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원도 철원 오대쌀이 얼만큼 맛있나요?

무농약인가요 조회수 : 4,456
작성일 : 2014-11-07 02:41:36

철원 오대쌀 유명하던데

그래서인가 다른쌀보다 더 비싸네요...

이거 농약 안준건가요?

얼마나 맛있길래 그러죠?

철원 오대미는 브랜드가 하나인가요?

IP : 122.36.xxx.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거랑 별 차이
    '14.11.7 3:08 AM (121.88.xxx.86)

    없었어요. 비싼 쌀 사느니 차라리 알이 부숴지지 않은 완전미로 쌀눈 많이 붙어 있는거로 사세요. 일반미로 써있는 것보단 품종이 써있는게 더 낫고요. 도정 날짜가 최근일수록 밥맛이 좋고요.

  • 2. 오대쌀먹고싶다
    '14.11.7 3:11 AM (210.116.xxx.33)

    오대쌀 중에 일반오대쌀이 있고 무농약인지 저농약인지 유기농인지ㅠ암튼 더 신경쓴 오대쌀이 있어요. 전 일반오대쌀만 사먹어봤는데 오대쌀 중에 동송농협 오대쌀이 있고 또 어딘가 오대쌀이 있는데 동송농협이 더 좋댔나??? 이 부분은 기억이 잘...ㅜㅜ 동송농협 오대쌀 드시려면 농협에 전화로 주문하는 방법도 있댔고.. 저는 지마켓에서 동송농협 당일도정 오대쌀을 사먹었어요. 검색하면 오대쌀로도 여러개 나오는데 잘 찾아보면 당일도정해서 배송해주는게 있어요. 그리고 오대쌀 짜가 같은거도 있었던것같아요... 오대쌀 무슨 마크 같은게 있는데 그 마크가 붙어있어야하고 품동이 오대에요. 근데 교묘하게 짜가 같은게 있었는데... 어느 부분이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저는 확실히 밥맛이 다르다는걸 느꼈어요. 너무 심하게 찰지지도 않구... 암튼 먹어보심 느끼실거에요.

  • 3. 오대쌀먹고싶다
    '14.11.7 3:12 AM (210.116.xxx.33)

    품동이 아니구 품종입니다ㅜㅜ

  • 4. 맛있죠
    '14.11.7 3:36 AM (211.168.xxx.236) - 삭제된댓글

    동송농협 오대쌀 맛있죠
    경기 안성마춤쌀도 맛있습니다

  • 5. 써니
    '14.11.7 3:38 AM (122.34.xxx.74)

    큰 맘 먹고 동송농협 오대쌀인가 사서 먹었어요.
    밥 안먹는 아이들 밥맛이라도 좋게 하려고요.

    결론은 그냥 그렇더라 입니다.
    일반쌀과 차이를 모르겠던데요.

    무량쌀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서울 잠실의 떡집에서 자기네들은 떡하는데 필요한 쌀을 일부러 무량쌀 쓴다고 합니다.
    무량쌀은 떡집에 배달도 안되어서 농협에가서 직접 사온다고 하더라고요.
    신천역 새마을시장쪽의 떡집이었어요.

    바로 무량쌀 검색해서 사서 먹었네요.
    인터넷에서 검색하는것보다 직접 동계농협인가(?)로 전화하니 몇천원싸게 택배로 받은것 같아요.
    도정도 유통된것보다 빠른 시일내에 했을것 같고요. 산지니까요.

    말이 길었는데.. 오대쌀은 그냥 돈값을 못했다는게 먹어본 소감이예요.

  • 6. 사촌
    '14.11.7 5:29 AM (1.242.xxx.70)

    남동생이 철원에서 직업군인할때 그지역쌀이라며 보내줘서 먹어봤는데 최고였어요.찹쌀로 밥지은거처럼 찰기와 윤기가 흐르더라구요.친정엄마도 쌀중밥맛최고라 허셨어요.
    그때 보내준동서가 말하길 진짜철원쌀은 사기도 어렵다고 농사진분들께 부탁해도 구하기 어렵다네요.

  • 7. .....
    '14.11.7 5:54 AM (112.220.xxx.4)

    일단 쌀만 가지고 막 밥을 했을 때 윤기도 좋고 찰기도 좋더라구요.
    그런데 잡곡을 섞거나 해놓고 밥통에 두면 비슷해지는 거 같아요. 방금 막 한 밥일 때는 좋았어요~

  • 8. 근데
    '14.11.7 7:28 AM (182.213.xxx.190) - 삭제된댓글

    품종이 오대가 아니라
    철원지역에서 나는 쌀이 맛있는거 아닌가요?
    워낙 생산량이 많지 않아 전국으로 팔릴만큼이 안된다고 하던데요
    철원에서 올라온 쌀을 먹은적이 있는데 정말 꿀맛이었어요

  • 9. ```
    '14.11.7 8:45 AM (114.203.xxx.115)

    큰아들 가을에 철원으로 군대배치받고나니 철원이 친근해지네요
    얼마후 철원에 가서 하루자고 오려고 해요

  • 10. 하이
    '14.11.7 9:05 AM (220.76.xxx.23)

