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 해야할까요? 너무 우울해요
작성일 : 2014-11-06 15:20:40
1900071
40중반 됐구요 계속 알바를 3년간 했는데
그쪽에서 직원으로 채용 하시겠다고 정식으로 접수하고
면접다시보자는데
시간이 12시부터9시까지 하는일 화요일~토요일까지요
한달25일이고 문제는 토요일 공휴일없고
애들 저녁밥은요 ~~
그동안은 10일정도만 했는데 알바고 할만했는데
문제는 이제 알바자리가 없어진다고 ~~저번달부터 없네요
갑자기 한달내내 놀았더니 너무 우울 ~
아이들 고등 중등이니 괜찮지 않냐는데
이시간 9시10시까지 일하면 집은 엉망이고 ~휴일도 없고
남편이 밥을 못해요
어쩌죠
IP : 110.70.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울하면 안되죠
'14.11.6 3:28 PM
(211.59.xxx.111)
취업을 하는걸로 정하고 대책을 마련해보세요
엄마가 가족 정서에 젤 중요한 역할이자나요
본인이 우울하지 않은게 가족에게도 중요하죠~
애들도 엄마 손탈 나인 지났으니 오전에 음식을 만들어 두시면 되지 않을까요
2. 일단
'14.11.6 3:41 PM
(14.40.xxx.9)
한번 해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애들이나 남편이나 밥 못 찾아먹을 나이는 지난거 같고
하다가 하다가 정말 안 되면 그때 다른 생각을 하더라도요
3. 저도
'14.11.6 3:43 PM
(14.52.xxx.34)
해보실 것을 권유합니다. 40대 중반인데 앞으로 돈 들일 많구요..집에서 별로 할 일이 없어져요.
애들도 야자하게되면 늦게오고 집에서 아침만 챙겨주면 됩니다.
100세시대인데...60까지는 일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미리 걱정마시고 닥치면 다 하게 됩니다.
4. 그쵸?
'14.11.6 3:46 PM
(175.223.xxx.27)
자리가 다시날까 싶고
빨리답을 달랬는데 이러고 있네요
하다 하다 안되면 그때~~~에고 머리아파요
애 걱정되고 엉망일거 같고 4시와서 7시에 학원가는데
그안에 밥줘야하는데
둘째까 고등되면 ~그땐 너무늦을듯 싶고
5. 저도
'14.11.6 3:50 PM
(218.52.xxx.130)
자격증만 몇 개 따놓고 구직활동을 안하고 있어요. 저야말로 진짜 취직해야하는데...올초까지 알바같은 일을 하다 그만뒀는데 중딩 아이가 자기 손으로 절대 밥을 안먹어요. 그냥 굶다가 학원끝나고 9시 정도에 허겁지겁 저녁을 먹어서 건강도 안좋아지고 일단 아이가 많이 우울해했어요. 4시 정도 와서 저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저녁먹고 학원가니 많이 활기차보이더라구요. 안그런 아이들도 많은데 우리 아이는 왜이리 엄마손을 타는지...그냥 집에서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6. 해야죠
'14.11.6 5:55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중고등이면 그래도 많이 컸네요 12시에 출근이시니 왠만큼치워놓으시고 저녁준비해놓고 데워서먹게만 해놓고 연습시켜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35421 |
서울역근처인데요 자동차검사 받는곳 2 |
자동차 |
2014/11/13 |
601 |
435420 |
호텔 관련업계 진로 2 |
걱정 태산 .. |
2014/11/13 |
721 |
435419 |
어제 손석희뉴스에 염정아씨 많이 떠셨나봐요.ㅎㅎㅎ 4 |
ㄴㄴ |
2014/11/13 |
3,869 |
435418 |
”자살 고객센터, 식사·10분 휴식도 줄여” 1 |
세우실 |
2014/11/13 |
1,339 |
435417 |
동네 할아버지가 저희 애를 너무 귀여워 하시는데.. 제 기우인지.. 19 |
찜찜해서 |
2014/11/13 |
3,672 |
435416 |
김장철은 철인가 보네요...꿍꿍 찧는 소리가 사방에. 마늘이겠죠.. 8 |
그런가보다 |
2014/11/13 |
1,173 |
435415 |
내 주변 사람들이 내가 누구인지 말해준다는데 6 |
.... |
2014/11/13 |
1,730 |
435414 |
정색안하고 자기의견 얘기하는 방법좀...ㅜ 12 |
정색 |
2014/11/13 |
2,511 |
435413 |
중고나라 말고 아이옷 팔 사이트 알려주세요. 1 |
중고옷 |
2014/11/13 |
974 |
435412 |
중2딸 교대 보내려면 어느정도 공부해야하는지요 19 |
ㅗ |
2014/11/13 |
4,941 |
435411 |
다른 집 남자들도 이런가요? 4 |
짜증유발 |
2014/11/13 |
1,247 |
435410 |
따뜻한거 꼭 찝어 주세요 7 |
겨울이불 |
2014/11/13 |
1,384 |
435409 |
김치째개끓일때 김치신맛없애는비결좀알려주세요~ 7 |
김치 |
2014/11/13 |
2,409 |
435408 |
수능시험 쉬는시간에 교문으로 접선 가능할까요?? 11 |
... |
2014/11/13 |
3,023 |
435407 |
갓 태어나 대장 잘라낸 아들…엄마는 둘째 낳기를 포기했다 4 |
샬랄라 |
2014/11/13 |
3,054 |
435406 |
82쿡님들도 한번씩 콜라 같은 탄산음료가 땡기세요..??? 10 |
,, |
2014/11/13 |
1,920 |
435405 |
서울에 7억대로 40평형대 아파트 살수 있는 지역 12 |
40 |
2014/11/13 |
5,867 |
435404 |
2014년 11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4/11/13 |
636 |
435403 |
온수매트 |
투민맘 |
2014/11/13 |
743 |
435402 |
발암시멘트 아파트, 고작 3480원 때문이라니 1 |
샬랄라 |
2014/11/13 |
1,059 |
435401 |
회사일 잘하시는분들.. 3 |
90 |
2014/11/13 |
1,000 |
435400 |
세무서근무하시는 공무원도 오늘 출근 10시까지인가요? 1 |
질문 |
2014/11/13 |
1,070 |
435399 |
성희롱..퇴사.. 3 |
호 |
2014/11/13 |
1,619 |
435398 |
성평등지수 117위, 그래도 여성전용주차장이 부럽니? 5 |
레버리지 |
2014/11/13 |
1,184 |
435397 |
오늘은 촉촉한 피부 만들기 수제수분크림 레시피 공유할게요~ 54 |
트러블헌터 |
2014/11/13 |
11,1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