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오대쌀 유명하던데
그래서인가 다른쌀보다 더 비싸네요...
이거 농약 안준건가요?
얼마나 맛있길래 그러죠?
철원 오대미는 브랜드가 하나인가요?
철원 오대쌀 유명하던데
그래서인가 다른쌀보다 더 비싸네요...
이거 농약 안준건가요?
얼마나 맛있길래 그러죠?
철원 오대미는 브랜드가 하나인가요?
없었어요. 비싼 쌀 사느니 차라리 알이 부숴지지 않은 완전미로 쌀눈 많이 붙어 있는거로 사세요. 일반미로 써있는 것보단 품종이 써있는게 더 낫고요. 도정 날짜가 최근일수록 밥맛이 좋고요.
오대쌀 중에 일반오대쌀이 있고 무농약인지 저농약인지 유기농인지ㅠ암튼 더 신경쓴 오대쌀이 있어요. 전 일반오대쌀만 사먹어봤는데 오대쌀 중에 동송농협 오대쌀이 있고 또 어딘가 오대쌀이 있는데 동송농협이 더 좋댔나??? 이 부분은 기억이 잘...ㅜㅜ 동송농협 오대쌀 드시려면 농협에 전화로 주문하는 방법도 있댔고.. 저는 지마켓에서 동송농협 당일도정 오대쌀을 사먹었어요. 검색하면 오대쌀로도 여러개 나오는데 잘 찾아보면 당일도정해서 배송해주는게 있어요. 그리고 오대쌀 짜가 같은거도 있었던것같아요... 오대쌀 무슨 마크 같은게 있는데 그 마크가 붙어있어야하고 품동이 오대에요. 근데 교묘하게 짜가 같은게 있었는데... 어느 부분이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저는 확실히 밥맛이 다르다는걸 느꼈어요. 너무 심하게 찰지지도 않구... 암튼 먹어보심 느끼실거에요.
품동이 아니구 품종입니다ㅜㅜ
동송농협 오대쌀 맛있죠
경기 안성마춤쌀도 맛있습니다
큰 맘 먹고 동송농협 오대쌀인가 사서 먹었어요.
밥 안먹는 아이들 밥맛이라도 좋게 하려고요.
결론은 그냥 그렇더라 입니다.
일반쌀과 차이를 모르겠던데요.
무량쌀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서울 잠실의 떡집에서 자기네들은 떡하는데 필요한 쌀을 일부러 무량쌀 쓴다고 합니다.
무량쌀은 떡집에 배달도 안되어서 농협에가서 직접 사온다고 하더라고요.
신천역 새마을시장쪽의 떡집이었어요.
바로 무량쌀 검색해서 사서 먹었네요.
인터넷에서 검색하는것보다 직접 동계농협인가(?)로 전화하니 몇천원싸게 택배로 받은것 같아요.
도정도 유통된것보다 빠른 시일내에 했을것 같고요. 산지니까요.
말이 길었는데.. 오대쌀은 그냥 돈값을 못했다는게 먹어본 소감이예요.
남동생이 철원에서 직업군인할때 그지역쌀이라며 보내줘서 먹어봤는데 최고였어요.찹쌀로 밥지은거처럼 찰기와 윤기가 흐르더라구요.친정엄마도 쌀중밥맛최고라 허셨어요.
그때 보내준동서가 말하길 진짜철원쌀은 사기도 어렵다고 농사진분들께 부탁해도 구하기 어렵다네요.
일단 쌀만 가지고 막 밥을 했을 때 윤기도 좋고 찰기도 좋더라구요.
그런데 잡곡을 섞거나 해놓고 밥통에 두면 비슷해지는 거 같아요. 방금 막 한 밥일 때는 좋았어요~
품종이 오대가 아니라
철원지역에서 나는 쌀이 맛있는거 아닌가요?
