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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볶음밥을 왜 돈주고 사먹을까요?

... 조회수 : 17,467
작성일 : 2014-11-07 03:42:39
김치볶음밥 집에서 너무 쉽게 해먹을수있는걸
왜 사먹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IP : 223.62.xxx.15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라면
    '14.11.7 3:45 AM (49.1.xxx.224)

    전 식당에서 라면 사먹는 게 제일 이해가 안갔어요

  • 2. ㅇㅇ
    '14.11.7 3:49 AM (58.238.xxx.187)

    이런 생각을 하실 수도 있구나ㅎㅎ
    저는 잘 사먹는데

  • 3. ...
    '14.11.7 3:54 AM (124.49.xxx.100)

    김치가 재활용일지도 몰라서가 아니라요? ;;;

    김치 썰기 얼마나 귀찮은데요. 볶으면 기름냄새나고 번거로운 음식인뎅.

  • 4. Dd
    '14.11.7 3:56 AM (24.16.xxx.99)

    식당 메뉴 대부분이 집에서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식당밥이 음식만 사는게 아니고 서비스를 같이 사는 거죠.

  • 5. 아마와 프로의 차이
    '14.11.7 3:57 AM (121.160.xxx.92)

    집에서 볶으면 그맛 안나요.

  • 6. ...
    '14.11.7 4:16 AM (175.201.xxx.48)

    집에서 해먹으려면 의외로 귀찮던데요. 도마에 벌건 김칫국물 묻혀가며 썰기도 내키지 않고 김치만 넣고 먹기도 뭐해서 이것저것 햄이나 야채 넣게 되고. 김치볶음밥이란 단어만 보면 무척 간단한 요리 같지만 막상 하려면 이것저것 손이 가고 그렇다고 다른 밑반찬이나 국처럼 한번에 해놓고 두세끼니 반찬으로 두고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가족들이 볼땐 시간대비 제대로 된 끼니 같지도 않고 성의 없게 보더라고요. 하는 사람만 잔손만 많이 가죠.

  • 7. 두둥맘
    '14.11.7 4:35 AM (211.193.xxx.122)

    원글님 윗분 말대로 본인은 이해안되면 본인은 안사먹으면 되는겁니다~뭐 밖에서 먹을때 집에서 먹던거 먹고싶을때 있잖아요~~^^
    뭐 간단히 먹는 분식 종류인데 말그대로 한끼 떼우는 거죠~~그냥 집에서 먹듯이 시켜서 드시는 겁니다~~
    아마 지금이 밤이라 그렇지 내일 되면 아래 댓글들 원글님 한테 공격적으로 댓글들 올라옵니다~
    김치볶음밥이 얼마나 손이많이 가는지 아냐는둥~
    자기들 생각 강요할려 들겁니다~
    거기에 다른 생각을 얘기하면 엄청 까댑니다~~
    여기는 현명하게 나이드시는 아주머니들 보다
    이기심과 개인주의 배타적 성격 융통성 제로 인 한마디로 또라이 아줌마들이 많은곳 임을 느끼실겁니다
    여기는 더 이상 정상 적인 집단이 모이는곳이 아닙니다~

  • 8. ...
    '14.11.7 4:49 AM (2.49.xxx.80)

    라면이나 볶음밥이나... 집에서 한게 맛없는게 아니라
    맛이 달라요. 화력차이 때문에....

  • 9. 음...
    '14.11.7 4:52 AM (218.144.xxx.19)

    1.해먹기 싫어서
    2.해먹을수 없어서
    3.김치가 없어서
    4. 후라이팬이 없어서
    5. 요리를 못해서

  • 10. ...
    '14.11.7 4:55 AM (223.62.xxx.15)

    김치볶음밥이 무슨 손이 많이가는 음식이에요? 그리고 일반적인 음식점 김치볶음밥에 들어간게 김치하고 계란후라이 밖에 없잖아요.

  • 11. ~~
    '14.11.7 5:07 AM (58.140.xxx.162)

    흰쌀밥도 짓기 쉬운데 사 먹기도 하잖아요. 청소도 어려운 거 아닌데, 돈주고 남 시키고요.

