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식바보네요... 먼가 듣다가 마음이 쿵하니...ㅠㅠ
오랜동안 살아있었으면. 아이들이 사춘기 되고 하면.. 정말 좋은 인생의 조언자가 될수 밖에 없는
부모님이 되셨을것 같아요.ㅠㅠㅠ
이라디오를 듣는 순간 이렇게 사랑하는가족들 놔두고 마지막 순간에 어떻게 눈감았을까 싶어요...
진짜 자식바보네요... 먼가 듣다가 마음이 쿵하니...ㅠㅠ
오랜동안 살아있었으면. 아이들이 사춘기 되고 하면.. 정말 좋은 인생의 조언자가 될수 밖에 없는
부모님이 되셨을것 같아요.ㅠㅠㅠ
이라디오를 듣는 순간 이렇게 사랑하는가족들 놔두고 마지막 순간에 어떻게 눈감았을까 싶어요...
아..아까운사람..
그나마 본인의 표현대로 행복의 절정의 순간을 느껴보았고,
여느 남자들같지않게 그 행복을 저리도 자세히 풀어내어 표현하며 살아갔다는것이 본인에게도,가족들에 위안이 될것같기도 합니다.
반면 그 절절한 마음을 듣고있자니 가슴이 사무치고 미어지네요..
신해철씨 아이들 구김살없이 사회에대한 부정적인 감정없이 밝고 건강하게 잘컸음 좋겠습니다..
잘은 모르나 아마 따뜻하고 바른 가족들안에서 잘 자라지않을까 싶네요..아빠신해철이 그러했듯이...
갖고싶은 신발을 모셔놨다는 그 대목부터 눈물이나서 더 못듣겠어요.
너무나 사랑한 사람이라서 슬퍼요
마지막 멘트가 가슴을 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