워낙 생산량이 많지 않아 전국으로 팔릴만큼이 안된다고 하던데요
철원에서 올라온 쌀을 먹은적이 있는데 정말 꿀맛이었어요
큰아들 가을에 철원으로 군대배치받고나니 철원이 친근해지네요
얼마후 철원에 가서 하루자고 오려고 해요
솥뚜껑 운전40년한 아줌마요 지난여름에 쌀이떨어져서 항상먹던쌀 구입하러 갔더니
그쌀이없어서 경기미를 사왔네요 그런데 도저히먹을수가 없었어요 이나이먹도록
쌀때문에 스트레스받아보기는 처음이였네요 엉터리 경기미였는지 묵은쌀이라서
맛이없는것인지 반품하기미안해서 그냥먹을려다가 먹은만큼 돈을 지불하기로하고
전화로상담하니 바꿔준다고 하대요 그래서철원 오대미로 사왔어요 일단10키로로
햅쌀이기도 하지만 밥맛이달랐어요 우리가종갓집이라 제삿밥전문인데 쌀이보기에는
별로엿는데 밥을하니 밥맛이 좋아서 그때서야 동송농협이란걸 보았네요 그래서다먹고
이번에는 20키로샀어요 이쌀만사먹을거예요 에누리닷컴에서 가격비교해서 사니까
훨씬싸고 무이자도돼요 두꺼운솥에 밥하면 밥알이살아요 물조절잘해서 해보세요
오대쌀 먹습니다
중요한건 꼭 농협확인하세요
11번가에서 도용한 오대쌀 샀다가 10년된
묵은쌀받았어요
이천이나 유명한 곳 진짜 좋은 쌀은 외지 판매 못한대요
자체에서 다 소비하거나 아는 사람끼리 사가서요
이천가서 물어보니 그러더군요
철원에서 근무할때 오대미만 먹었는데 정말 반찬 없어도 먹게되는 꿀맛, 기억하기로는 알곡이 다 패고 익어도 논에 그대로 두어 약간? 마를때 혹은 서리가 내릴때 까지 기다렸다가 도정한다고 하던거 같던데. 하아 오대쌀밥 먹고싶다.
오대쌀중 갈말농협거랑, 동송농협거가 제일 믿을만하구요,
지방쌀 가끔 맛있는 쌀 선물들여 먹다 한눈에 반한 쌀이란 브랜드
그걸로 정착했어요.
쌀 품종이 히토메보레? 암튼 기분거시기한 이름이지만 밥맛은 최곱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8067 | 초 5학년의 학예회준비 뭘 해야할까요 ? 3 | ........ | 2014/12/23 | 604 |
448066 |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삽시다. 2 | 감람나무00.. | 2014/12/23 | 623 |
448065 | 쌈인데 혼자 썸이라 믿고 싶은 16 | 딸기 | 2014/12/23 | 2,442 |
448064 | 정부 “고통 분담해 양극화 해소” 6 | 참맛 | 2014/12/23 | 559 |
448063 |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은... 18 | 궁금 | 2014/12/23 | 1,700 |
448062 | 이영애 예전얼굴이요 15 | 얼굴 | 2014/12/23 | 12,588 |
448061 | 머리손질고민.. 1 | .. | 2014/12/23 | 456 |
448060 | 아말감으로 해도 될까요? 9 | 조언 | 2014/12/23 | 1,968 |
448059 | 법 잘 아시는 분, 이 경우 어떤 소송을 해야 될까요?(고딩 교.. 3 | 아 | 2014/12/23 | 790 |
448058 | 자기 자식을 아들이라고 부른다는 글을 읽고 드는 생각 59 | 오이풀 | 2014/12/23 | 4,744 |
448057 | 나따위가... 5 | 쇼핑고자 | 2014/12/23 | 1,012 |
448056 | 남편 혼자 여행 14 | .... | 2014/12/23 | 2,829 |
448055 | 소개팅앞두고.. 직장문제가 생겼는데 6 | dd | 2014/12/23 | 1,419 |
448054 | 침대 위 카레우동 대참사,,, 4 | 카레 | 2014/12/23 | 1,472 |
448053 | 우리아들 선행상받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16 | 아들자랑 | 2014/12/23 | 1,713 |
448052 | 배를 몇번 개복할수 있나요.? 4번 이상이면 어찌되나요 9 | ㅡ | 2014/12/23 | 2,063 |
448051 | 마트영수증 재발급해주나요? 4 | 마트 | 2014/12/23 | 2,427 |
448050 | 스메그 오븐 최저가로 산거맞죠? 7 | 홈쿠커 | 2014/12/23 | 2,821 |
448049 | 44평 안방에 50인치 티비 너무 큰가요??? 12 | a | 2014/12/23 | 1,585 |
448048 | 펑 24 | aoi177.. | 2014/12/23 | 4,850 |
448047 | 최저임금 전면적용에 아파트 경비원 2만명 해고 전망 | 세우실 | 2014/12/23 | 682 |
448046 | 영화 호빗 러닝타임이 얼마일까요? 3 | .. | 2014/12/23 | 769 |
448045 | 결혼하라는 엄마의 말이 반복되자 7 | 반항? | 2014/12/23 | 1,374 |
448044 | 고주파 마사지기 직구하신 분 계세요? 3 | 직구 | 2014/12/23 | 3,067 |
448043 | 예상대로 부동산 3법이 결국 통과되었네요. 7 | 이럴줄 | 2014/12/23 | 2,7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