  • 12. 뭐지..
    '14.11.7 5:08 AM (39.7.xxx.25)

    그냥..단순하게 귀찮고.. 왠지 옛날 학교다닐때
    생각나서 김치볶음밥은 남이해주는게맛나드라고요요요..

    이말쓰려고 내리다 보니
    뭘또 그렇게까지..둥굴둥둘좀 살아요~^^
    거기에다 뭐신났다고 들쑤시기는
    좋아?..싫으다 진짜

  • 13. 이그
    '14.11.7 5:16 AM (118.42.xxx.125)

    이런글올리는게 더 이해안가는데.. 안사먹음 그만이지 뭘..

  • 14. 808
    '14.11.7 5:17 AM (27.35.xxx.143)

    밖에서 사먹는 모든음식들 다 집에서 할수있는데 뭐하러 나가서 먹나요.. 설렁탕같이 오래 고아야하고 그런거아닌이상 파스타, 피자, 냉면, 돈까스, 치킨, 고기, 보쌈, 수육 다 솔직히 재료만 있고 할줄만 알면 간단한데ㅋㅋ 김치볶음밥보다 손이 덜가는것도 있음 심지어ㅋㅋ 집에 맛있는 김치가 없나보죠. 밥하기가 귀찮은가보죠. 요리를 못하는가보죠. 아니 이유가 뭔들 이게 이해하고 말고할 문제인가요??

  • 15. ...
    '14.11.7 5:42 AM (24.86.xxx.67)

    전 그런거 절대 안사먹는데, 사먹는 사람들 보면 아마 그 순간 정말 먹고 싶거나, 아니면 만드는거 자체가 귀찮은가보다 해요. ㅎㅎ

  • 16. 이해가안가네
    '14.11.7 5:45 AM (175.192.xxx.3)

    아니 그럼 외식할 필요가 없죠. 재료 사서 해먹으면 되는거지.
    저도 가끔 김치볶음밥 사먹는데 그냥 먹고 싶어서 사먹어요. 이유가 있나요.
    그런가보다 하면 되는거지. 차라리 위생상의 이유를 대면 이해가 가겠는데.
    왜 공부를 못해 이해가 안가네. 왜 돈을 그것밖에 못벌어 이해가 안가네. 자식을 왜 그렇게 키워 이해가 안가네
    이런말 하는 사람과 달라 보이지 않아요.

  • 17. ...
    '14.11.7 5:49 AM (112.220.xxx.4)

    집에서 해 먹으면 더 좋죠. 그런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 있을 수도 있고.
    사 먹는게 더 맛있을 수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나 상황이 있는거죠.
    이해하지 못할 것 까지는 아닌데... 저 역시 밖에서 김치볶음밥 안 사먹어요. 제 나름의 이유가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사먹는 사람이 이해안되지는 않던데..

  • 18. ㅎㅎ 저도 한때 그런적 있어요
    '14.11.7 5:54 AM (115.93.xxx.59)

    라면도 아깝고, 김치볶음밥도 아깝고,된장찌개도 조금 아깝고 ㅎㅎ
    이 세개는 음식점보다 제가 월등히 잘해요 (비결은 요리솜씨보다 좋은재료사용)

    근데 라면도 사먹는 이유가 이해가는 상황이 오고
    뭔가 따뜻한걸 먹고 싶은데, 저녁약속 3시간전이라 거하게 먹기는 싫고, 배는 너무 고프고
    그럴때는 라면이 제일 싸고 먹고 살짝 남기기도 덜 부담스럽고

    김치볶음밥도 마찬가지에요 이유가 납득되는 상황들이 살다보면 있어요
    다른 사람들도 바보아닌데요. 다 이유가 있고 자기나름의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거겠죠

  • 19. ...
    '14.11.7 6:34 AM (211.221.xxx.42)

    그 매운 걸 왜 해서 먹는지...이해가 안되요

  • 20. ..
    '14.11.7 7:17 AM (121.157.xxx.75)

