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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으르고 집안 안 돌보는 남자들도 집안 내력이더라구요

.......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14-11-06 16:16:01

저 친척어른이 근로의욕 자체가 없고

아내가 발벗고 나서서 일을 구해줘도 3달을 못버텨요

그래서 아내가 아기보기 살림 돈벌기 다 함....

만삭일때 돈이 없어 걸어서 과외하러 갔었다고...후....

근데

그 친척어른의 친가를 보면 그집 남자들이 다 그렇답니다

집에서 다 놀고있답니다...

아버지부터 형제들까지... 다들 아내 등골 빼서 놀고 있음.....

거기다 더 무서운건 이 친척어른의 자식들까지 '아빠는 맨날 놀아서 부럽다 나도 아빠같은 사람 되고 싶다'

이러는데... 애가 하는 말이지만 예사롭지 않게 들리는 이유는 뭘까요.....에휴....

IP : 182.172.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4:18 PM (116.37.xxx.18)

    나쁜유전자...ㅠ

  • 2.
    '14.11.6 4:23 PM (175.119.xxx.231)

    이럴땐 아내들이 초 강수를 두어야 해요
    돈벌어 오니 남자들이 저지랄 하는거죠
    배쫄쫄 굶을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여자들은 자식들땜에 식당설거지라도 나가더라구요

    저런 집 남자들은 늙어 죽을때까지
    평생 저러고 삽디다

  • 3. .....
    '14.11.6 4:33 PM (125.141.xxx.224)

    사업한답시고 여기저기 대추나무 연걸리듯 빚만 잔뜩 지어대는 남자보단 차라리 백수가 낫긴한데 .., 요즘 젊은여자들이 백수남편이랑 오래 살긴 하나요 .

  • 4. ..
    '14.11.6 7:33 PM (211.224.xxx.178)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보고 무의식중에 프로그래밍된거죠. 남자는 집에서 편히 놀고 여자는 나가서 일도 하고 집안살림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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