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도 이쁘고 저주를 내리는 것도 그렇게 오히려 이런 개작 영화가 더 낫다 싶은 마음까지.
그런데, 안젤리나 졸리는 얼굴이 표주박이 되도록 살을 뺀 건가요? 특수효과라고 보기엔 얼굴 살이 그냥 쑥 빠졌던데...
엘르 페닝도 이쁘게 잘 자랐고. 엘르 페닝이 16살 부근이라니 ... 놀라움. 애들 진짜 금방 큰다 싶어요.
졸리의 처연한 눈매가 악마의 모습을 해서도 선함을 표현하는 것이 정말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내내 몰입하며 봤네요.
제가 근래에 본 영화 중 최고같아요!
글쓴것만 봐도
재미있을듯하네요
얼굴살도 빠졌고 광대뼈는 특수분장으로 알고 있어요.
공주의 아역(엘르패닝의 아역)이 안젤리나 졸리의 실제 딸이란것도 화제였죠.
특수분장한 마녀를 무서워해서 다른 아이들은 촬영하기가 어려웠대요. 마녀로 분장했어도 전혀 울지 않고 머리 뿔 만질수 있는 아이는 딸 뿐이었을테니까요.
맘에 드는 영화인데
조금 급하게 스토리가 넘어 가는거 같아요.
그리고 왕이 너무 못생겼어요. 애나 청년이나.
분장해도 무서워하는구나 ㅋㅋ 재미있네요^^
마녀가 갑자기 나타나서 저주를 거는 것에 대한 분명한 이유와 원인이 있는 것이 좋았고,
뜬금없이 왕자라는 이유 만으로 처음 본 남자가 잠자던 공주를 키스로 깨우는 것 보다
이 영화의 진정한 사랑이라는 의미가 더 와 닿고 그랬어요.
찾아서꼭봐야겠어요
영화관에서금방내려서못봤엉ᆢ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