    남이 해주는 밥이니까요

    전 가끔 한번씩 만약 나 혼자 살게된다면 집에 부엌을 없애버릴꺼야란 생각합니다
    투덜투덜대면서 ㅋㅋ

  • 21. ..
    '14.11.7 7:18 AM (121.157.xxx.75)

    그리고 김치볶음밥도 특별히 잘하는집 있어요
    저 20대 중반에 어느 레스토랑에서 먹은 김치볶음밥 지금도 생각나거든요
    물론 전 그 맛 못냅니다

  • 22. 나무크
    '14.11.7 7:43 AM (116.34.xxx.198)

    밥도 종류별로 나와있어서 사서 데워먹기만하는세상에....ㅎㅎㅎㅎㅎ싱글분중에 밥솥자체가없는분도 꽤 있으실껄요?

  • 23. ...
    '14.11.7 7:55 AM (39.7.xxx.93)

    원글님 이해의 폭이 김치볶음밥 솜씨만큼은 안된다는 야그

  • 24.
    '14.11.7 7:57 AM (180.71.xxx.33)

    나가서 사먹는건 내가 돈내고 먹고 싶은거 사먹죠.만들기힘든거 사먹을때도 있지만 그때그때 먹고싶은거 사먹는데.분식점가서도 다른사람들 뭐먹나보고 갑자기 오무라이스시키기도 하고 김치볶음밥으로 전환.라면도 일반라면먹을까하다가 좀더 써서 떡라면먹는 사치를 부릴때도 있고 칼국수도 그냥칼국수 먹다 김치칼국수 먹는거보믄 그때그때 땡기는거 먹을수 있고. 학교 식당서 먹던 생각나서 전 먹고 싶더만 악안그러신가봐요.며칠전 동대문갔다가 분식점들어가니 사람들 바글바글.삼삼오오 비좁은데서 나를 위해 뭐먹을까 둘러보다가 비빔국수.우동.쫄면드시는데 바로 옆엄청난양의 ㅂ김치볶음밥을 시겨드시는데 향기와 비쥬얼에 바로 김치볶음밥을 시켰더랬습니다. 김치도 중국산일게 분명하지만 뜨끈뜨끈 시장이 반찬인지라 전 맛있고 좋던데요. 내가 먹고싶다는마음들때 사먹을때는 뭐든 감사하거든요.그런 맘이 드신다면 사먹게 되실 때도 생길겁니다.지금은 그때가 아니신듯.다름을 이해하지못하신다면 세상살기힘드세요.별거아닌일에 이해안되셔서 고통받지마시고.다른사람의 소중한 한끼가 저렴하지만 쉽지만너무 먹고싶었던 맛난 음식이옇구나 넘어가세요.저도 집에서 근사해게 애들 반찬차려줘도 나가서 국수한그릇.볶음밥한그릇사먹기 아까울때 있지만 남이 차려주는거 먹고싶어 초라해도 사먹을때 있어요

  • 25. ....
    '14.11.7 8:15 AM (112.220.xxx.100)

    원글씨는 김치랑 계란만 넣고 해먹나봐요...
    보통은 김치,양파,당근,햄 기타등등 여러가지 넣고 해먹어요..
    써는게 손이 많이 가요..
    이렇게 해먹어보세요 엄청 맛나요..
    지금껏 김치만 넣고 볶아드셨다니..안되셨어요...ㅜㅜ

  • 26. 무뉘
    '14.11.7 8:20 AM (124.111.xxx.24)

    김치볶음밥은 돈아까운데 라면은 맛있어요... 내맛이 아니에요...ㅎㅎ

  • 27. 원글님이야
    '14.11.7 8:22 AM (115.140.xxx.223)

    늘 집에있으니 가능하죠 밖에서 일하다가 김치볶음밥 먹고 싶으면 집에가서 해먹어야 하나요? 그건거 이해못하겠다는 원글님 사고방식에 저는 더 이해가 안가네요 님이 사는 세상이 이세상 전부가 아닙니다

  • 28. 읭?
    '14.11.7 8:25 AM (115.126.xxx.100)

    집에 쪼르르 가서 해먹을 상황이면 집에서 먹겠죠~그게 안되니 밖에서 먹는걸테고..

