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감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4-11-06 19:02:01

사실 요즘 가게에서 보기는 쉽지 않아요. 옛날엔 이런 감이 많았는데요. 

우선 단감이나 대봉시 아니예요. 반시(납작한 홍시) 도 아니고요. 

생긴건 단감과 대봉시의 중간크기....단감보단 키가 크고 대봉시보단 작아요. 

단감이 납작하고 대봉시가 길쭉하다면 이건  둘의 중간 모양..  그러니까 약간 동그란 모양이고

단단한 정도도 둘의 중간예요.  단단도 아니고 물렁도 아닌 아주 약간 물렁한 정도...

색깔도 단감의 노랑과 대봉의 빨강의 중간...

근데 이게 진짜 달거든요.

 

가게에 대량상품으로 나오기보단 그냥 집에서 소량으로 키워 먹는 종류인듯하고요......

전에 직장동료가 시골친정 부모님이 키우신거를 아는 사람들에게만 파는거 한번 먹어봤어요.

시골 관광지나 장터에 할머니들이 좌판에 놓고 몇개 파는 그런 정도...  흔치 않아요. 

전에 동네 시장에서 우연히 발견했는데 주인 아저씨가 이게 맛있는데 흔치 않고 잠깐만 나온다고 하더군요.

 

이런거 아시는 분?

IP : 124.50.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7:05 PM (175.115.xxx.211)

    그거 월하감이에요..
    장에 가서 할머니들께 사셔야할듯요

  • 2. 전남에서
    '14.11.6 7:06 PM (211.49.xxx.9)

    뿌리감이라고 하는 건데... 주황색으로 익고 껍질이 좀 두껍고 그렇죠??
    곶감 만드는 감이에요. 울 시골동네만 많은데 저도 따로 파는 곳은 한번도 못봤어요.

  • 3. kate
    '14.11.6 7:31 PM (211.54.xxx.196)

    장준감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loejo08&logNo=220136183070&redire... 에서, 월화감은 http://kyunghee.puruemi.com/index.html?PNO=122951163211170000에서 파네요

  • 4. 원글
    '14.11.6 7:39 PM (124.50.xxx.116)

    이야!!...혹시나 했는데..역시 82 언니들이예요.
    맞아요. 그 직장동료가 전라도 분이었어요.
    링크 해주신곳 가볼게요. 감사합니다.

  • 5. 꾸리감이에요.
    '14.11.6 8:54 PM (211.49.xxx.9)

    전러도쪽 꾸리감 찾으면 될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784 농작물 주시는 것, 이런 글은 없는 것 같아 저도 첨언하나 합니.. 18 흠. 2014/11/07 2,641
433783 서울교대부속초등학교 어떤가요? 4 ... 2014/11/07 8,586
433782 아들이 허루종일끼고살아요. 1 스마트폰 2014/11/07 574
433781 디플로마트, 피케티의 ‘21세기 자본론’을 통해 보는 한국 경제.. light7.. 2014/11/07 451
433780 인터스텔라 5 ㅣ영화 2014/11/07 1,953
433779 ~하면이 영어로 무엇인가요? 6 ... 2014/11/07 1,198
433778 김치볶음밥이나 김치전.. 김치가 별로 안들어갔어도 김치맛이 많이.. 7 김치김치김치.. 2014/11/07 1,430
433777 이런 초1아들.어쩌면 좋을까요? 2 오마갓 2014/11/07 845
433776 아침드라마 민들레에서요 1 ^^ 2014/11/07 862
433775 계약서 작성시 봐야할게 있나요? 시터/가사도.. 2014/11/07 942
433774 현재 신해철 S병원 상황이래요... 36 55 2014/11/07 22,229
433773 삼성이나 세월호나 한마디로 정부에서 못건드린다는 얘기인거죠 1 결국 2014/11/07 647
433772 신해철 1990년 일기 3 .. 2014/11/07 1,761
433771 김현정의 뉴스쇼 오늘이 마지막이였네요. 9 비누맘 2014/11/07 1,523
433770 김기춘 실장 “대통령 운동기구는 국가안보와 직결” 13 응?! 2014/11/07 2,034
433769 ”코미디 같은 대일외교, MB때 보다도 퇴보” 세우실 2014/11/07 491
433768 병원 보통 몇군데 가보세요? 2 의심증 2014/11/07 751
433767 호주 (시드니) 살기 어떤가요? 2 mi 2014/11/07 2,279
433766 신해철)의사들이 응원의 메세지 보내주고 있다 4 ㄷㄷ 2014/11/07 2,829
433765 말레피센트 영화 봤어요. (스포 있음) 7 간만에 2014/11/07 1,431
433764 김장해서담고 위에 웃물(소금물)을 채우라는말이 뭔가요? 4 끝은어디인가.. 2014/11/07 1,005
433763 이런사람 심리가 뭘까요? 5 jtt811.. 2014/11/07 1,393
433762 의사들 기본성격이나 적성검사로 걸러지길 9 변화필요. 2014/11/07 1,239
433761 신발잃어버린 꿈 3 .. 2014/11/07 1,172
433760 그때 뚜라히~로 노래 찾아달라고 했던분 1 .... 2014/11/07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