합니다 (교회는 청빈해야 합니다 그래야 복이 있습니다)


3. 예수님은 “부자에게 화가 있다고 했습니다” 당시 헌금을 자루째 내고 서서 기도하던
바리새 교인들게도 이 말은 적용되는 말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개신교는 헌금내는 교인
부자들에게는 면죄부를 줍니다 (이것은 “부자에게 화가 있다”는 진리를 왜곡시키는거죠)


4. 그렇다고 개신교에서 걷힌 막대한 헌금들이 “옳은데 쓰이느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헌금의 목적은 쓸떼없는 대리석 황금교회들을 막 양산하는데 있는게 아니라 이 땅 위에
질병도 고통도 슬픔도 불의도 불공정도 없는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데 있다할겁니다


그것이 단지 교인숫자 불리는 걸로만 이루워 질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지금이라도 교회가 “교회의 바알화” 즉, 음란소굴로 되는걸 막으려면.. 


1. 돈을 멀리하고 
2. 양적인 거보다 질적인 개혁으로 거듭나시요

IP : 61.102.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4.11.7 11:34 AM (61.102.xxx.59)

    신도들이 너무 교회를 방치해서 그래여 ㅎㅎ

  • 2. prayer
    '14.11.7 11:34 AM (61.101.xxx.74)

    제발 아무나 목사되지 말고
    목사가 되야 할 사람만 목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시험에 들지 않고 유혹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구요.

    성도들도 꼭 성경 읽고 성경 공부 열심히 해서 분별력을 가지구요.
    성경 읽지 않고 교회 다니면 예수님을 모르는 것이더라구요.
    기복신앙으로 빠지고 세속적으로 살기 쉬워요.

  • 3. 주식회사 예수
    '14.11.7 11:36 AM (218.144.xxx.216)

    의사처럼 자격이 있는 목사인지
    신도들이 항상 생각해서 판단해야할것 같아요.
    솔직히 예수장사 하는 목사들 많잖아요?

  • 4. 그네시러
    '14.11.7 12:05 PM (221.162.xxx.148)

    우리나라 목사들은 자기들이 신같아요...예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내가 말하는게 법이고 교리야~ 이런식...그러니 교회도 세습을 하고, 헌금 적게하면 지옥간다는 소리따위나 하는게 이 나라 기독교대형교회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818 이자스민 불법체류자 지원법안 675억 국고지원, 한부모가정 지원.. 4 쿠키 2014/12/22 1,203
447817 12월 22일(월)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 세우실 2014/12/22 574
447816 왜 삼시세끼에 이서진을 캐스팅한 걸까요? 82 푸른연 2014/12/22 20,371
447815 살짝 데었는데 흉터 남을까요? 6 해리 2014/12/22 802
447814 서장훈의 이혼사유중 하나가.. 40 ㅇㅇㅇ 2014/12/22 82,308
447813 턱보톡스 왜 그동안 안맞았을까요 3 mm 2014/12/22 3,590
447812 인간관계 힘드네요 친구관계인데 좀 봐주세요 30 .. 2014/12/22 5,551
447811 공인중개사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2 955471.. 2014/12/22 666
447810 뻔뻔하게 30 프로대 지지도로 앉아있다니 ㄱㄱ 2014/12/22 602
447809 초등 아이가 꿈을 꿨다는데요.. 2014/12/22 421
447808 청각장애 있는 아이 지금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될까요? 5 예비중학생 2014/12/22 963
447807 82만 그런건지.. 사춘기 자녀라고 하면 패륜에 가까운 자식이라.. 15 사춘기 2014/12/22 3,742
447806 혹시 줌바나 에어로빅 같은. 혹시 2014/12/22 651
447805 아이들 생일선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 뭐 준비하세요? 1 산타크루스 2014/12/22 753
447804 요즘 홍콩 여행가면 옷차림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5 초겨울 날씨.. 2014/12/22 2,550
447803 5살 여아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ㅇㅇㅇ 2014/12/22 1,218
447802 남편 4 00000 2014/12/22 993
447801 보험공단 건강검진 안 받으면 7 에고고 2014/12/22 3,642
447800 냉장실로 옮겨둔 닭다리살 3일 지났는데 상하나요? 7 ... 2014/12/22 1,442
447799 경제적 조언 부탁드립니다~ 9 허당 2014/12/22 1,640
447798 장염은 무조건 굶어야 할까요? 3 아파 2014/12/22 2,998
447797 남편이 돈만 생기면 주식빚 갚자는데 진짜 성질나요. 19 치즈 2014/12/22 6,989
447796 애친구 엄마 셋이다니는데 ㅠㅠ 33 222 2014/12/22 15,055
447795 남자를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줘야하는 이유.jpg 5 참맛 2014/12/22 1,760
447794 영화이야기 궁금합니다 2014/12/22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