    뭐 집에 가서 해먹을 상황이라도 귀찮으면 밖에서 먹을 수도 있구요.

    그게 그렇게 이해안될 일이 아닌데..ㅎㅎㅎ

  • 29. 읭?
    '14.11.7 8:26 AM (115.126.xxx.100)

    집에 신김치가 없어서 해먹을래도 맛이 없겠다 싶으면 또 사먹을수도 있고~
    집집마다 신김치 필수 구비!!이게 의무도 아니구요 ㅎㅎ

    생각의 폭을 좀 늘려보세요~ㅎㅎㅎ

  • 30. 무뉘
    '14.11.7 8:26 AM (124.111.xxx.24)

    맞아요... 바빠서 장도 못보고... 집에 김치가 한조각도 없어서 식당 김치 국내산 믿고... 그 김치에 공깃밥 한그릇 다 먹은 적도 있어요... 꿀맛... 사먹진않는데 점심시간에 사먹는 사람 시키는 사람 많이 봤어요...

  • 31. 맨날
    '14.11.7 8:31 AM (61.79.xxx.56)

    집에서 해 먹는 김치찌개 사먹는 사람들 이해안 된다 소리 해 보세요.
    남자들에게 언어폭력 당할겁니다.
    밖에서 바쁘게 일하는 여자분들 주로 김치찌개 위주로 사먹던데요.
    집밥 같은 음식이 그리 먹고 싶대요.
    그리고 가격도 저렴하구요.
    라면도 집에서 끓인 거랑 사먹는 건 맛이나 느낌이 달라요.
    김치볶음밥도 마찬가지죠. 살림 하는 주부가 보면 돈 아깝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배고프다 들어가서 한 그릇 시켜 먹는 식당의 밥은 집이랑 뭔가 느낌이 다르겠죠.
    돈이 들어가는데요. 느낌 차이겠죠.맨날 집에서 먹는 주부랑 밖에서 먹는 사람들의 느낌은 다르겠죠.

  • 32. 이해못함
    '14.11.7 8:39 AM (14.32.xxx.157)

    이해가 안가는데 아니라 이해를 못하는거겠죠.
    윗분들 말대로 라면은 왜 사먹을까요? 이해되세요?

  • 33. ㅇㅇ
    '14.11.7 8:41 AM (175.198.xxx.26)

    그럼 백반이란 메뉴는 더 이해가 안가시겠네요. 집에서 먹는 기분으로 평범한 반찬으로 먹는게 백반인데

  • 34. ....
    '14.11.7 8:47 AM (14.53.xxx.216)

    외출했다 사먹을게 없어 사먹을 수도 있고.. 바쁘면 먹을수도 있고 그렇죠.
    본인이 한것보다 더 맛있다거나..
    김치볶음밥 자체를 워낙 좋아해 내가 한것이든 남이 한것이든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요.
    나랑 다른방식은 다 이상한건가요.

  • 35. ...
    '14.11.7 9:04 AM (223.62.xxx.62)

    저는 상추랑 콩나물 돈주고 사먹는게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더군요.
    얼마나 키우기쉬운데 저걸 돈주고 사먹나...

    근데, 현실은
    사먹습니다~

    목욕탕에서 세신사한테 때민다고
    뭐라하시는 어머님들 옛날엔 많았죠?

    요즘은 당연한 거로 여기는 분위기고요..

    김치볶음밥도 그런거여요~

  • 36. ㅇㅇ
    '14.11.7 9:16 AM (211.36.xxx.211) - 삭제된댓글

    ㅎㅎ 그럼 회사 다니는 사람들 매일 점심 저녁 샤브샤브, 왕갈비, 스테이크 먹을까요? 근처에 6천원짜리 가정식 백반집 점심때 줄서서 먹는데 정말 이해 안되시겠어요.

