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으르고 집안 안 돌보는 남자들도 집안 내력이더라구요

.......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14-11-06 16:16:01

저 친척어른이 근로의욕 자체가 없고

아내가 발벗고 나서서 일을 구해줘도 3달을 못버텨요

그래서 아내가 아기보기 살림 돈벌기 다 함....

만삭일때 돈이 없어 걸어서 과외하러 갔었다고...후....

근데

그 친척어른의 친가를 보면 그집 남자들이 다 그렇답니다

집에서 다 놀고있답니다...

아버지부터 형제들까지... 다들 아내 등골 빼서 놀고 있음.....

거기다 더 무서운건 이 친척어른의 자식들까지 '아빠는 맨날 놀아서 부럽다 나도 아빠같은 사람 되고 싶다'

이러는데... 애가 하는 말이지만 예사롭지 않게 들리는 이유는 뭘까요.....에휴....

IP : 182.172.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4:18 PM (116.37.xxx.18)

    나쁜유전자...ㅠ

  • 2.
    '14.11.6 4:23 PM (175.119.xxx.231)

    이럴땐 아내들이 초 강수를 두어야 해요
    돈벌어 오니 남자들이 저지랄 하는거죠
    배쫄쫄 굶을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여자들은 자식들땜에 식당설거지라도 나가더라구요

    저런 집 남자들은 늙어 죽을때까지
    평생 저러고 삽디다

  • 3. .....
    '14.11.6 4:33 PM (125.141.xxx.224)

    사업한답시고 여기저기 대추나무 연걸리듯 빚만 잔뜩 지어대는 남자보단 차라리 백수가 낫긴한데 .., 요즘 젊은여자들이 백수남편이랑 오래 살긴 하나요 .

  • 4. ..
    '14.11.6 7:33 PM (211.224.xxx.178)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보고 무의식중에 프로그래밍된거죠. 남자는 집에서 편히 놀고 여자는 나가서 일도 하고 집안살림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679 황우여 ˝최경환만 없으면 살겠는데˝…불편한 심기, 왜? 세우실 2015/09/24 1,013
485678 글들이 너무 맘에 와 닿아서 올려봅니다 5 익명 2015/09/24 1,724
485677 조건을 보고 결혼하는 이유는... 16 과연 2015/09/24 4,969
485676 말티즈 잠복고환수술 2 조언주세용 2015/09/24 923
485675 실컷 댓글다니 글 지우네 48 뭐여 2015/09/24 2,237
485674 코 모공 넓어진다해도 피지 쏙쏙 빠지는 코팩 안할수가 없어요 8 시원하다 2015/09/24 6,079
485673 오늘아침 나오는 저엄마..무슨죄를졌다고.. 4 개채반남편 2015/09/24 2,815
485672 얼마나 못마땅하면 벼라별걸 다 트집잡을까요 9 즈모 2015/09/24 1,831
485671 이대호선수 질문요 1 ㅇㅇㅇ 2015/09/24 641
485670 아빠가 항상 이맘때쯤은 고추팔라고 전화하세요 49 고추 2015/09/24 2,802
485669 유기견 분양 받으려고 하는대요 5 에고 2015/09/24 1,260
485668 2세3세판자촌아가후원하고픈데.. 개인주소를알순없겠지요? 1 2015/09/24 583
485667 40대 중반, 키 160 정도이신 분들 몸무게 첫자리가..? 49 아자! 2015/09/24 12,639
485666 단설유치원을 더 이상 못 짓게 입법 예고 하겠답니다. 12 쫄지마 2015/09/24 2,533
485665 초등토플 1 정 인 2015/09/24 736
485664 복도식 아파트 창호 어떤거 쓰세요` 창호 2015/09/24 1,004
485663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교사 ‘순직 인정’ 오체투지 6 세우실 2015/09/24 1,175
485662 세월호 민간잠수사 무죄판결 촉구 탄원서명 후쿠시마의 .. 2015/09/24 655
485661 남편 회사의 부당한 대우...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6 모르겠어요 2015/09/24 2,584
485660 제이드가든vs아침고요수목원 3 강원도여행 2015/09/24 3,264
485659 정말 무개념이네요. 4 ~~ 2015/09/24 1,783
485658 상대방전화에 제핸폰이 회사이름이 뜬다고 하네요. 3 이상 2015/09/24 1,404
485657 퇴직금 받을 통장? 2 .. 2015/09/24 1,786
485656 뽕] 소식지 - 서울의 소리 보도 입니다. 5 열정과냉정 2015/09/24 1,855
485655 기숙사 사감은 어떤 자질이 필요할까요? 6 사감 2015/09/24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