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살고 있는데 양변기가 고장이나 교체를 해야 할 경우

나는 세입자 조회수 : 4,362
작성일 : 2014-11-06 16:46:00

지금 전세 살고 있는데요.

이집에 이사오고 나서 한 3달쯤 지나서 양변기 물내리는 버튼이 고장이 난거에요.

일반적으로 손으로 내리는 그런 형태가 아니고 수전 뚜껑에 붙어 있어서 위에서 아래로 버튼식으로 되어있어 꾹 누르는 건데 지지하는 플라스틱 부분이 삭아서 깨지면서 망가져 버린거죠. 게다가 수전 양변기 분리형이 아니라 일체형 이라서 뚜껑부분 구멍 뚫린곳에 버튼을 지지해 주던 플라스틱 부품 하나 때문에 양변기 전체를 갈아야 한다고 해요.

 

양변기 자체는 지은지 5-6년 된 아파트라 비교적 새거인데 부품이 망가진거라 부품만 찾아 고치면 되는데

문제는 이 양변기가 이태리제라서 부품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걸 맡아서 시공했던 회사마져 부도가 나버려 부품을 찾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관리사무소에서 하는 말이....

우리집 뿐만아니라 다른 집도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다가 다들 양변기를 교체 했다고 하더라구요

이럴 경우에 제가 세들어 살았던 거니까 제가 다 부담을 해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제가 부담을 해야할 경우, 양변기는 제가 아무거나 사서 교체해도 되는건지

아니면 주인집에 이야기 하고 주인집에서 골라 주는걸로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여쭙니다.

 

그리고 양변기 교체하는 비용이 얼마나 될까요?

양변기 자체 값과 인건비 합치면 꽤 나오겠죠

 

 

 

IP : 221.167.xxx.2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1.6 4:49 PM (211.237.xxx.35)

    집주인한테 얘기해보세요. 관리사무소랑도 연락해보시라 하고요.

  • 2. ..
    '14.11.6 4:52 PM (1.251.xxx.68)

    이사오신지 얼마 안되셨음 주인한테 이야기 잘 해보세요. 해줄거에요.
    만약 못해준다 하면 반반이라도 하자 해보세요.

  • 3. ....
    '14.11.6 5:27 PM (223.62.xxx.113)

    삭아서 끊어진거면 집주인이 해줘야죠.
    관리실에서 잘 얘기해줘야할텐데.
    만약에 진상 집주인이라 교체 안해준다면 양변기 고르는건 세입자 맘이죠.

  • 4. @@
    '14.11.6 5:39 PM (1.226.xxx.225) - 삭제된댓글

    집주인입장이구요..
    저희는 바로 교체해드렸습니다.
    그런데 변기교체를 세입자가 하나요 ?

  • 5. 이또한지나가82
    '14.11.6 6:12 PM (211.205.xxx.52)

    주인이.해야할.거에요 저희.집 세입자늠 변기 레버 고치고도 청구서 카톡으로 보내서 입금해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881 (급질)김치 양념 양이 궁금합니다 3 지디지디지디.. 2014/11/06 1,069
432880 접시 크기 질문..4¾" DIA x 2¾" H.. 1 dkddd 2014/11/06 404
432879 동생에게 문자가 왔는데요 5 몇년만에 2014/11/06 1,391
432878 시어머니 자린 이런가봐요 13 2014/11/06 3,189
432877 블로거 싸움 제 경우엔 노이즈 마케팅 11 주리백 2014/11/06 18,312
432876 공부잘하는 남자애들은 대부분 잡혀사나요? 18 ... 2014/11/06 3,768
432875 좋은 사람이란 뭘까요? 2 ㅁㅁ 2014/11/06 780
432874 고양이들이 차를 훼손하기도 하나요 ? 8 아르떼 2014/11/06 1,465
432873 이런 감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 5 2014/11/06 982
432872 전기모기채 소리가 이렇게 큰게 맞나요? 6 질문 2014/11/06 1,060
432871 긴머리 일자머리 커트는 1달에 1번씩 하시나요? 2 christ.. 2014/11/06 1,178
432870 스모그에 노출된 태아, ADHD 위험 5배↑ 1 샬랄라 2014/11/06 573
432869 이집트콩(병아리콩) 드셔 보신분 계세요? 5 ... 2014/11/06 2,229
432868 40대초반 남성 골프웨어 추천해주세요. 3 골프 2014/11/06 6,217
432867 간호사가 보건교육사 자격증있으면 도움이 4 뎁.. 2014/11/06 2,778
432866 여기 분들도 코피가 한쪽 콧구멍에서만 나시나요? 1 궁금 2014/11/06 1,183
432865 다이빙벨 2만 돌파 축하하며..최근에 본 영화들 ** 2014/11/06 478
432864 개저씨,개줌마 7 신종용어 2014/11/06 5,731
432863 사상체질 4 ... 2014/11/06 1,084
432862 골프장에 처음 나가는데 조언부탁드려요 7 행복S 2014/11/06 2,353
432861 40대 후반쯤부터는 화장 안하면 할머니 같지 않나요? 31 거의 2014/11/06 13,551
432860 (펌) 곽정은 -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27 추워요마음이.. 2014/11/06 6,058
432859 손주가없는게... 10 ??? 2014/11/06 2,067
432858 수험생 선물 머가 좋을까요? 5 수험생 2014/11/06 853
432857 오늘 제평 다녀왔어요..제평에서 코트 사보신분??? 9 el 2014/11/06 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