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부부 전셋집 조언 좀 주세요

. 조회수 : 1,052
작성일 : 2014-11-07 10:24:19
제 동생이 결혼을 하는데 돈이 없으니
전세집 구하는 게 쉽지 않네요.
남자는 강남 여자는 판교가 직장이구요. 그래서
분당선라인 오피스텔 보고 있는데
정자 수내쪽은 방 하나 오피스텔이 1.8억이래요.
오리 미금쪽 가면 1.5억 선인데 그나마도 매물이
많이 없고 그렇다고 방 없으면 너무 불편할 거 같구요.
가용 자금이 3~4천만원이라 최소 1억이상 대출해야해요.
월 수입은 둘이 300정도씩 600정도이구요
구성남쪽에는 오피스텔이나 빌라나 이런 거 있나요?
쪼끄만 빌라라도 사서 들어가야 할지
아님 전세 살면서 돈 모으는 게 맞을지요?
신혼 때 어디서 어떻게 출발하는지가 상당히 중요한 거
같은데 저는 후회되는 게 많아서 조언을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IP : 211.36.xxx.1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7 10:31 AM (183.96.xxx.197)

    오피스텔 말고 일단 빌라 전세들어가세요.
    일억 대출이면 허덕이다가 세월갑니다.

    교통이 좀 불편하더라도 빌라 전세 들어가서 아끼고 돈 열심히 모아 작은 아파트라도 마련하는게 좋아요.

    좀 적은 액수로 시작하니 남들보다 더 아끼고 부지런히 살아야죠.

    동생분 행복한 결혼생활 하기를...

  • 2. ..
    '14.11.7 10:45 AM (211.36.xxx.142)

    네 저도 살아보니 대출이자 아깝고 그렇더라구요.
    부동산쪽은 젬병이라 도움이 되는 조언을 못해주네요 ㅜㅜ

  • 3. ..
    '14.11.7 11:06 AM (175.193.xxx.66)

    빌라전세내서 들어가세요. 오피스텔 불편하실 거예요.

  • 4. ㅇㅇ
    '14.11.7 11:21 AM (175.114.xxx.202)

    저희도 빌라 전세로 시작했어요. 괜찮아요~

  • 5. ..
    '14.11.7 11:27 AM (211.36.xxx.142)

    네 제 생각에도 교통만 크게 불평하지 않으면 최대한
    대출 덜 받고 그래도 집 형태로 되어있는 방 두개짜리가
    지내기는 편할 거 같아요. 근데 분당선 라인이 그런 집들이
    많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 6. ...
    '14.11.7 11:36 AM (121.166.xxx.142)

    구성남 빌라 많아요.그쪽으로 알아보시는게 좋을듯해요
    오피스텔은 관리비도 많이 나가고, 추워서 난방비도 많이 나가요.
    빌라가 관리비도 적게나가고, 일단은 전세대출은 최소한으로 하고,돈 모아야지요.아님 전세+일부 월세 이런 물건도 많아요

  • 7. 맞벌이인데...
    '14.11.7 4:01 PM (218.234.xxx.94)

    신혼이라 첫 내집이라고 생각하고 깨끗한 거, 좋은 거 찾는 게 사람 심리인데요,
    눈 딱 감고 2년만 살다 나온다 생각하시라 하세요...
    맞벌이면 뭐 얼마나 오래 집에 있겠어요?
    그냥 2년 하숙한다 생각하시고 돈 모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739 저처럼 많은분들이 풀** 식품 신뢰하고 사시나 궁금해요 22 .. 2014/11/13 4,208
435738 우리나라 토론문화 아쉽네요... ... 2014/11/13 589
435737 잘못 입금된 돈, 가만 있을까요? 29 왜 내 통장.. 2014/11/13 7,172
435736 낙지랑 전복으로 어떤 요리를 할까요? 4 가을끝 2014/11/13 779
435735 마포나 신촌 쪽 피아노학원 좀 추천 부탁드려요. .. 2014/11/13 1,154
435734 세상을 보는 눈은 밝고 깊어졌지만, 1 인생아 2014/11/13 950
435733 대법, 쌍용차 노동자 해고 무효 소송 파기환송 4 세우실 2014/11/13 759
435732 '싱글세? 이미 내고 있는 거나 다름없어' 샬랄라 2014/11/13 1,098
435731 전업 주부 무시하는 어그로성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20 쉽지않네 2014/11/13 2,319
435730 지금 보일러 몇도에 맞춰놓으세요?? 10 Gg 2014/11/13 3,370
435729 " 왜 얘네만 따져볼 것” 2014/11/13 955
435728 회사에서 방구 꼈어요 ㅠㅠㅠㅠㅠ 20 =+= 2014/11/13 11,641
435727 접속만하면 쪽지확인 메세지 2 산사랑 2014/11/13 1,138
435726 지방종 수술 병원, 아시는 곳 계세요? [서울] 3 헬프미 2014/11/13 2,923
435725 김치가 씹을수록 고소한 끝맛이 나는건 배추 차이 인가요?? 김치맛 2014/11/13 614
435724 만성골반염 .. 2014/11/13 1,283
435723 제가 어릴때 쓰던 피아노 애한테 물려 쓸 수 있을까요 4 오래된피아노.. 2014/11/13 1,151
435722 홈스타일링 배우는 곳 있나요? 2 홈스타일링 2014/11/13 1,253
435721 “딸 같아서” “수업 행위”…뿌리깊은 ‘권력형 성추행’ 1 세우실 2014/11/13 917
435720 제 사주도 관살혼잡인가요? 8 -- 2014/11/13 4,663
435719 다 가진 여자들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4 캐시 2014/11/13 3,941
435718 암시와 복선 차이가 뭔지 알수 있을까요? 부끄럽다 2014/11/13 1,089
435717 전문직인데 남편이 반대해서 일 못한다는 분께... 7 오지랖 2014/11/13 2,240
435716 80년대 피아노 팔릴까요? 11 피아노 2014/11/13 2,508
435715 저녁에 집들이하는데 잡채 미리하면 안되죠? 7 도움 2014/11/13 2,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