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 인격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일화

떨림.. 조회수 : 3,433
작성일 : 2014-11-06 17:17:04
http://ggom.info/?p=9521
다 보셨는지 모르지만 안보셨으면..

이런 얘기가 무궁무진 나오는군요
IP : 223.62.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5:19 PM (223.62.xxx.40)

    http://ggom.info/?p=9521

  • 2. 그라면
    '14.11.6 5:36 PM (110.70.xxx.31)

    충분히 그러고도 남았을 겁니다.
    그런 사람이었어요.
    약자에게 친절하고 정중하고 다정한 사람이었죠.
    그의 곡들만 봐도 평범하고 약한 이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겨 있어요.

  • 3. 그리움
    '14.11.6 5:49 PM (175.117.xxx.112)

    참 아름다운사람 그래서 더욱 맘이 아픕니다

  • 4. ...
    '14.11.6 5:59 PM (182.226.xxx.58)

    연예인 신변잡기용 프로는 안 보는데.. 근래 신해철씨 나온 방송은 다 다시보기로 보고 있어요.
    그중에서 기억남는건 세바퀴에서 다들 김종민씨 바보취급하는데 신해철씨는 김종민씨한테 그러지 말라고 감싸더라구요.
    김종민은 그 캐릭으로 먹고 살긴 하는데.. 신해철씨는 그것마저 속 상했던 것 같아요.
    1박2일 ㅅ 누구랑 비교되더군요.

    라디오스타에서도 노유민씨 다들 바보라고 깔아뭉갤때.. 애정한다고 하고.. 옆에서 챙겨주고..
    솔직히 락부심 부리는 사람들 댄서 출신들 가수나 립싱크 하는 애들 무시하잖아요.
    해철씨는 그런거 없더라구요.
    그냥 착해요.. 착해..

    다큐에서 보이는 모습들도 저런 남편, 아빠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고..
    너무 행복해서 신이 뺏어간 것 처럼...

    이제까지 음악만 들었는데 인간 신해철을 보니 너무 너무 너무 안타까워요.ㅜㅜ

  • 5.
    '14.11.6 6:20 PM (183.96.xxx.1)

    탄식하게 만드는군요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신해철님 어떤 사람이었는지 이 소소한 일화만 봐도 잘알수 있는법..
    몰래카메라의 그의 행동에서 뒤늦게 감동들 받으시던데
    그것보다 더한 감동적인 일화들이 많다는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882 정리 컨설턴트 괜찮을까요?? 2 ... 2015/07/11 1,666
462881 신생아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5 바다정원 2015/07/10 891
462880 요즘 남자들 중에도 전업 원하는 사람 있나요? 15 전업 2015/07/10 3,835
462879 남편이 재택근무 3개월 째 입니다. 미칠것 같아요 21 주부 2015/07/10 18,591
462878 중1 어이들끼리 인시디어스3 봐도 되는 내용인가요? 1 중1 2015/07/10 853
462877 이남자 뭔가 궁금합니다 4 뭘까 2015/07/10 1,381
462876 희망이 없어요 2 bbb 2015/07/10 1,178
462875 포크아트 책 같은건 어디에 내놔야 할까요? 2 중고책 2015/07/10 610
462874 옛날 노래(가요) 알 수 있을까요 2 .. 2015/07/10 579
462873 김범수 씨 이성취향이 특이한 것 같아요 12 푸른 2015/07/10 8,637
462872 캔을 산다면 꽁치랑 고등어 중 뭐가 맛있나요? 6 꽁치 2015/07/10 2,204
462871 엘피로 직접 음방합니다^^음악 들으러 오세요~^^ 엘날방생방송.. 2015/07/10 602
462870 ‘파리바게뜨’ 회장 부인이 매년 ‘로열티’ 40억원 받는 까닭 1 의외로 조용.. 2015/07/10 4,462
462869 난 젊을때 뭐했을까? 3 후회 2015/07/10 1,790
462868 헌옷 삼촌은 집으로 오는 고물상인가요? 4 개념? 2015/07/10 5,229
462867 시모는 며느리가 두렵기도 하나요 13 oo 2015/07/10 4,503
462866 인간관계가 참 씁쓸하네요 1 ... 2015/07/10 3,051
462865 저렴한 브라, 와이어가 빠지는데요 2 ioi 2015/07/10 1,126
462864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중 화상을 입었어요 어떡하죠 2015/07/10 1,359
462863 동네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7 ^^ 2015/07/10 1,375
462862 서울시내 면세점 어느 기업이 될까요? 이부진 2015/07/10 624
462861 세월호451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당신들을 기다립니다! 7 bluebe.. 2015/07/10 431
462860 요즘 젊은 여자들 왜이렇게 예쁜가요? 28 수박화채 2015/07/10 14,238
462859 원두를 보리차 끓이듯 끓이면 어떻게 되나요?ㅎㅎ;; 12 혹시 2015/07/10 9,027
462858 오래 살고 싶어요? 4 커피 2015/07/10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