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감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14-11-06 19:02:01

사실 요즘 가게에서 보기는 쉽지 않아요. 옛날엔 이런 감이 많았는데요. 

우선 단감이나 대봉시 아니예요. 반시(납작한 홍시) 도 아니고요. 

생긴건 단감과 대봉시의 중간크기....단감보단 키가 크고 대봉시보단 작아요. 

단감이 납작하고 대봉시가 길쭉하다면 이건  둘의 중간 모양..  그러니까 약간 동그란 모양이고

단단한 정도도 둘의 중간예요.  단단도 아니고 물렁도 아닌 아주 약간 물렁한 정도...

색깔도 단감의 노랑과 대봉의 빨강의 중간...

근데 이게 진짜 달거든요.

 

가게에 대량상품으로 나오기보단 그냥 집에서 소량으로 키워 먹는 종류인듯하고요......

전에 직장동료가 시골친정 부모님이 키우신거를 아는 사람들에게만 파는거 한번 먹어봤어요.

시골 관광지나 장터에 할머니들이 좌판에 놓고 몇개 파는 그런 정도...  흔치 않아요. 

전에 동네 시장에서 우연히 발견했는데 주인 아저씨가 이게 맛있는데 흔치 않고 잠깐만 나온다고 하더군요.

 

이런거 아시는 분?

IP : 124.50.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7:05 PM (175.115.xxx.211)

    그거 월하감이에요..
    장에 가서 할머니들께 사셔야할듯요

  • 2. 전남에서
    '14.11.6 7:06 PM (211.49.xxx.9)

    뿌리감이라고 하는 건데... 주황색으로 익고 껍질이 좀 두껍고 그렇죠??
    곶감 만드는 감이에요. 울 시골동네만 많은데 저도 따로 파는 곳은 한번도 못봤어요.

  • 3. kate
    '14.11.6 7:31 PM (211.54.xxx.196)

    장준감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loejo08&logNo=220136183070&redire... 에서, 월화감은 http://kyunghee.puruemi.com/index.html?PNO=122951163211170000에서 파네요

  • 4. 원글
    '14.11.6 7:39 PM (124.50.xxx.116)

    이야!!...혹시나 했는데..역시 82 언니들이예요.
    맞아요. 그 직장동료가 전라도 분이었어요.
    링크 해주신곳 가볼게요. 감사합니다.

  • 5. 꾸리감이에요.
    '14.11.6 8:54 PM (211.49.xxx.9)

    전러도쪽 꾸리감 찾으면 될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776 휴대용유모차 추천 좀 해주세용 2 뽀삐언니 2014/11/07 888
434775 너무 추워요. 난방텐트 추천 좀 해주세요. 7 추워요 2014/11/07 2,744
434774 유투브에서 신해철씨 아들.딸 이야기하는거 듣는데.. 5 ... 2014/11/07 2,290
434773 김치볶음밥을 왜 돈주고 사먹을까요? 84 ... 2014/11/07 17,667
434772 딸아이가 졸업하면 부산으로 내려와서 학원을 하고싶다고 해요. 19 .. 2014/11/07 4,053
434771 비염 고친 한의원 찾아주세요 13 ㅇㅇ 2014/11/07 3,723
434770 진심으로 짜증나는 답정너 친구....제 대처가 틀렸나요? 12 이얍 2014/11/07 5,579
434769 강원도 철원 오대쌀이 얼만큼 맛있나요? 12 무농약인가요.. 2014/11/07 4,665
434768 조선일보가 윤봉길 의사를 '이봉길'로 오기한 이유 1 샬랄라 2014/11/07 759
434767 핀터레스트 하시는분 계신지 3 ㅡㅡ 2014/11/07 905
434766 컵누들이 정말 맛있긴해요~쩝... 1 안주로 2014/11/07 1,606
434765 걍 서러워서 넉두리 해보아요.. 4 11월 2014/11/07 1,335
434764 학군 좋은데서 치이는 딸..좀 한적한 곳으로 가는것도 방법일까요.. 12 중1맘 2014/11/07 3,902
434763 시어머니는 왜 아들과 같이 살고싶어할까요. 46 .... 2014/11/07 9,449
434762 쌀은 원래 가을에만 수확 하는건가요? 4 햅쌀밥 2014/11/07 699
434761 볼펜 한두개 꽂아놓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3 ... 2014/11/07 685
434760 나는 의사다 1 듀폰 2014/11/07 1,347
434759 제주도 안간다니 이혼 하자네요 참나.. 18 고민고민 2014/11/07 5,706
434758 요리책 하나 추천해주세요 3 요리책 2014/11/07 1,428
434757 미대사가 그네 행실보고. 3 닥시러 2014/11/07 1,778
434756 이번 겨울 날씨 어떨까요 3 . 2014/11/07 1,533
434755 만약에 예후가 좋지 않은 말기암이라면요 8 ... 2014/11/07 2,652
434754 솔직하지 못한 제가, 솔직한 사람에게 끌리는것... 3 고민 2014/11/07 1,492
434753 사주에 대해 궁금한거.. 6 .. 2014/11/07 1,742
434752 FM음악도시 신해철입니다 유튜브.. 3 girlsp.. 2014/11/07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