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중학교 다닐때..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났을때...대구에 있는 백화점들도 잘 못갔거든요.... 왠지 백화점이 자꾸만 붕괴 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ㅠㅠ 이백화점도 붕괴되면 어떻게 하지..?? 싶어서요..
그리고 대구에 지하철 사고 났을때도 한동안 지하철을 못탔어요... 지하철 사고난 역은....그곳은 꽤 오랫동안
못다니겠더라구요... 그곳을 지나쳐야 될것 같으면 한코스 전에 내리던지 해서 그역은 피해서 다녔던 기억이 나요..
자꾸만 불이 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ㅠㅠ
근데 하물며.. 내몸을 진찰하는.. 의사라면.. 저는 무서워서 그병원은 못다닐것 같아요..
신해철씨 일이 곧 내일이 될수도 있잖아요... 나또한 운나쁘면 제2의 신해철이 될수도 있고..
무섭지가 않을까요.... .아니면 무신경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