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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부부 전셋집 조언 좀 주세요

.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14-11-07 10:24:19
제 동생이 결혼을 하는데 돈이 없으니
전세집 구하는 게 쉽지 않네요.
남자는 강남 여자는 판교가 직장이구요. 그래서
분당선라인 오피스텔 보고 있는데
정자 수내쪽은 방 하나 오피스텔이 1.8억이래요.
오리 미금쪽 가면 1.5억 선인데 그나마도 매물이
많이 없고 그렇다고 방 없으면 너무 불편할 거 같구요.
가용 자금이 3~4천만원이라 최소 1억이상 대출해야해요.
월 수입은 둘이 300정도씩 600정도이구요
구성남쪽에는 오피스텔이나 빌라나 이런 거 있나요?
쪼끄만 빌라라도 사서 들어가야 할지
아님 전세 살면서 돈 모으는 게 맞을지요?
신혼 때 어디서 어떻게 출발하는지가 상당히 중요한 거
같은데 저는 후회되는 게 많아서 조언을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IP : 211.36.xxx.1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7 10:31 AM (183.96.xxx.197)

    오피스텔 말고 일단 빌라 전세들어가세요.
    일억 대출이면 허덕이다가 세월갑니다.

    교통이 좀 불편하더라도 빌라 전세 들어가서 아끼고 돈 열심히 모아 작은 아파트라도 마련하는게 좋아요.

    좀 적은 액수로 시작하니 남들보다 더 아끼고 부지런히 살아야죠.

    동생분 행복한 결혼생활 하기를...

  • 2. ..
    '14.11.7 10:45 AM (211.36.xxx.142)

    네 저도 살아보니 대출이자 아깝고 그렇더라구요.
    부동산쪽은 젬병이라 도움이 되는 조언을 못해주네요 ㅜㅜ

  • 3. ..
    '14.11.7 11:06 AM (175.193.xxx.66)

    빌라전세내서 들어가세요. 오피스텔 불편하실 거예요.

  • 4. ㅇㅇ
    '14.11.7 11:21 AM (175.114.xxx.202)

    저희도 빌라 전세로 시작했어요. 괜찮아요~

  • 5. ..
    '14.11.7 11:27 AM (211.36.xxx.142)

    네 제 생각에도 교통만 크게 불평하지 않으면 최대한
    대출 덜 받고 그래도 집 형태로 되어있는 방 두개짜리가
    지내기는 편할 거 같아요. 근데 분당선 라인이 그런 집들이
    많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 6. ...
    '14.11.7 11:36 AM (121.166.xxx.142)

    구성남 빌라 많아요.그쪽으로 알아보시는게 좋을듯해요
    오피스텔은 관리비도 많이 나가고, 추워서 난방비도 많이 나가요.
    빌라가 관리비도 적게나가고, 일단은 전세대출은 최소한으로 하고,돈 모아야지요.아님 전세+일부 월세 이런 물건도 많아요

  • 7. 맞벌이인데...
    '14.11.7 4:01 PM (218.234.xxx.94)

    신혼이라 첫 내집이라고 생각하고 깨끗한 거, 좋은 거 찾는 게 사람 심리인데요,
    눈 딱 감고 2년만 살다 나온다 생각하시라 하세요...
    맞벌이면 뭐 얼마나 오래 집에 있겠어요?
    그냥 2년 하숙한다 생각하시고 돈 모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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