  • 37.
    '14.11.7 9:16 AM (211.114.xxx.137)

    이해하지 마시고 외우세요. 내가 정답이라고 생각지 마시구요

  • 38. ...
    '14.11.7 9:21 AM (183.99.xxx.135)

    밖에서 된장찌개는 왜 사먹죠?
    김치찌개는요?
    이 두가지가 제일 쉬운 찌개 아닌가요?
    김치볶음밥 이해 안가면 다른거 이해안되는건 더 많죠

    그게 그렇게 안되면 이해하지 마세요
    어차피 본인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계속 그렇게 생각하시며 사세요
    단! 입밖으로만 내지 마세요

  • 39. 저는
    '14.11.7 9:27 AM (164.124.xxx.147)

    원글님과는 약간 다른 이유이긴 한데 김치볶음밥 엄청 좋아하지만 안사먹는 1인입니다.
    이유는 사먹는 김치볶음밥에 건더기가 적어서예요.
    가끔 채소랑 김치랑 내용물 넉넉히 넣어서 볶아주는 철판볶음밥은 먹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식당 김치볶음밥은 밥만 많아요.
    김치랑 햄 같은 건더기가 밥이랑 동량일 정도로 많이 들어간걸 좋아하는데다 집 김치로 해야 맛있어서 김치볶음밥 만큼은 집에서 해먹어요.

  • 40. ....
    '14.11.7 9:31 AM (121.177.xxx.96)

    동네 유명한 백숙집 줄서서 먹길래
    한번 가서 백숙 시켰더니

    냉동 파우치에서 그걸 그릇에 데웠는데 속은 아직 해동 덜 된 상태더군요
    제가 먹은적있는 하림 백숙이랑 똑 같더군요

  • 41. 궁금
    '14.11.7 9:43 AM (114.205.xxx.114)

    이런 게 이해가 안 가면
    대체 원글님에게 이해가 가는 일들은 뭐가 있을까요?

  • 42. 나이가 어떻게되는지??
    '14.11.7 9:57 AM (115.140.xxx.74)

    그렇게 따지면 라면은? 찌개는? 밥은? 등등등

    그럼,, 원글님은,,,,,,,
    밖에서 볼일보다 혹은 직장에서 점심시간에 배고프면 집에 뛰어와서
    김치볶음밥해먹고 , 찌개끓여먹고 밥통에밥 퍼먹고 다시 직장으로 ,, 볼일보러
    나갑니꺄??

  • 43. 질문이참...
    '14.11.7 9:58 AM (115.140.xxx.74)

    어리석내요 ㅡ,.ㅡ

  • 44. 왜?
    '14.11.7 9:59 AM (58.225.xxx.118)

    왜 밖에서 일하다가 집에 가서 밥 안먹을까 뭐 그런거랑 똑같은듯 ㅋㅋㅋㅋ

  • 45. 부지깽이
    '14.11.7 10:00 AM (112.184.xxx.198)

    조리하지 않아도 되는 삼겹살, 생등심. 왜 식당에서 먹나요?
    비싸긴 드럽게 비싼데

  • 46. ...
    '14.11.7 10:08 AM (1.223.xxx.2)

    저희 친정 어머님이 늘 하시던 말씀이예요.
    저도 제가 할 수 없는 것만 사 먹어요.
    돈주고 사먹는데 제가 한 음식보다 맛이 없어도 매우 속상하구요.

  • 47. ...
    '14.11.7 10:09 AM (1.223.xxx.2)

    라면은 달라요. 가정용은 식당에서와 같은 센불이 없어서
    꼬들꼬들한 라면 맛을 못내죠.

  • 48. ㅋㅋ
    '14.11.7 10:24 AM (175.223.xxx.253)

    이분 최소 백수.

  • 49. 원글님이
    '14.11.7 10:27 AM (112.150.xxx.5)

    원하는 대답이 댓글에 있나요?
    이해 좀 되셨쎄요?

