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나이 30에 고등학생 얼굴을 가진 동안이면

eorlf123 조회수 : 11,606
작성일 : 2014-11-07 10:13:51

결혼 상대자로써 너무 어려보이니까 별로인가여?

 

30되니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려는데...

 

어려보이고 좀 잘생긴 동안 입니다.  (송중기, 박해일 이런 미소년 과인데 이분들보다 조금 더 어려보입니다.)

 

연애는 많이 해봣지만

 

결혼 상대자로써 아웃인가여?

 

직장은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IP : 118.40.xxx.16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7 10:16 AM (175.209.xxx.94)

    어려보이는건 좋은데..고딩처럼 보이면 남자로서 어필이 힘든 면도 있지 않나요? 전 여자인데 제가 그렇거든요. 30다돼가는 나이인데 아직도 고딩처럼 보이는 얼굴에다 몸매도 그래요. 귀엽고 어려보인다 이건 좋은데 섹시하고 여성미 찾는 남자들한테는 백프로 어필이 안돼죠. 그리고 연애 많이 해보셨다면서요..그렇담 님같은 스탈 좋아하는 여자들 충분히 있단 소리인데..외모가 남자 보는 기준의 전부가 아니죠. 외모 때문에 연애 못하고 결혼못한다~ 이 생각부터 버리세요

  • 2. eorlf123
    '14.11.7 10:19 AM (118.40.xxx.163)

    저는 연애와 결혼은 또 다른 거라 생각이 들어서여

  • 3. ㅇㅇ
    '14.11.7 10:20 AM (175.209.xxx.94)

    여자한테 특별히 비호감살만한 외모가 아니면 (연애를 충분히 해보셨다니 비호감 외모는 아니라 짐작됌) 그걸로 된거에요 결혼이야말로 전체 남자보는 조건에서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확 줄죠

  • 4. 그리따짐
    '14.11.7 10:22 AM (175.223.xxx.143)

    결혼못해요. 노안보다는 동안이지만 결혼하는데 그건 100번째 순위도 아닙니다

  • 5. eorlf123
    '14.11.7 10:25 AM (118.40.xxx.163)

    여성분들이 결혼 상대자로써 좀 남자답고 듬직한 분을 원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결혼 상대자로 이런 미소년 꽃미남 같은 조금 유약한 남자는 싫어하는 것 같아서여
    그런데 고등학생 막 입학한 정도 어린것은 아니고여 갓 대학교 입학하려는 신입생정도로 보여요

  • 6. ㅇㅇㅇ
    '14.11.7 10:27 AM (175.209.xxx.94)

    외모는 결혼할때 여자들한테 생각보다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니까요..어떤스타일이던. 비호감 외모만 아니면.

  • 7. eorlf123
    '14.11.7 10:29 AM (118.40.xxx.163)

    그런가여? 이번에 나이 30대가 되었으니 평생함께할 짝을 진지하게 찾아봐야겠네여
    답변 감사합니다. ㅎ

  • 8. 동안
    '14.11.7 10:30 AM (182.211.xxx.132)

    동안이면서 키크고 체격 좋으면 최고~ 왜소해서 동안인거면 별로

  • 9. eorlf123
    '14.11.7 10:33 AM (118.40.xxx.163)

    제가 좀 왜소합니다. 키171에 몸무게가 58이거든요 호리호리해여

  • 10. eorlf123
    '14.11.7 10:34 AM (118.40.xxx.163)

    그렇다고 너무 유약한건 아니고 운동도 조금 하는편이라 ;;

  • 11.
    '14.11.7 10:40 AM (211.114.xxx.137)

    상관있나요? 심하게 거부감 들지 않는 이상은. 근데 남자라 심하게 어려보이면 스트레스 받아하지 않나요?
    뭐 그건 결혼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지만요.

  • 12. eorlf123
    '14.11.7 10:43 AM (118.40.xxx.163)

    스트레스 받아여 사회생활 하면 특히 남자들은여 처음보는 사람은 반말하기 일수고 저보다 나이 어린 사람은 나이말안하면 맞먹으려고 하고 어디 가든 신분증은 필히 지참해야 합니다.
    여자 동안은 정말 이득 되는게 많은데 남자동안은 연애에서 좋으나 사회생활은 좀 많이 피곤합니다.

  • 13. 음..
    '14.11.7 10:59 AM (59.25.xxx.110)

    솔직히 171이면 사실 별로..
    그냥 애기같은 느낌들꺼에요..남자들은 게다가 덩치를 더 따지지 않나요?
    덩치만 커도 함부로 못하는게 남자들 본능이라고 하던데..

