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제평 다녀왔어요..제평에서 코트 사보신분???

el 조회수 : 5,562
작성일 : 2014-11-06 17:45:34
낮에 제평을 다녀왔어요.
1년만에 간거였는데 겨울옷 이쁜거 많더라구요~
근데 인터넷쇼핑몰, 블로그 공구랑 가격 차이가 거의 없고
심지어 더 비싼거도 있더라구요.
블로그에서 보고 사고싶었던 니트 원피스... 블로그에선 11만5천원이었는데
똑같은 제품인데 12만원 달라고 하시고. (물론 산다고 했으면 좀 깎아줬을지도 모르겠지만)
니트 같은거도 가격 차이 별로 없고..
이쁜옷 많이 갖다놓은 옷가게들은 소매손님은 시큰둥.... 물어봐도 앙칼지게 대답해주고 
코트는 질 좀 좋아보인다 싶은거는 18~25만원 정도하더라구요.
니트도 톡톡하고 질 좋아보이는거는 5~7만원선.
전 5만7천원짜리 목폴라 니트 하나 샀어요.집에와서 입어보니 그래도 만족스럽네요.

동생 코트 사러 다다음주쯤에 한번 더 갈건데.
20만원주고 보세 코트 사느니, 아울렛에서 사는게 나을런지..
혹시 제평에서 코트(20만원 정도 가격대) 사보신분들~~ 잘 입고 다니셨는지 궁금합니당!!! ^^

IP : 175.114.xxx.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평
    '14.11.6 6:01 PM (218.38.xxx.138)

    제평이 요즘 싸지않아요
    그리고 겨울 코트 자켓류는 원단이 좋지않고 특히 디테일이 고급스럽지않고 수선할경우 생각해서도 비추예요

    소매통이 좁아 불편할수도 있구요

  • 2. 사람많더군요
    '14.11.6 6:04 PM (1.240.xxx.189)

    저도 오늘 낮에 갔었는데..ㅋㅋㅋ
    코튼 함부러 못사겠더라고요...질이 그닥이었구...물론 고가라인은 다르지만...그 가격주고...거기선...
    싶은 생각들더군요,,,,,저는 안에 입는 얇은니트 앙고라섞인소재 사가지고 왔어요..
    인터넷보다 싼것도있고 아닌것도 있고...잘 비교해보셔야해요

  • 3. ..
    '14.11.6 6:52 PM (116.123.xxx.237)

    보통 인터넷보다 비싸고요
    20만원 넘게 주고 코트 안사요
    바느질 차이나고 원단도 .. 자세히 살펴보기 어렵고요 환불 어려워서요
    티나 블라우스 정도나 살까
    동대문도 비싸져서요

  • 4. 저도
    '14.11.6 7:06 PM (112.169.xxx.253)

    사년쯤 만에 오늘 다녀왔어요
    진짜 패딩점퍼도 십만원 훌쩍 넘게 부르고 많이 비싸졌더라구요
    그냥 쎄일 붙여논 행거에서 니트두개 겨울이너용으로 사고 저렴이 머플러하나
    사왔어요.
    두타도 들렸었는데 횡단보도 사이에 두고 가격이 그냥막 훌쩍 널뛰더군요

  • 5. 유리핀
    '14.11.6 7:12 PM (175.223.xxx.42)

    저 제평 몇년동안 다녔고..코트도 마니 샀지요..계절 끝나갈때 세일할때 사면 싼가격에 살수 있지만 지금 사시면 비싸요~~ 결론은 아울렛 매장이나 팩토리매장 이용하세요^^ 좀부지런 떠시면 좋은옷 싼가격에 사실수 있어요~~

  • 6.
    '14.11.6 7:23 PM (211.219.xxx.101)

    제평도 좀 좋아보이는것들은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저는 유행에 민감하지 않아서 그런지 그냥 아울렛에서 70~80%세일한다고 할 때 빨리 가서 골라 입는게
    질도 만족스럽고 가격대비 제일 나은거 같아요
    제평은 회전이 빨라 보는 재미는 있으나 가격대비 질을 생각하면서 옷을 고르면 쉽지 않아서요
    니트도 괜찮아보이는건 비싸던데요

  • 7. 제평은
    '14.11.6 7:43 PM (58.125.xxx.182) - 삭제된댓글

    소매에게 정확히 소매가를 받는거 같아요.
    입어볼수도 없고 여러 물건을 한꺼번에 본다는거 외에 가격에 대한 장점은 사라진듯해요

  • 8.
    '14.11.6 7:57 PM (119.202.xxx.88)

    근데 제평이 뭐에요?

  • 9. ..
    '14.11.6 9:03 PM (223.62.xxx.110)

    역시 보세코트는 안사는게 낫겠네여. 그냥 아울렛에서 돈 좀 더 주고 사라고 해야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063 세월호486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시게 되.. 6 bluebe.. 2015/08/14 536
473062 혹시 메가박스 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포인트 사용 어찌 하는지 아시.. 2 ,, 2015/08/14 669
473061 비행기 탈때 비즈니스 라운지에 대해 질문 좀,,,;;; 14 비즈니스석 2015/08/14 3,687
473060 오나귀의 조정석을 보면 커프의 공유가 떠올라요... 13 음... 2015/08/14 3,746
473059 마트에서 파는 묵밥 냉동실에 넣어도 될까요? 저기 2015/08/14 571
473058 벽지 다 뜯어내니 시멘트벽이 곰보네요.세상에.. 3 갈수록 2015/08/14 2,874
473057 어장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1 한 마리 물.. 2015/08/14 1,333
473056 집 이사 안가는게 맞는거겠죠? 3 결정ㅠ 2015/08/14 1,661
473055 저녁에 한시간씩 운동장 걷는데 살이 안빠지는것 같아요 23 .... 2015/08/14 5,693
473054 오늘자 오나귀13회 드라마 스토리좀 부탁드려요 3 릴렉스 2015/08/14 1,658
473053 낮에 베이비 시터 이모님 관련 글 올려서 도움 받았던 사람입니다.. 5 고민 2015/08/14 2,812
473052 미역국이 상했어요 5 2015/08/14 1,691
473051 남편의 언행과 태도 이해 안되네요 의견 부탁드려요 8 에혀 2015/08/14 2,157
473050 이나이에 울면서 드라마 보네요 7 ㅗㅗ 2015/08/14 3,309
473049 딸이 친정부모님 생신상도 차리고 제사도 지내야 하나요? 6 ... 2015/08/14 2,380
473048 방향제의 끝판왕은 뭘까요 9 도움좀 2015/08/14 2,605
473047 이혜훈 "재벌 총수 풀려나서 경제 살아난 적 없다&qu.. 4 ... 2015/08/14 1,454
473046 롯데 불매운동 오래갔음 좋겠는데, 냄비근성이라 걱정이네요 10 푸른연 2015/08/14 1,241
473045 밖에 불꽃 놀이 노랫소리 난리네요 3 망원동 2015/08/14 1,203
473044 고등1학년 한달 용돈 얼마가 적당할까요? 5 ... 2015/08/14 1,695
473043 오늘은 오나귀 글이 없네요?ㅠㅠ 12 본방사수못함.. 2015/08/14 2,131
473042 windows 10 업데이트해서 사용하시나요? 5 컴맹 2015/08/14 1,171
473041 새집 가기 전에 준비해야될게 뭘까요? 1 단유 2015/08/14 721
473040 롯데 회장(?) 신동빈, 앞뒤 말이 안맞고... 양치기 소년 .. 2 halo-e.. 2015/08/14 2,058
473039 입이 커야 미인인가요? 21 2015/08/14 9,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