  • 50. .....
    '14.11.7 10:30 AM (58.120.xxx.136)

    밖에 나와 있으니 사먹겠죠.
    집에 누워 있다가 라면 먹으러 맛집 가지는 않을거 같아요. 김치몪음밥도 그렇고요.

  • 51. ...
    '14.11.7 10:40 AM (203.234.xxx.79)

    중국집 실력을 보려면 짜장면이랑 볶음밥을 먹어봐야합니다.
    아무나 만들지만 제대로 만들긴 어려우니까요.
    분식집 수준 알려면 라면이랑 김치볶음밥 먹어봐야합니다.
    아무나 만들지만 요거 두가지 제대로 하는 분식집 의외로 드뭄.

  • 52. 집에갈수가
    '14.11.7 10:42 AM (203.142.xxx.231)

    없으니까 사먹는거죠. 나와서 일해야 하는데. 식당가서 먹고 싶은게 김치볶음밥이면 그거 사먹어야죠. 궁금한것도 많네요.

  • 53. ,,
    '14.11.7 10:50 AM (116.87.xxx.5)

    먹고 싶으면 먹는거지만 김치 볶음밥이나 김치찌게는 남이 먹고 남긴 김치나 중국김치일 가능성이 큰거 같아서 사실 꺼려지긴해요.

  • 54. 벽창호인가요?
    '14.11.7 10:55 AM (222.237.xxx.149)

    김치볶음밥을 쉽게 할 수 있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김치볶음밥을 먹고 싶을 때 언제든 볶아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밖에서 먹을 수 밖에 없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그걸 왜 김치볶음밥 사먹어? 그게 왜 어려워? 이러고 반문하시면 벽창호 소리밖에 못듣습니다.
    사람은 다양해요. 그리고 님처럼 삼시세끼 집에서 밥 해먹을 수 있지 않은 사람도 여기 많습니다.

  • 55. ..
    '14.11.7 11:07 AM (115.143.xxx.5)

    밖에서 먹으면 더 맛있긴 한데..
    저도 그 생각나서 사먹긴 아깝더라구요..ㅎ

  • 56. 김치 볶음밥과 라면은
    '14.11.7 11:43 AM (125.176.xxx.188)

    한가지 맛이 아니다.
    만든는 사람 재료 등등등에 따라 천차 만별의 맛.
    맛을 즐기는게 죄는 아니지.

  • 57. ..
    '14.11.7 11:45 AM (115.143.xxx.41)

    제 남편이 외식업을 하는데,
    밖에서 사먹지 말아야 할 것 1위가 김치볶음밥 김치찌개라고 말은 하더라고요
    남이 먹다 남은 김치 + 전 사람이 시켰던 김치찌개 남은것
    이런거 다 때려넣고 만드는 거래요. 김치 자체도 중국산 쓰는 데가 많은데(국내산이라고 써붙여놨어도)
    중국산 김치 만드는거 보면 토나와서 김치 다시는 먹기싫어진다 하더라고요
    같은 값이고, 꼭 그 메뉴 먹고싶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일반 볶음밥 먹는게 낫긴하대요
    맨날맨날 비싸고 좋은것만 사먹어라 이게 아니고요,
    같은 5천원짜리 메뉴라도 웬만하면 김치찌개 김치볶음밥 만은 피해라 이런거요

  • 58. 그나저나
    '14.11.7 12:12 PM (121.161.xxx.229)

    김치볶음밥 먹고 싶어서 해먹었네요.
    왜이렇게 맛있는거냐는 ㅠㅠ

  • 59.
    '14.11.7 12:32 PM (1.236.xxx.198)

    이것저것 떠나서 김치는 재활용도가 높아
    관련된 음식은 잘 안사먹어요.
    맛있다고 사드시는 분 말리고 싶네요.
    이상 식당 알바

  • 60.  
    '14.11.7 12:36 PM (121.167.xxx.152)

    아, 원글님은 직장 다니시면서
    점심시간 되면 집에 뛰어가서 밥 해먹고
    다시 직장으로 가시는 모양이죠.

