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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에게 문자가 왔는데요

몇년만에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4-11-06 19:21:07
여러가지 일들로
사이가 안좋아서 
연락 안한지 꽤 되었는데요. 

결혼할때 백만원
산후조리 백만원
아이혼자 쓰던 유모차, 카시트 (외제) 주고
장난감 챙겨주고 
할때도 고맙단 문자한번 안하더라구요.

서서히 마음속에서
지워야겠다 싶었는데

단체문자로
아이 돌잔치한다고
문자를 보냈어요.

개인문자로 보냈으면
안가진 않았을텐데
정말 괘씸하네요.

조카한테는
미안하지만
돌잔치를 안가고싶어요.

ㅜㅜ




IP : 121.166.xxx.2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ᆞ
    '14.11.6 7:30 PM (175.206.xxx.71)

    가면 ㄷㅅ.
    단체문자라니 친언니한테

  • 2. ㅇㅇ
    '14.11.6 7:32 PM (211.55.xxx.104)

    정말 속상하겠어요.
    별것아니지만 저렇게 받고도 고맙다 인사안하는사람
    서운해요.문자라도 하던지..
    님도 카톡으로 돌 축하한다고 보내고 참석치마세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 3. 가면 등신
    '14.11.6 7:56 PM (122.36.xxx.73)

    왜 초성만 쓰신건지 ㅋㅋ 이거 진짜에요. 그 돌잔치가면 님 바보 호구되는겁니다.

  • 4. 친동생이 이따구로 굴면
    '14.11.6 8:30 PM (124.50.xxx.35)

    동생 대접 받고 싶으면
    언니 대접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동생 대접 안한 게 있어서 서운하면 말해라.
    라고 하시고,

    그냥 안 가기만 할 게 아니라,
    내가 그간 뭘 해서 서운한 게 아니라
    이런 돌잔치 한다는 걸 단체문자로 받아야 할 만한 사람이라면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기대하는 걸로 알겠다. 하고 가지 마세요.

    감히 어딜...

  • 5. 단체문자
    '14.11.6 8:48 PM (222.107.xxx.163)

    받은 사람 다 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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