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의 억울한 평가

ㄹㄹㄹ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14-11-06 15:19:21
석달 전 콜센터에 취직을 했어요.
4시간 일자리라 월급은 적지만 애들이 어린 제겐 딱 좋았죠.
저랑 같은 날 입사한 동기가 두 명 더 있는데 그들은 8시간 근무예요.
다들 업무내용은 같습니다. 다들 이런 일은 첨 이었고....
그런데 위의 상사가 제게, 같은 날 입사한 동기 셋 중
시간당 받는 콜 수가 가장 적다고 지적을 했어요.
현저히 적은것도 아니고 그들이 시간당 10콜이라명 저는 8-9 이 정도예요.
수습기간 3개월 지났으니 이젠 업무에 좀 능숙해져야 하지 않겠냐는데
'저는 매일 절반씩 일하니 이제 한달 반 일한거잖아요'
라고 항변?하고 싶었지만 이 사람이 그걸 모르는것도 아닐텐데 싶어
관두었죠. 저도 일 잘한다 칭찬받고 싶은 사람인데 자꾸 동기 중 꼴찌
운운하니 속이 너무 상하네요.
이런 기능직은 업무시간과 능숙도가 비례하는거 아닌가요?
걍 하소연 해 봅니당 ㅠㅐ
IP : 211.36.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원글님
    '14.11.6 3:22 PM (110.8.xxx.149)

    직장생활 전쟁터라고 하는게 왜겠어요
    저도 콜영업 했었구요..그런 콜센터에도 단기가 근무해봤는데요.

    5년 일한 사람(베테랑)이나 이제 겨우 처음 일한사람이나
    그들은(어느회사 어느 관리자라도)
    똑~~~~같이 봅니다.

    저도 몰랐는데, 지나보니 그렇더라구요.
    나는 이제 겨우 신입인데 싶지만, 그들이 그걸 인정해줄 경우
    기강? 업무 분위기를 잡을수가 없거든요.

    무조건 똑같이 봅니다.

  • 2. 비일비재
    '14.11.6 3:30 PM (211.59.xxx.111)

    윗분 딱이네요 전쟁터ㅋㅋㅋ
    일희일비하지 말고 흘려들으시길
    시엄니심술보다 더한게 직장상사 심술 아닙니까

  • 3. 000
    '14.11.6 4:30 PM (218.232.xxx.10)

    더한 일도 무지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564 이사청소 업체에다 맡길까요? 아님 5 도와주세요 2015/07/20 1,626
465563 저와 같은 방법으로 청소 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2 청소 2015/07/20 2,154
465562 비오는 제주에선 무엇을 해야할까요 7 비오는 제주.. 2015/07/20 1,618
465561 임신한 아내가 저한테서 냄새난다고 ㅠㅠ 18 격리 2015/07/20 6,149
465560 방학기간인데 고3은 방학 언제 정도에 하나요? 2 !!!!!!.. 2015/07/20 878
465559 유방암에 대한 질문입니다. 3 .... 2015/07/20 1,478
465558 김빙삼 페이스북-가짜유서 쓸일있으면 부탁해.. 1 촌철살인 2015/07/20 1,480
465557 쿠쿠 선택좀 도와주세요. 1 압력밥통 2015/07/20 731
465556 조언 감사히 받고, 혹시나해서 본문은 지우겠습니다~ 16 습기대박 2015/07/20 2,637
465555 학원 방학특강 등록하시나요?? 3 고1맘 2015/07/20 1,310
465554 파운데이션이냐 비비냐 cc냐..도통 모르겠네요 4 파운데이션 2015/07/20 2,230
465553 가족사진 금액이 얼마나 들까요 1 리마 2015/07/20 2,258
465552 까르띠에 발롱블루 .. 4 예예 2015/07/20 3,790
465551 치아, 레진 10만원 씩 해요? 11 2015/07/20 4,663
465550 '집밥백선생'에 손호준 하차하네요? 6 참맛 2015/07/20 5,308
465549 다운계약서 쓰는 것 불법아닌가요? 4 아파트 2015/07/20 1,668
465548 빌라 평형과 아파트 평형, 빌라가 싼 게 아니네요? 6 혼란의 연속.. 2015/07/20 3,041
465547 서른두살의 경찰이 근무중 자신의 총기로 자살을했다네요. 3 헐.. 2015/07/20 3,388
465546 오랜만에 미싱하려는데 고장이 나버렸어요. 1 난감 2015/07/20 851
465545 무뢰한 결말 어찌된건가요 6 손님 2015/07/20 30,653
465544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 석방을 위한 탄원서] 2 416연대펌.. 2015/07/20 574
465543 성형외과갔는데, 치아교정을 추천했어요. 7 dd 2015/07/20 2,013
465542 국정원 관련 젤 웃긴기사는 '단기 기억상실증'인듯 3 빵터졌던 2015/07/20 1,533
465541 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 인터뷰, 섬뜩하네요 . 1 어우 2015/07/20 10,001
465540 지하철에서 옆 사람이 기대 졸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6 ... 2015/07/20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