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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거 싸움 제 경우엔 노이즈 마케팅

주리백 조회수 : 18,305
작성일 : 2014-11-06 19:19:12
전 주리백 인기 이해도 못 하고 참 별로다 생각했던 사람인데 최근에 블로거들 싸움이 하도 시끄러워서 주리백 웹사이트 우연히 가게 됐거든요
그 볼리드 짝퉁은 여전히 마음에 안 드는데 합피 여행용 가방이 마음에 쏙 드는 거예요
위크앤드 가방으로 좋을 것 같거든요 제가 장시간 비행이 잦은데 기내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고
사이즈도 꽤 크고 가벼울 것이고 이쁜 색깔도 몇가지 있고
누드빛 나는 연분홍 색이 사고 싶은데
그 주인장 탈세했다는 둥 뒤에서 고객 우습게 본다는 둥 소문이 안 좋아서 팔아주지 말아야지 생각하다가도
벌써 몇번이나 그 웹사이트 가서 여행용 가방을 보고 있네요
동대문 가면 그안 여행 가방 많을까요? 인터넷 검색으로는 비슷한 걸 못 찾았네요
호구 고객은 되기 싫은데 왜 하필 그게 마음에 드는지
혹시 그 비슷한 여행 가방 파는 곳 아는 분 계신가요
IP : 24.21.xxx.1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1.6 7:28 PM (24.21.xxx.102)

    네 제 경우에만 공교롭게 그런 꼴이 되어버렸다는 이야기였어요
    전체 매상이야 떨어지겠죠 이미지 나빠졌으니

  • 2. 원글
    '14.11.6 7:36 PM (24.21.xxx.102)

    아 동대문에 많이 있군요 살까 말까 하다 82에 글 먼저 썼는데 다행이네요
    감사해요 ㅎㅎㅎ

  • 3. 원글
    '14.11.6 8:09 PM (24.21.xxx.102)

    네이버에 치면 웹사이트 나오던데요
    전화로 주문할까 했는데 안 하길 잘했네요
    전 동대문 가방 상가를 가보기로 결정!!

  • 4. 알바
    '14.11.6 8:36 PM (182.212.xxx.51)

    거기 블로거 알바쓰나봐요
    찬양일색 자세한 가방디테일에 주소까지 친절하게 가방 홍보하는듯한 블로거들 굉장히 많더라구요

  • 5. ㅋㅋㅋㅋ
    '14.11.6 9:04 PM (182.221.xxx.59)

    님이 이상한거죠.
    특별할 것도 없는 아이템인데 그 사건을 보고 나서 사고 싶어지다니요

  • 6. 원글님
    '14.11.6 9:11 PM (211.246.xxx.140) - 삭제된댓글

    자기고객 기만하고 명품카피에 탈세하는 가방은 사지도 말자구요

  • 7. 춥다
    '14.11.6 10:11 PM (218.50.xxx.198)

    여행가방도 루이비통 짝퉁이예요.

  • 8. 샤랄
    '14.11.6 10:40 PM (223.62.xxx.46)

    제 친구들도 주리백 산애 호갱됐다고 놀리는 분위기ㅋㅋㅋ
    자기 주관없이 짝퉁 비싸게 사주는거 이해안가요

    전체 매출은 팍 꺾이고 사라질듯

  • 9. 남 평 호ㅏ
    '14.11.7 12:56 AM (223.62.xxx.83)

    가보라는거죠 ㅎㅎ

  • 10. ㅎㅎㅎ
    '14.11.15 6:35 PM (115.163.xxx.20)

    고객 뒷담화 하는 곳에서는
    절대 안사고 싶은데....--

    어차피 짝퉁인데
    동대문 발품 팔렵니다.

  • 11. eiofjw
    '15.1.15 10:08 AM (121.167.xxx.141)

    동대문가면 널렸어요 실물로보면 싼티 작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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