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때 뚜라히~로 노래 찾아달라고 했던분

.... 조회수 : 617
작성일 : 2014-11-07 08:35:09
저도 뭔노랜지 찾을려고 폭풍검색하고 그랬었는데 ㅎ
뒤에 찾았다고 글 올리신거 보니 비스트노래ㅋ
요즘 비스트노래 다운받아 출퇴근때 듣거던요
드라이브 노래나오면 님생각나요 ㅋㅋㅋㅋ
드라이브가 뚜라히 이렇게 들리고 -_-
따라부를때도 뚜라~히~ 이러고 있고 ㅋㅋㅋㅋ
저 책임지세요 ㅎㅎㅎㅎ
  

Uh 잠은 오질 않고 네 기억은 가질 않네

괴로워 뒤척이다 아침을 맞이할 바엔

유난히 답답하게 느껴지는 집을 벗어나고 싶어

차 키를 챙겨 나섰지

시동과 함께 켜지는 내비게이션 즐겨 찾는 목적지는

너의 집 맨 위에 있어

못 볼 걸 본 듯이 모든 기록을 지워 자존심도 없는

심장은 더 빠르게 뛰고 있어

익숙하지만 너의 집이 보이는 길을 애써 피하며 굳이 난 핸들을 돌렸지

낯선 도로 위에 방황 또 잃어버린 방향 내 모습인 것 같아 볼륨을 키웠지

신 나는 노랠 들으면 내가 더 처량해 모일까 봐 슬픈 노랠 틀어

필름처럼 흘러가는 가로등 불빛 내가 지나치는 건 아마 미련이겠지

 

더 세게 페달을 밟아 우리 추억이 다 뭉개지게

창문을 열고서 Bye bye 남은 마음이 다 흩날리게

Oh oh 좋았던 것도 Oh oh 나빳던 것도

이제 뒤로하고서 Drive drive drive

 

한참을 돌고 돌아서 모든 게 낯설어 질 때쯤

나를 멈추는 신호등이 왠지 너인 것 같아서

네가 하라는 대로 네가 가라는 대로

뒤돌아 보면 참 내 뜻대로 했던 게 없어 난

안전벨트처럼 꽉 잡았던 네 손   (이젠 없지만)

세상 무엇보다 날 편안하게 만들었어

그때 널 떠나 보낸 이후로 (그날 이후로)

그 어떤 것도 날 잡아주지 못해

 

더 세게 페달을 밟아 우리 추억이 다 뭉개지게

창문을 열고서 Bye bye 남은 마음이 다 흩날리게

Oh oh 좋았던 것도 Oh oh 나빳던 것도

이제 뒤로하고서  Drive drive drive

하늘이 파래져 이제 해가 뜨려나 봐

내 마음 같아 저 하늘 내 마음 같아

이젠 괜찮을 거야 네 생각에 잠 못 드는 밤

더는 없을 거야 Good bye

더 세게 페달을 밟아 우리 추억이 다 뭉개지게

창문을 열고서 Bye bye 남은 마음이 다 흩날리게

Oh oh 좋았던 것도 Oh oh 나빳던 것도

이제 뒤로하고서 Drive drive drive

 

얼마나 더 가면 나는 너를 (잊을 수 있을까)

이 길에 끝에서 나는 너를 (보낼 수 있을까)

한참을 달리고 또 달리면 (나는 괜찮을까)

더 세게 페달을 밟아 Drive drive

IP : 112.220.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4.11.7 9:27 AM (112.220.xxx.100)

    드뎌 수배되셨음~ㅋ
    노래 좋더라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416 이제 곧 서른인데 20대를 뒤 돌아보니 진짜 웃기게 살았네요. 10 29세 2014/12/17 5,189
446415 오늘 이케아 다녀왔어요. 35 검색의 생활.. 2014/12/17 18,104
446414 시댁이 여유 있으면 자연히 잘지내는거 같아요 18 자본주의 2014/12/17 5,942
446413 디스크로 내시경레이져 시술받으라는데 2 디스크 2014/12/17 1,849
446412 병설 VS 교회 부설 선교원 어디가 좋을까요? 2 아직도 불확.. 2014/12/17 1,076
446411 천주교 성경관련 문의합니다. 8 크리스마스 2014/12/17 1,250
446410 링크) 오유의 경비원 "선생님들" 후원 2 .. 2014/12/17 653
446409 성경험을 겪기 전 후로 사람이 달라지나요? 13 ㄹㄹㄹ 2014/12/17 7,796
446408 닭 지방제거 손질 혹시 정육점에서 해주나요? 4 쿨쿨 2014/12/17 1,622
446407 미스터백 감독판 DVD 가수요 신청중이에요 잔망잔망 2014/12/17 478
446406 어지럼증. 1 .. 2014/12/17 622
446405 곧 8시에 jtbc손석희 뉴스, 전면전 시작됩니다! 3 이기자 2014/12/17 2,095
446404 청룡영화제 연출은 진짜 촌스럽네요 3 gg 2014/12/17 1,572
446403 절대 아들내외에게 안 얻어먹는? 시부모님 계신가요? 21 ?? 2014/12/17 4,284
446402 시아버지 외출시간이 기다려져요..;; 13 저는 2014/12/17 3,774
446401 ((직구)) 부피면제되는 배송대행지 좀 알려주세요 배송대행지 2014/12/17 524
446400 아메리칸 스타일로 아침을 차려달래요 37 중딩아들 2014/12/17 9,050
446399 고2라는데 이 아일 어쩌면 좋을까요 2 부르르 2014/12/17 2,085
446398 청룡영화제 병주고 약주고 하네요 13 라일락84 2014/12/17 4,375
446397 돌출입인데요.. 9 돌출 팔자입.. 2014/12/17 2,370
446396 앗싸 변호인 작품상 ㅠㅠ 21 산이좋아 2014/12/17 2,253
446395 알바들도 회의해서 주제를 정하나봐요 8 알밥싫어 2014/12/17 495
446394 앗싸 변호인 송강호님 남우주연상!!! 13 산이좋아 2014/12/17 2,020
446393 딸의 친구 엄마가 위독하시다는데... 16 어쩌지 2014/12/17 4,116
446392 세계적인 명사들의 감동 강연 주옥같은 TED 강연 65 다루1 2014/12/17 3,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