    좋으시겠어요, 그래도 되는 직장 다니셔서. 부럽네요.

    이 소리 듣고 싶으셨어요?

  • 61. 어떤
    '14.11.7 12:46 PM (183.109.xxx.150)

    마트에서 어떤 젊은 신랑이 부인과 함께 카트밀면서 하는말...
    김치를 사먹게 되다니...김치를 사게될줄은 몰랐다...

    속으로 저런 넘이 다 있나...니가 김치 한번 담궈봐라 했네요
    원글님 김치 담그는거 아니면 그런 얘기하지마세요

  • 62. ㅎㅎㅎ
    '14.11.7 12:48 PM (222.107.xxx.181)

    저는 삼겹살이었어요
    그건 어떻게 먹어도 어차피 삼겹살인데 왜 사먹을까?
    결혼한지 12년째인 요즘은
    나가서 사먹는거 다 오케입니다

  • 63. ...
    '14.11.7 1:27 PM (112.167.xxx.247)

    뭐 매식할때마다 큰기대를 가지고하는건아니고
    한끼떼우자고 하면
    김치볶음밥, 라면 먹을수있죠.

  • 64. @_@
    '14.11.7 1:30 PM (219.254.xxx.71)

    백반은요? 김치찌개, 된장찌개는요? 잔치국수, 비빔국수는 왜 사먹는지 그럼 이해 되시나요?

    세상 사람 모두 하루 세 끼 집에서 밥 먹고 살지 않아요.
    직장인들 도시락 매일 싸들고 다니지 않는 이상 하루 한 끼 이상은 밖에서 사 먹어야 하는데
    그럼 그때마다 불맛 나는 중국 요리, 진흙 오리 구이, 양식 코스 요리 먹을까요?
    좀 답답하네요...
    내가 그렇게 살지 않더라도 그렇게 사는 타인들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건데.

  • 65. ...
    '14.11.7 1:44 PM (1.236.xxx.37)

    집에 김치가 없습니다 ㅠㅠ

  • 66. ㅇㅇ
    '14.11.7 1:53 PM (182.219.xxx.36)

    저는 재활용김치일거 같단생각에...김치찌게,김치볶음밥은 안사먹게 되네요...ㅎㅎㅎ
    물론 혼자 집에서 해먹을수없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사먹을수있죠

  • 67. 그러보니
    '14.11.7 1:55 PM (125.135.xxx.60)

    김치볶음밥 안사먹은지 십년도 훌쩍 넘은 것 같아요
    집에서 만드는 김치 볶음밥과 사먹는 김치 볶음밥은 달라요

  • 68. --
    '14.11.7 4:06 PM (118.36.xxx.253)

    이분 최소 알바한번 안해본 분

  • 69. qpqp
    '14.11.7 4:21 PM (121.146.xxx.212) - 삭제된댓글

    밥한끼 하기 귀찮고 해서 사먹어요..

  • 70. ㅇㅇ
    '14.11.7 4:22 PM (121.173.xxx.87)

    전 삼겹살. 정육점에서 사다 먹으면 싸고 양 많은 걸 뭐하러 식당에서 먹나 싶더군요.
    식당맛이랑 다르다거나 설거지 얘기가 나올 수 있지만 그냥 그렇다구요.

  • 71. 김치볶음밥
    '14.11.7 4:38 PM (211.253.xxx.253)

    급 땡기네요...
    빨간 밥위에 먹음직스런 반숙의 후라이 ~~~
    퇴근길에 사먹어야 겠어요..^

  • 72. 글 쓰신 분 뜻 이해가네요
    '14.11.7 6:33 PM (59.7.xxx.88)

    저도 김치볶음밥은 내 돈 내고 안 사먹습니다. 외식메뉴로는 별로인 것 같아요.

  • 73. 병신인증하는건가?
    '14.11.7 7:36 PM (61.83.xxx.243)

    이런글을 쓰는 의도는 뭔가요?

