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머리하는값이 너무한듯

ㅠㅠ 조회수 : 3,419
작성일 : 2014-11-07 09:57:45
 울 동네  세일 30%한다 해도 팔구만원은 기본인듯...  오일전부터 실직하고 전업인 저 아무리 경제능력이 없다해도 부스스한 머리는 도저히 봐줄수 없네요 ㅎㅎ 좀 크고 좋은 미용실을 과감히 버리고  동네 후미진곳 저렴히 미용실을 찾아가 보기로 할려구요. 세시간뒤 제가 울고 글을 쓸까요? 아님 다행이라며 안도의 웃음으로 글을 쓰게 될까요....  두근 두근 출발합니다^^
IP : 61.84.xxx.1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7 10:09 AM (223.62.xxx.51)

    저는 남자미용사가 상담해준다고 무릎꿇고 옆에 있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서 예약할때 여자선생님원한다고 해요..
    불필요한서비스 필요없고 가격이나좀 내렸으면 좋겠어요.

  • 2.
    '14.11.7 10:17 AM (223.62.xxx.60)

    댓글 완전공감
    약값은 몇천원이고 기술값
    과하다 싶어요 갈수록‥
    보건복지부에 누가있는지 ‥ 갈수록 올리네요
    머리끌 살짝 다듬어주고 2만원받는건‥ 정말

  • 3. 미용실은
    '14.11.7 10:19 AM (114.205.xxx.114)

    동네 상가에서 오랫동안 터잡고 하시는 미용실에서 하면 실패가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아파트 상가에 있는 일명, 동네 미용실에서 하는데
    원장이 대학생 딸들이 있어서인지 요즘 유행에도 훤해서 무슨 스타일 원한다 하면 그대로 다 해주더라구요.
    근래 2년간은 씨컬펌을 주로 했는데 펌 값이 겨우 3만원.
    여기서 하다보니 누가 5만원 주고 했다 소리 들어도 헉~ 해요.

  • 4. 그러니까요
    '14.11.7 10:22 AM (180.182.xxx.179)

    파마 염색두가지 하고 나면 13만원은 달라하더라구요

  • 5. 바가지
    '14.11.7 10:31 AM (211.204.xxx.184)

    싸서 다니던 체인점 계속 가격 올리더니
    폐업해서... 다른곳 찾으니 가격이 후덜덜
    염색도 단발인데 8만원에 기장추가 한다 그러고
    커트도 3만원인데... 이것도 전에 글올리니 비싼거 아니라 그러네요

    염색은 염색방 찾아서 17000원에 해결하고 커트는 체인점 할인받아서 16000원에
    했는데.. 파마하려니 고민이네요
    동네미용실 저렴한데로 찾아 봐야 겠어요

    체인점 유명한데는 남자 미용사들 정말 부담스럽더라구요

  • 6. 저는
    '14.11.7 10:45 AM (203.236.xxx.241)

    티몬이나 위메프 같은 곳에서, 할인받아가지고 가세요.

    요즘은 쿠폰손님.. 무시(?) 이런거 잘 없는 것 같더라고요.. 워낙 후기가 무서우니까..

  • 7. 소셜 사이트
    '14.11.7 10:46 AM (110.8.xxx.60)

    찾아보세요
    미용실 쿠폰도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저희 동네 굉장히 규모 크고 인지도 있어서 콧대세게 비싸게 받던 미용실인데
    너무 규모가 커서 가면 빈자리 많고 그러더니
    결국 쇼셜가면 반값이하로 하게 쿠폰 팔더라구요
    비싼집 가서 커트는 한번씩 하면 괜찮긴 하던데
    늘 하는 파마나 기본 염색 같은건 저렴하게 하고 차라리 영양을 한번 더 받고 하는게
    훨씬 나은것 같아요
    숱없고 머릿결 안좋으면 스타일로는 한계가 있어서 비싸게 해봤자 별거 없더라구요

  • 8. 광역시민
    '14.11.7 10:51 AM (125.138.xxx.60)

