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언뜻 언뜻 거울속에 할머니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는 거 같아요..
어린애들 눈에는 할머니로 보이기도 할까요ㅜ
아줌마와 할머니의 중간정도
할줌마라고 하나요..
님들은 어떠세요...
가끔 언뜻 언뜻 거울속에 할머니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는 거 같아요..
어린애들 눈에는 할머니로 보이기도 할까요ㅜ
아줌마와 할머니의 중간정도
할줌마라고 하나요..
님들은 어떠세요...
할머니까진 아니더라도 좀 보기 그렇죠.
여자는 참 전성기가 짧아요. 외모와 성욕와 자식번식을 목적으로 멸종 안당하고 존재해왔죠.
남자보다 우성유전자라.
아..맞아요..그런 느낌....있어요..제가 40초반인데 제친구들 보다가 40후반 언니얼굴보면 딱 우리랑 뭔가 다른 느낌...할머니에 가까워지는 느낌...
그렇게까지 말하고 싶진 않네요.
저도 뭐 곧 사십대 중반 될나이라서 그런 얘기 들으면 서글퍼요 ㅠㅠ
근데 아이들눈엔 아마 늙어보이나봐요.
저희 딸(고3)도 제가 좀 젊은 스타일 옷 보여주면서 이거 살까 하면?
에이 엄마가 그런거 입으면 안어울리지~ 이러더라고요 ㅠㅠ
나이는 숫자일뿐...
화장안하면 선글라스가 있잖아요~
할머니로 보일수가 없죠...
맞아요
우리 엄마들 그 나이에 할머니들 되셨죠.
아뇨... 저한테 나이차이 엄청나게나는 열몇살차이 나는 40대 후반 사촌언니 있는데 전혀요..아줌마소리는 누구한테나 듣겠죠 근데 40대 후반한테 할머니 소리는 아직 아닌것 같아요.
제가 볼 때 화장을 쭉 하던 분들이 더 늙어보이는 것 같아요. 피부가 화장을 덜 먹는 느낌이 40대 중후반부터 확 오더라구요. 40대 후반에 잡티도 많이 늘어서 더 그런 듯.
화장 안하고 그냥 집옷 입고 있으면 20후반 30초반 싱글도 영락없이 아줌마 같아요.
아주 할머니는 아니어도 그냥 아줌마 느낌하고 다른 더 늙은 아줌마, 할줌마 느낌 나겠죠..
애들한테야 당연 할머니고;
이웃언니....진짜 할머니삘나서..깜짝놀랐어요..나도 저나이면 저리되는거야?하면서...
40대 다 똑같다 이말이 하고 싶으신가요?
슬프게도 더 차이 많이 난다니까요~
아줌마는 다 똑같다고 말하는 사람들 얼굴을 자세히 보세요~40대 아줌마도 천지차이에요.은근슬쩍 똑같애 이렇게 묻어가시려구.......
40대 후반으로 달려가는 아줌마 충격 먹습니다. 저 눈 나쁜 분들은 아가씨라도 부르는 아줌마인데요,
네 40대면 김희애도 김성령도 아줌마는 맞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라뇨?? 60대 분들도 할머니라고 부르기가
꺼려지던데...40대 후반이면 아줌마고, 늙은 것도 맞지만 할머니는 아닙니다.
그리고 메이크업은 점점 더 옅게 해야 그나마 덜 늙어보이고요.
외모는 나이 들면 다 죽게 마련이다
한때다
요거 거짓말이잖아요
뭐 요렇게 묻어가실려고들 ..
예쁜 아줌마들은
어린 애들도 와 예쁘다
칭찬을 아끼지 않아요
50대 들어서도 충분히 환영 받아요
예로 로이킴 엄마 슈스케 나올 당시 55라는데
그때 인터넷 다 예쁘다고 난리 ..
애들도 예쁘다고 난리 ..
외모는 소중한 거니까
죽을 때까지 갈고 닦아야 하는 거에요
누구처럼?? 김희애처럼요 (전 방치하고 있지만:: )
맞아요.. 제 딸도 tv에 나오는 어느 여배우 보더니.. "늙었는데 예뻐" 그러더라구요^^
화장 안했을 때 인데 냉정해집시다...
이쁜 배우들도 화장을 안하면 늙음을 감출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 할머니 삘 스멀스멀 나는 걸 어쩔 수 없는 거라는 거죠. 저 내년 40인데 저보다 몇 년 더 드신 언니들, 꾸며도 제 나이로 다 보입니다. 하물며 안 꾸미면.
20대녀라도 완전 40대 아줌마처럼 보이는 여자가 있는가하면,
40대라도 20대같은 여자도 있고요(진짜 있음)
50대 김성령은 진짜 대단한거죠 2-30대를 발라버리니까요
사람마다 생긴모습이 제각각이라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나이들었는데 젊어보이는 사람 요즘 참 많아요
절에 비구니 여스님들..
수도원에 수녀님들..
피부가 맑고 고우셔서 여쭤보면 로션 스킨 크림정도만 바르신다네요
규칙적인생활..야채위주의 소식..명상..
몸은 고단해도 삶에 찌들일이 없으니
세속 일반인들보다 피부나이가 더 젊으세요
어쨌거나 메이컵화장은 피부를 좀먹는게 아닌가 싶네요
제가 존경하는 분인데 성품이 온화하고 지적이면서도 남의 말에 귀기울이시고...
