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초등 일부초등 애들 정말 영악한것같아요

초등 조회수 : 2,324
작성일 : 2014-11-06 20:12:26
한두번 느낀게 아니라 글 써봅니다 남자아이구요
이번에도 학예회 준비해서 하는데 선생님이 우리애랑 다른애랑 준비물 같이해서 학예외날 해야하는데
그친구가 자기는 절대 준비물 못산다고 제아이한테만 혼자 하라구 했다네요 오늘도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사는데 좀 기분이 안좋네요
모듬반으로 요리나 수박화채 이런거 할때도 꼭 우리애한테 다 가져오라고 그아이는 안가져온답니다
애가 말하는게 얄미워요 항상 저런식이니
진짜 황당해요 부모가 없는것도 아니구
저두 바뻐도 준비물 밤늦게라도 꼭준비해서 안빠지고 챙겨주는데요 요즘 이런 초등 보신적있으신가요?
IP : 211.36.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11.6 8:15 PM (223.62.xxx.7)

    걔네 엄마 아빠는 자기 자식을 착하고 순진한 애기라고 생각하고 있을 걸요.

    애랑 부모랑 다 문제예요.

  • 2. ㅇㅇ
    '14.11.6 8:21 PM (211.243.xxx.106)

    그 아이가 영악하고 못돼서가 아니라
    준비물을 사올수없는 상황일수도
    있지않을까요?
    원글님 쓰신대로 부모가 없는것도 아니지만
    전혀 신경을 안써준다던지
    아이가 그런 말을 쉽게 꺼내기 힘든 환경이라던지...
    절대 못해온다고 하는데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물론 아무이유없이 내 돈 들이기싫은
    영악한 아이일수도 있겠지만...

  • 3. ....
    '14.11.6 8:45 PM (14.39.xxx.27)

    우리 아이 반에는 자기네 집에 뭐 있고 뭐 있다고 자랑삼아 말하는 아이들이 있죠.

    그럼 주위 아이들이 " 우와 그럼 너가 가져오면 되겠다..대단하다. 부자다." 뭐 이런 경우는 있던데

    전.. 그래도.. 우리집도 있을 건 있으니 이것저것 가져가자 하면서 챙겨보내지요.

  • 4. 나루미루
    '14.11.7 11:12 AM (218.144.xxx.243)

    저는 우선 그 애에게 어떤 사정이 있는 건 아닌지 알아볼 것 같아요.
    아무 이유 없이 그럴 때는 조치를 취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에게 말해 모듬을 바꾼다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793 칼로리컷팅제 약들~~드시는분 계시나요? 2 내인생의선물.. 2014/11/06 15,137
434792 개를 왜 그렇게 욕으로 써대는지 이해 안 가요 26 .. 2014/11/06 4,063
434791 혹시 마스크시트 쓰시는 분 계세요? 1 궁금 2014/11/06 827
434790 과산화수소로 염색하는거 두피에 안좋은가요? 6 11 2014/11/06 7,559
434789 동대문 원단상가 잘 아시는분 질문드려요~~ 11 qweras.. 2014/11/06 2,537
434788 아들이 아직 집에 안들어왔어요 22 사춘기 2014/11/06 4,127
434787 대출 금리 비교해서 알아보려면 은행마다 다니는게 좋을까요? 1 대출 2014/11/06 962
434786 직장인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3 나우 2014/11/06 824
434785 저도 마늘에 관한 일화하나.. 3 마늘 생각 2014/11/06 1,688
434784 지금이시간무통장입금 ㄴㄴ 2014/11/06 582
434783 표현의 자유 지나치다니 ‘유신시대 총리’인가 1 샬랄라 2014/11/06 603
434782 주말에 알펜시아 가요. 맛집&볼거리 추천해주세요. 2 나들이 2014/11/06 1,911
434781 올해는 하나도 안춥고 가을이 긴데..ㅠㅠ 5 우울해요 2014/11/06 2,625
434780 한식대첩 전라도분들 ㅎㅎ 13 ㅎㅎㅎ 2014/11/06 5,166
434779 세월호205일) 가족품에 실종자님들이 돌아오시길.. 15 bluebe.. 2014/11/06 562
434778 내가 괜한짓을 했나봐요..오지랍넓은 저를 혼내주세요 9 ,,,,, 2014/11/06 2,245
434777 양배추즙에 대해 문의해요 9 .. 2014/11/06 2,196
434776 라텍스위 온수매트 괜찮은가요? 2 온수매트 2014/11/06 2,725
434775 경기도민.... 8 。。 2014/11/06 1,352
434774 스맛폰, pmp 아이팟 모두 야동보는거 가능한거 맞나요? 1 중딩 통신기.. 2014/11/06 972
434773 만약에 노무현 대통령이 그랬다면 조중동이 어찌했을까요 4 진짜 2014/11/06 908
434772 대문의 시어머니들이 마늘, 재래김을 줘서 문제가 아니라.. 20 dma 2014/11/06 2,360
434771 강아지 눈사이에서 진물이 나는듯한데요.. 10 초보 2014/11/06 2,933
434770 다이빙벨 보고왔어요 4 ... 2014/11/06 995
434769 상대가 잘못했는데 내가 미안하다고 하는 것 12 ㅇㅇ 2014/11/06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