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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는 하나도 안춥고 가을이 긴데..ㅠㅠ

우울해요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14-11-06 22:28:02

 

 

11월달인데..매년 이맘때 아주 추웠잖아요

찬바람이 불고..기온도 뚝 떨어지고..추웠는데

올해는 이상하리만큼 참 안춥네요

9월부터 계속 늦더위 계속되구요 10월도 덥다가..지금도 계속..

가을..늦가을 지속되고 있어요

 

날이 참 좋은 가을인데요

요즘 이런 날씨 즐길 기분이 전혀 안나요

너무 너무 우울해서요

신해철씨 사망했다는 헤드라인이 계속 머릿속에 지나가요

날이 이렇게 좋은 가을날인데..기분이 이리 울적하다니..

뭐 하고싶은것도 의욕도 안생기네요

다들 어떻게 살고 계세요?

IP : 121.130.xxx.2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앗...
    '14.11.6 10:36 PM (118.219.xxx.107)

    추워서 벌벌 떨고 있는 1인 여기있어요.......^^;;

  • 2. 11
    '14.11.6 10:42 PM (183.96.xxx.56)

    전 가족한테 더 신경쓰고 있어요 있을 때 잘해주려구요 행복하고 따뜻했던 기억 남겨주고 싶어요 아이가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는 거 보고 싶네요

  • 3. 에이씨
    '14.11.6 10:49 PM (211.59.xxx.111)

    모기땜에 다죽어가고 있어요ㅠ

  • 4. 님이
    '14.11.6 11:10 PM (211.211.xxx.37)

    경제적으로나 여러 면으로 편안하신가 봐요
    저는 하루 하루 사는게 바쁘고 힘들어서 가을이 안 추운지 오늘이 며칠 인지도 모르고 살아요
    저도 신해철씨 때문에 많이 우울하게 지내고 있지만..
    떠난 사람을 산 사람이 계속 등에 업고 있으면 힘들어져요
    이제 잊으세요..저도 그러려고 노력 중이에요ㅠㅠ

  • 5.
    '14.11.7 9:44 AM (211.114.xxx.137)

    예년보다 확실히 그런것 같아요. 가을옷을 이리 길게 입어본적이 없어요.
    좋네요... 옷 활용도가 높아서. 작년같았음 벌써 겨울옷 입기 시작했을텐데 가을옷 아직 잘 입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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