    재작년까지만해도
    우리아파트 상가에 원장아주머니 혼자 하시는데
    단돈 2만원...그렇다고 싸구려약도 아닌데,,
    인건비가 안들어 싸게 받는다고 하셨어요
    하고나면 횡재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팔아프다고 문닫았어요 ㅠ.ㅠ
    그래서 요즘은 시내나가서 5만원짜리 하는데
    머리결 안상하고 파마도 잘나와요

  • 9. ㅡㅡㅡㅡ
    '14.11.7 11:33 AM (175.253.xxx.117) - 삭제된댓글

    지역이어디신지요
    동료 대치동 총각네근처 동네미용실서
    3ㅡ5만원에 퍼머예쁘게매년합니다

  • 10. 노원모여라
    '14.11.7 12:22 PM (58.141.xxx.24) - 삭제된댓글

    제 동생이 노원에서 좀 잘나가는 디쟈이너인데용
    저랑 같이가시면 50% 가족할인 들어갑니다
    이번 SIA에서도 모델 머리해준 나름 능력자에요

  • 11. ..
    '14.11.7 4:15 PM (66.249.xxx.107)

    위에 노원님..
    저 좀 소개 해주세요.

  • 12. ...
    '14.11.8 9:14 PM (182.211.xxx.186)

    대치동 미용실 어딘가요? 알려주세요~~ 저번에 준오에서 파나 염색했더니 30가까이 나왔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055 남편 자상한건지? 이상함 6 작은것만 2014/11/20 2,201
438054 운전못하는 남자 12 ,... 2014/11/20 6,035
438053 소설 아리랑이나 한강 초5가 읽어도 되는건가요? 8 텅빈기억 2014/11/20 953
438052 달걀, 우유, 닭고기 말고는 단백질 없을까요. 8 --- 2014/11/20 2,350
438051 지하철에서 다리 꼬고 앉는 사람 16 빛ㄹㄹ 2014/11/20 2,585
438050 부추즙 안맵게 마시려면 2 ;;;;;;.. 2014/11/20 1,000
438049 멀티 쿠션 화장품은 겨울에는 쓰는거 아닌가요? 3 0 2014/11/20 1,470
438048 6학년 사회에서 세링게티국립공원은 인문환경과 자연환경 중 어디에.. 4 6학년맘 2014/11/20 1,229
438047 피아노 선생님이 자주 바뀌어서 고민인데요..조언부탁드려요 3 피아노 2014/11/20 866
438046 남편 김장 시키는 방법?? 16 지글지글 2014/11/20 1,585
438045 넘어져서 물리치료받는중인데오 1 치료중 2014/11/20 796
438044 어제 님과함께 박준금이 입은 파란털 야상...어디제품일까요? 2 야상 2014/11/20 3,571
438043 열등감이 심한 저.....자신감이 점점 없어져요 3 아자 2014/11/20 1,804
438042 11월 20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1/20 2,201
438041 남편의 의심때문에 싸우다 결국 손가락인대파열... 19 peace 2014/11/20 4,828
438040 북한에 있다는 동양 최대 규모의 마식령 스키장 전모 NK투데이 2014/11/20 681
438039 술많이 안마시겠다고 약속한 남편이 절제못해 주말 내내 술병으로 .. 10 남편을 2014/11/20 1,668
438038 맹장이면 걷지도 못하나요? 8 맹장 2014/11/20 1,958
438037 김현진 (에세이스트)과 송기역 (르포작가) 논픽션 책 팟캐스트 크롬이한 2014/11/20 660
438036 빨래건조대에 손가락을 베었어요 5 에휴 2014/11/20 950
438035 날씨가 정말 ㅠㅠ춥네요 1 돈팡이 2014/11/20 901
438034 휘슬러 냄비 아마존에서 사보신분 계세요? +_+ 2014/11/20 600
438033 안하던 운동을 해서인지 아랫배에 힘줄같은 딱딱한 1 긴줄이 잡히.. 2014/11/20 1,207
438032 모든사람이 개를 좋아하는건 아니라는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14 ㅁㅁ 2014/11/20 2,175
438031 매생이 얻서 사야 좋은 거 살수 있을까요? 1 ㅎㅎ 2014/11/20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