주름 많지만 화장은 늘 곱게 하시는데, 무엇보다 눈빛이 맑고 초롱초롱해서 그 분을 보면 나이랑 상관없는 아름다움이 보입니다.
본인이 그러면 본인이 그렇다 하시지 왜 다른 40대까지 물고들어가시는지요.
제 주변 40대 크게 아프고 나서 좀 상한분 말고 원글이 말한 할머니필 없어요~화장도 뭐 풀메를 하는것도 아니고 쿠션 살짝 바르고 마스카라 정도.
참 곱게 이쁘게 늙은 사람 도매급으로 넘어가는거 쉽구나~
40대에 할머니 느낌 나면 그 사람이 심한 노안인거 아닌가요????
50~60 넘어가면서나 할머니 느낌 들던데..
솔직히 잘 사는 동네가면 문화센터에서 마주치는 나이 좀 있는 보호자가 젊은 할머닌지 아이를 좀 늦게 낳은 애 엄만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나이가 들수록 관리 잘하고 입성 좋음 나이 가늠이 안되던데요.
일괄적으로 40대 얼굴 50대 얼굴 의미 없어요.
동갑 가운데 도저히 친구라 믿을수 없는 차이 느껴지는 사람들 한둘이 아니라서요
피부만 중요한게 아니라 헤어나 옷차림에 따라 할머니처럼 보일수도 있어요.
너무 어리게 꾸미는것도 어색하지만 등산복이나 짧은 파마머리 잘못하면 더 나이들어보이더라구요.
김희애나 김성령은 그 나이대에서 외모로는 탑이죠.일반인들하고 비교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초등눈에 할머니로 보이면 어떤가요,,20-30대도 다 아줌마로 보는데요^^
40대에도 소녀감성에 맑은 분들 계세요 남자들도 눈여겨 봅디다
다 같은거 아니에요 저 아는 언니들은 40넘어도 이쁘고 날씬해서 그런가..왠만한 30대들보다
세련되고 멋있어서 좋던데요
화장 안하고 편하게 돌아다니다가 빕스에 밥을 먹으러 갔어요.
어떤 애기가 유모차에 앉아 엄마랑 밥 먹고 있길래 애기랑 눈맞추고 웃었는데
애기 엄마가 기쁜 표정으로 애기보고 "할머니가 우리 00이 예쁘다네~"하더라구요.
저 그때 진심으로 헐~하는 마음이었어요.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이는 제 모습이라 생각하고 좀 더 신경쓰고 다닙니다.
아저씨 같아요. 약간 가수 이태원 느낌? - -
피부 상태 더 도드라져 보여서
애쓴다는 생각이 들 뿐
그닥 좋아 보이지 않아요
차라리 노메이크업이 자연스러워 보이시는 분도 있고요
음식과 운동에 신경 쓰는게 더 나을듯요
연예인이야 직업이니 그렇다고 넘겨도
김수미, 황신혜가 예뻐 보이나요?
할머니 아니구요 그럴수가 없죠
그냥 아줌마랑 이쁜 아줌마로 나뉠듯ㅋㅋㅋ
50대는 미취학이나 초딩애들한텐 할머니로 보일수도
나이먹고 짙은 메이크업이 더 늙어보여요. 40대 여자 연예인하고 일반인 40대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ㅎㅎ
고소영도 화보 아닌이상 짙은 눈화장이나 볼터치,립스틱도 과하게 않던데요. 40대 여자 연예인들도 ㅎㅎ 노선이 갈리긴하더군요. 또래보다 젊어보이려고 애쓰는 스타일. 자연스럽게 가꾸는 타입.ㅎㅎ
저 45살인데 화장도 하고 등산했는데 5살정도된 꼬마한테 무슨 얘기 해주다가 할머니 소리 들었어요 ㅠㅠ
그랬더니 옆에 엄마가 민망해하면서 할머니 치고는 젊으셨잖아! 하고 자기애한테 한마디 하기는 햇는데
충격이였어요.
아이눈에는 순간 제가 할머니로 보였겠죠. 왜냐하면 엄마가 아가씨 같으니 그럴만도 하기는 했어요.
핏기가 없어서 더 줄근해 보이는 거죠. 40대 후반 되면...
(피부가 좋던 나쁘던 홍조가 좀 있어야 하는데 전혀 없을 거에요..)
그래서 립스틱을 바르던, 볼터치를 하던 둘 중 하나는 해야..
(전 맨 얼굴에 볼터치만 바르고 나간 적도 있어요..)
거울을 보면 왜 벌써 할머니 포스가 나는 거죠? ㅠㅠ 원글님 저를 두번 죽이시네요.ㅠㅠ
아이 많이 낳은 분들은 화장 안하면 그렇긴하지만
할머니까진 아니던데요....
그냥 아줌마로 보여요 ㅋ
30대가 할머니라니 ...오버네요
전 20대로 보던데요 다들
오늘 대학교 갔는데 오늘 택시 아저씨는 학생이라고 부르시던데
오늘 긴 생머리에 대학생 옷차림에 대학생 배낭에 화장도 파스텔로 한 영락없는 대학생이 가까이 스칠때 보니 50대 후반 얼굴이였어요 요즘은 젊게들 사시더라구요 제가 눈이 나빠서 멀리서 슬쩍 봤을땐 대학생 아이구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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