    솥뚜껑 운전40년한 아줌마요 지난여름에 쌀이떨어져서 항상먹던쌀 구입하러 갔더니
    그쌀이없어서 경기미를 사왔네요 그런데 도저히먹을수가 없었어요 이나이먹도록
    쌀때문에 스트레스받아보기는 처음이였네요 엉터리 경기미였는지 묵은쌀이라서
    맛이없는것인지 반품하기미안해서 그냥먹을려다가 먹은만큼 돈을 지불하기로하고
    전화로상담하니 바꿔준다고 하대요 그래서철원 오대미로 사왔어요 일단10키로로
    햅쌀이기도 하지만 밥맛이달랐어요 우리가종갓집이라 제삿밥전문인데 쌀이보기에는
    별로엿는데 밥을하니 밥맛이 좋아서 그때서야 동송농협이란걸 보았네요 그래서다먹고
    이번에는 20키로샀어요 이쌀만사먹을거예요 에누리닷컴에서 가격비교해서 사니까
    훨씬싸고 무이자도돼요 두꺼운솥에 밥하면 밥알이살아요 물조절잘해서 해보세요

  • 11. 갈말농협
    '14.11.7 9:53 AM (175.196.xxx.33)

    오대쌀 먹습니다
    중요한건 꼭 농협확인하세요
    11번가에서 도용한 오대쌀 샀다가 10년된
    묵은쌀받았어요

  • 12. dlfjs
    '14.11.7 11:06 AM (116.123.xxx.237)

    이천이나 유명한 곳 진짜 좋은 쌀은 외지 판매 못한대요
    자체에서 다 소비하거나 아는 사람끼리 사가서요
    이천가서 물어보니 그러더군요

  • 13. ㅇㅇ
    '14.11.7 11:35 AM (203.106.xxx.109)

    철원에서 근무할때 오대미만 먹었는데 정말 반찬 없어도 먹게되는 꿀맛, 기억하기로는 알곡이 다 패고 익어도 논에 그대로 두어 약간? 마를때 혹은 서리가 내릴때 까지 기다렸다가 도정한다고 하던거 같던데. 하아 오대쌀밥 먹고싶다.

  • 14. ..
    '14.11.7 3:52 PM (121.152.xxx.45)

    오대쌀중 갈말농협거랑, 동송농협거가 제일 믿을만하구요,
    지방쌀 가끔 맛있는 쌀 선물들여 먹다 한눈에 반한 쌀이란 브랜드
    그걸로 정착했어요.
    쌀 품종이 히토메보레? 암튼 기분거시기한 이름이지만 밥맛은 최곱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848 이럴 땐 어떤 마음 가짐이 필요한지.. 예신 2014/11/20 700
437847 철 지난 와이셔츠 보관 어떻게 하세요? 2 옷보관법 2014/11/20 1,013
437846 오래된 화분 흙 다시 사용해도 되나요? 4 토토 2014/11/20 2,614
437845 태국 자유여행 다녀오신분있나요? 16 태국여행 2014/11/20 2,887
437844 무능력한 남편 vs 막장 시어머니(시댁) vs 제멋대로 자식 14 궁금 2014/11/20 4,833
437843 강아지 있는 집 밤외출시 불 켜두나요? 3 초보 2014/11/20 2,252
437842 2014년 1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20 591
437841 미국에서 소매치기 당했어요 16 마칠지 2014/11/20 3,757
437840 꼴찌 도맡아 하는 초1아들.선생님과상담..ㅜ 27 초1맘 2014/11/20 5,101
437839 드라마 불꽃의 주제는 뭘까요? 23 재미 2014/11/20 3,297
437838 기독교인들만 봐주세요 36 질문 2014/11/20 2,224
437837 아이의 엉뚱한 상상력이란 ^^ 4 2014/11/20 916
437836 브래지어 얼마나 오래 쓰세요? 15 살림살이 2014/11/20 4,544
437835 묵주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탕수연 2014/11/20 1,912
437834 김치협회 전라도 김치 레시피 16 김치 2014/11/20 5,944
437833 아이폰 다운로드 2 맞아요 2014/11/20 810
437832 술마시고 밤을 새웠네요. 사회생활 참 쉽지 않네요. 10 휴.. 2014/11/20 2,769
437831 가게이름 지어주면 사례하신다는 분..소식이 없으시네요. 3 어디갔지 2014/11/20 1,780
437830 강아지의 심리 14 랄라 2014/11/20 3,040
437829 떠들썩하게 이별하지 마세요. 3 길떠나는 길.. 2014/11/20 3,274
437828 남편 사무실의 새여직원 그리고 푹퍼져있는 나... 70 고민 2014/11/20 22,356
437827 이 정도의 층간소음은 참아야 할까요? 15 소워니 2014/11/20 3,976
437826 이노라이프, 간첩 사건의 증인, 전남편 “국정원으로부터 돈 받아.. 1 light7.. 2014/11/20 610
437825 미떼 광고 보고 훌쩍 3 광고 2014/11/20 1,470
437824 That's it 이라는 표현.. 10 파란하늘 2014/11/20 2,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