  • 14. ㅇㅇ
    '14.11.7 11:01 AM (175.198.xxx.124)

    여자동안도 님이랑 비슷한 고충 많아요. 어딜 가나 반말 듣고 나랑 나이 비슷하거나 어려보이는 사람한테 뭐줄까? 뭐살려고?이딴 말 매일 듣고 삽니다.
    근데 님 혹시 행동하는 것도 좀 어리지 않으세요? 솔직히 성인이 그것도 30대남자가 말어미에 ~여 붙이는거 되게 깨거든요. 혹시 여자한테 문자 보낼때 그런 버릇 있으면 고치시길 바라고 생긴것과 별개로 행동양식에서 어린애 같은면이 있는건 혹시 아닌지 잘 고찰해보세요

  • 15. eorlf123
    '14.11.7 11:06 AM (118.40.xxx.163)

    저는 성향이 여성성반 남성성반 가지고 있어여 뭐 결단을 내릴때 유유부단 하지 않고 끝고 맺는게 정확하고
    여성분하고 데이트할때도 거의 제가 리드하거든요.
    문자 저렇게 보내면 오글거려서 못보냅니다.

  • 16. The
    '14.11.7 12:19 PM (58.141.xxx.24)

    먼저 인증부터 하시오
    송중기면 일단 내가 먼저 찜!!
    전 미소년st 완전 사랑합니다.

  • 17. 제경우...
    '14.11.7 12:39 PM (125.128.xxx.232)

    순전히 제 개인의 취향을 말씀드리면 저는 동안인 남자한테는 남성적 매력을 못느끼겠어요.

    이승환, 서태지 같은....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남동생 같은, 초딩 같은 느낌이 들어서...

    외모만 가지고 말씀드린겁니다.

    가까이서 내면까지 볼 기회가 있다면 달라질 수도 있지요.

  • 18. eorlf123
    '14.11.7 12:43 PM (118.40.xxx.163)

    남성적인 매력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는데 살면서 대쉬해도 거절 당해본적이 없어서;; 그리고
    모르는 여성분한테 다섯번 정도 대쉬는 받아본적이 잇습니다....

  • 19. eorlf123
    '14.11.7 12:43 PM (118.40.xxx.163)

    물론 결혼은 다른 문제겠지만여;;

  • 20. 쉽지않네
    '14.11.7 2:34 PM (211.36.xxx.61)

    님 저랑 만나실래요? 저는 소년 같은 분들이 좋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527 진성준, 국적포기 병역면제자 최근 5년간 1만6000명 병역면제 2015/09/14 698
482526 갑자기 아무것도 안하고 싶네요 3 힐링 2015/09/14 1,096
482525 '임산부인 아내가 지하철에서 폭행을 당했습니다' 20 참맛 2015/09/14 4,468
482524 [가방] 요즘 버버리 가방은 인기가 없나요? 12 패션 2015/09/14 4,448
482523 난 이런것까지 참으며 사회생활 해봤다~~~~ 6 월요일 2015/09/14 2,386
482522 어제 몸이 너무 욱식욱신 무겁고 아팠는데...1시간 넘게 123 2015/09/14 903
482521 부부동반 모임 가야할까요 5 44 2015/09/14 1,792
482520 효성- 그알 법적조치한다네요, 동생 조현문씨한테도 소송하고 4 에구 2015/09/14 3,564
482519 이 분위기에 동유럽여행..가도될까요? 9 thvkf 2015/09/14 2,616
482518 40대 다이어트하는저, 주름 처짐 최소로하는 tip좀주세요. 8 노랑 2015/09/14 3,952
482517 효성 조현준 법인카드로 샤넬 440만원짜리 가방샀다나봐요. 4 멋쩌부러 2015/09/14 6,622
482516 110.70.xxx.126 9 2015/09/14 1,182
482515 [서울]어제 밤 자는데 춥지 않으셨나요? 7 날씨 2015/09/14 1,488
482514 결혼할때 가정환경을 보란말이요. 19 오잉 2015/09/14 8,161
482513 사위건 검찰이 거짓말 했군요 11 ㅇㅇㅇ 2015/09/14 4,335
482512 (펌) 잊으면 안되는 이야기 -위안부 피해자와 하시마섬 이야기 3 외면하면 안.. 2015/09/14 1,253
482511 월 평균 700 이상의 52프로가 외도 31 라는 글 2015/09/14 13,140
482510 자기전에 책을 읽으면 잠을 푹 자네요.. 3 독서 2015/09/14 1,642
482509 이런 조건의 남자 .. 4 zxc 2015/09/14 1,763
482508 시력이 많이 나빠졌다는데.. 걱정입니다 1 초3아들 2015/09/14 1,519
482507 진열장에 있는 케이크를 샀는데 오래된 케이크 같아요 5 ㅠㅠ 2015/09/14 2,641
482506 중국 영부인 펑리왠"彭丽媛"이 여성들에게 하.. 3 가나다인 2015/09/14 2,930
482505 초6 아들이 야한 사이트에 자주 가나봐요. 7 아들고민 2015/09/14 2,809
482504 신규분양상가를 가지고 있는데, 들어오고 싶어하시는 분 업종이 부.. 9 상가임대계약.. 2015/09/14 2,537
482503 한끼만 굶어도 돌아가실 지경 8 45세 2015/09/14 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