  • 74. 엥?
    '14.11.7 7:37 PM (220.76.xxx.78)

    직장 점심시간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김치볶음밥 먹으러 집에 가나요?
    집에 가는데 왕복 2시간이고, 점심시간은 40분이라면 어찌 해야하나요?
    그리고 뭐 그런 경우 아니라도 사먹을 수도 있지요..
    만사 귀찮을 때라든가...

    집에서 공부하는 자취수험생, 취업준비생들도 그런 거 배달시켜 먹을 수 있죠.
    주부들이야, 그거 20분이면 뚝딱 만들고, 설거지도 10분이면 뚝딱하지만,
    수험생이 그거 만들려면 만드는 게 1시간, 뒷정리가 1시간..
    그러고 나면 공부에 쏟아야할 기력이 죄다 빨린 느낌...

    맞벌이부부가 저녁에 시켜먹을 수도 있죠..
    낮에 둘다 일하느라 너무 피곤하고, 저녁에 7시 퇴근해서 집에 오면 그 때부터 둘이 씻고, 저녁 준비 시작하면 식사는 9시에나 하게 되는데.
    그러고 난 다음에는 빨래도, 청소도 각종 가사일도 남아있고.
    다음날 아침 또 새벽같이 출근해야 하는데, 그렇게 해서는 도저히 체력이 못 버티는 경우.
    퇴근시간에 둘이 만나 밖에서 간단히 사먹고 들어올 수도 있지요.

    모든 것을 원글님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 75. ,,
    '14.11.7 7:42 PM (116.126.xxx.4)

    남이 주는 밥이 세상에서 젤 맛나니깐

  • 76. 이분 전업주부.
    '14.11.7 8:26 PM (1.215.xxx.166)

    할수없이 사먹는거죠.
    직장에서 근무하다 집에가서 밥먹고 올순 없잔아요.

  • 77. ...
    '14.11.7 8:39 PM (14.45.xxx.198)

    어차피 MSG들어가는거면...화력이 달라서 그런가 라면은 사먹는게 젤로 맛났어요 전 ㅠㅠ

  • 78.
    '14.11.7 10:03 PM (175.196.xxx.202)

    이해가 안되면 외우세요

  • 79.
    '14.11.7 10:12 PM (123.213.xxx.159)

    왜 사먹느냐구요?
    배 고파서 사먹죠.
    그리고 훔쳐 먹을 순 없잖아요. 사 먹어야죠^^

  • 80.
    '14.11.7 11:10 PM (121.55.xxx.163)

    전 원글님이 이해안가요. 왜 자기기준에서 모든걸 생각하시지? 그럼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자유인데
    그걸꼭 공개적으로 글을쓰니 공개적으로 망신아닌망신을 ㅎ

  • 81.
    '14.11.7 11:14 PM (118.219.xxx.246)

    집에서 안해먹으니깐 사먹지.

    말이야 방구야..


    저는 요리가 세상에서 제이 싫어요.
    무조건 사먹습니다.

  • 82. 원글이는
    '14.11.7 11:17 PM (218.236.xxx.220)

    김치볶음밥은 집에서 해먹을수 있으니 외식은 짜장면이나 곰탐 뭐 이렇게 집에서 잘 해먹을수 없는걸 사먹는게 낫지 않냐 그런말같아요
    그리고 무슨 큰 잘못을 했다고 벽창호니 바깥 사정 모르는 전업주부려니 공격을 하시는지.세상일이 다 이해되는 도통한 사람들이신가

  • 83. 저 위에
    '14.11.7 11:20 PM (218.236.xxx.220)

    두둥맘님 댓글이 정답이네요

  • 84. ,,
    '14.11.7 11:35 PM (115.140.xxx.42)

    식탐 호기심 많은 저같은 경우는..남이 한 김치볶음밥이 궁금해서요~~그리고..이상할지 모르시지만,,.라면은 사먹는게 더 맛나요~~^^;

  • 85. 하늘
    '14.11.8 3:33 AM (71.231.xxx.93)

    사먹는건 집에서 해먹는맛과 달라서....

    그건 너무나도 이상한걸 마구 집어넣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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