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체는 가장 마를때는 허리22인치인데 하체는 통통한26사이즈입는..
다리뼈굵고 상체가 빈약해서 아무리 코디해도 원피스외에는 스타일안사는 1인이에요.
가슴도 작고 상체가 너무 말라서 하체가 상대적으로 완전 뚱뚱해보이고..
어릴때부터 이게 너무 컴플랙스여서 항상 다이어트하고 항상 힐을 고집하고,,,
밥먹고 무서워서 잘 앉아있지도못했어요 엉덩이 더커질까봐 덜덜 ㅜㅜ
여름되면 다들 왜이렇게 빠졌냐고 물어봐요 반대로 겨울은 한등치하는여자가되고.
아가씨때는 어떻게 이러저리 힐신고 상체 타이트하게입고 커버했는데
애엄마되고나서는 케주얼한옷위주 활동성있는 옷들 위주로 보다보니
다 상의는 루즈하고 박시하게입고 하의는 스키니하게입는게 대세네요..
(애기보면서 힐신고 원피스입을수는 없잖아요 ㅠㅠ)
진짜 요즘은 어깨넓은 여자들이 제일루 부러워요
저도 박시한 맨투맨에 레깅스에 운동화만으로 스타일나고싶네용,,
그렇게입으면 진짜 짤뚱이통통이되서 슬픈 1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