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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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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감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

조회수 : 975
작성일 : 2014-11-06 19:02:01

사실 요즘 가게에서 보기는 쉽지 않아요. 옛날엔 이런 감이 많았는데요. 

우선 단감이나 대봉시 아니예요. 반시(납작한 홍시) 도 아니고요. 

생긴건 단감과 대봉시의 중간크기....단감보단 키가 크고 대봉시보단 작아요. 

단감이 납작하고 대봉시가 길쭉하다면 이건  둘의 중간 모양..  그러니까 약간 동그란 모양이고

단단한 정도도 둘의 중간예요.  단단도 아니고 물렁도 아닌 아주 약간 물렁한 정도...

색깔도 단감의 노랑과 대봉의 빨강의 중간...

근데 이게 진짜 달거든요.

 

가게에 대량상품으로 나오기보단 그냥 집에서 소량으로 키워 먹는 종류인듯하고요......

전에 직장동료가 시골친정 부모님이 키우신거를 아는 사람들에게만 파는거 한번 먹어봤어요.

시골 관광지나 장터에 할머니들이 좌판에 놓고 몇개 파는 그런 정도...  흔치 않아요. 

전에 동네 시장에서 우연히 발견했는데 주인 아저씨가 이게 맛있는데 흔치 않고 잠깐만 나온다고 하더군요.

 

이런거 아시는 분?

IP : 124.50.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7:05 PM (175.115.xxx.211)

    그거 월하감이에요..
    장에 가서 할머니들께 사셔야할듯요

  • 2. 전남에서
    '14.11.6 7:06 PM (211.49.xxx.9)

    뿌리감이라고 하는 건데... 주황색으로 익고 껍질이 좀 두껍고 그렇죠??
    곶감 만드는 감이에요. 울 시골동네만 많은데 저도 따로 파는 곳은 한번도 못봤어요.

  • 3. kate
    '14.11.6 7:31 PM (211.54.xxx.196)

    장준감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loejo08&logNo=220136183070&redire... 에서, 월화감은 http://kyunghee.puruemi.com/index.html?PNO=122951163211170000에서 파네요

  • 4. 원글
    '14.11.6 7:39 PM (124.50.xxx.116)

    이야!!...혹시나 했는데..역시 82 언니들이예요.
    맞아요. 그 직장동료가 전라도 분이었어요.
    링크 해주신곳 가볼게요. 감사합니다.

  • 5. 꾸리감이에요.
    '14.11.6 8:54 PM (211.49.xxx.9)

    전러도쪽 꾸리감 찾으면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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