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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철 님 변호사 분

심플플랜 조회수 : 6,956
작성일 : 2014-11-06 13:55:36
어제 기자 일문일답하는데 그다지 유능해 보이지 않았어요. 말도 어눌하고 표현력도 참 없고 그다지 호감과 믿음이 안가더군요...그 강세훈이 골로 보낼 좀 더 화력 세고 유능한 변호사였음 좋겠네요. 그 JTBC 출연한 여성 변호사 괜찮더만요.  어제 해철 님 변호사 분 인터뷰 보고 제 마음이 조급해짖고 초조하네요.
IP : 218.144.xxx.1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투는 그래도
    '14.11.6 1:58 PM (58.226.xxx.208)

    실력있는 분이라 들었어요.

    제발 많은분들이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억울함을 풀어주세요........ㅠㅠ

  • 2. ..
    '14.11.6 1:59 PM (1.235.xxx.157)

    이 분이 의료소송쪽 분야에선 아주 유능한 변호사로 이름 났데요.
    그런데 이번 사건은 여론의 힘까지 합해져야 될 사건이라 언론, 국민 상대로 좀 더 화력있는 대변인격의 변호사가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 3. ..
    '14.11.6 2:03 PM (1.235.xxx.157)

    솔직히 유족 대표 매형분 너무 인상 좋으시고 차분하시던데...여론 움직임에는 그다지...너무 유하시고 말씀하시는게 점잖으셔서...
    부인분 아이들 가수들 ..우는 모습 보면 정말 속이 끓어 오를 정도로 분노감이 이는데 매형분 말씀 들으면 좀 그런 분위기가 가라앉는면이 있어요.
    그렇다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라는건 아니고요.
    상대가 워낙 막강하니...여론의 움직임 관심도 매우 중요하지요.

  • 4. ㄱㄱㄱ
    '14.11.6 2:06 PM (116.127.xxx.230)

    글쵸?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ㅠㅠ 에휴....

  • 5. 찾아보니
    '14.11.6 2:09 PM (180.70.xxx.150)

    신해철씨측 변호사가 의료관련 한 로펌의 대표예요. 통증장애 관련 의료 소송을 많이 집중해오신거 같더라구요. 의료 쪽으로 소송 수임 경력이 좀 있으신 분 같던데. 관련 연구소? 같은 것도 운영 중이신거 같던데 거기 소장이 그 서 변호사, JTBC에 출연했던 여변호사가 거기 부소장? 같은걸로 홈페이지에 나오더군요. 같은 로펌에 있다가 여자변호사가 따로 나간거 같았어요. 여자분이 마취과 전문의 겸 로스쿨 출신으로 변호사 자격증까지 딴거라서 양쪽 라이센스가 다 있는 희소성이 있다보니 언론 인터뷰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신해철씨 유가족 측에서 다 잘 알아서 변호사 선임했겠죠.

  • 6. ..
    '14.11.6 2:11 PM (1.235.xxx.157)

    그 놈쪽 변호사는 어디예요. 혹시 김앤장인가요?
    말 참..*가지 없이 하던데..강가놈이랑 비슷하게..

  • 7. ^^;
    '14.11.6 2:11 PM (1.240.xxx.194)

    딴 건 모르겠고 그 여변호사가 유능해 보이다니...^^;

  • 8. ㄷㄷ
    '14.11.6 2:12 PM (116.127.xxx.230)

    헐..진짜 저쪽 변호사 김앤장이면..ㅠㅠ

  • 9. 찾아보니
    '14.11.6 2:13 PM (180.70.xxx.150)

    전문의+사시 패스 변호사, 일반의+사시 패스 변호사, 전문의+로스쿨 출신 변호사, 일반이+로스쿨 출신 변호사 이렇게 4가지 타입이 있을 수 있는데 의사 출신 변호사가 의료 소송을 맡을 경우 더 자료를 빨리, 이해도 높게 읽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의사 출신이라는 것이 꼭 소송을 승소로 이끈다고 보장할 수 없어요. 언변 역시 마찬가지죠. 변호사로서 승소율은 어떤지, 관련 소송을 많이 맡아본 경험이 있는지 그런 것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10.
    '14.11.6 2:16 PM (175.223.xxx.104)

    서울대법대출신이던데.
    첫번째 의료소송 들어왔을때
    안 맡으려다가 그이후로 의료소송전문로펌되었다하네요

    저도 어제 어눌해서 좀 놀랐어요

    저쪽도 의료전문로펌같아요.
    메디.뭐였는데 기억이

  • 11.
    '14.11.6 2:19 PM (175.223.xxx.104)

    언론플레이 그래도 소속사 활용하시긴 하는데
    김앤장이랑 같이 했음 하는데ㅠ
    동영상자료도 못 얻고 부검도 넘어갈뻔했자나요

  • 12. 윗님
    '14.11.6 2:19 PM (180.70.xxx.150)

    김앤장 파워, 규모 등등 여러 면에서 막강한건 맞아요. top4 로펌 꼽거나 할때 김앤장이 첫 손에 꼽히거든요.
    근데 이번 사건을 김앤장에서 맡은거 같진 않던데요.

  • 13. 미드나 영화처럼
    '14.11.6 2:21 PM (58.152.xxx.87)

    한국은 소송되는거 아닙니다. 드라마는 드라마, 한국은 한국입니다

  • 14. 근데
    '14.11.6 2:21 PM (1.240.xxx.194)

    아무리 돈이 좋아도 생각이 있는 로펌이라면 이런 사건 변론 안 맡을 듯.
    너무 구리잖아요.

  • 15.
    '14.11.6 2:24 PM (175.223.xxx.104)

    보통은 거의 다 서면이라
    변호사가 말 많이 하고 그런건 없더라구요
    근데 이번건은 국민과 언론을 활용하여
    여론전을 통해 검경과 그병원 압박하는 기횐데

    잘 못 하시네요.관심 시들 느껴져요
    그나마 다음이 메인에 두니 다행이지만.이제 곧ㅠ

  • 16. 여론이..
    '14.11.6 2:34 PM (1.235.xxx.157)

    정말 중요한 사건 이예요. 개인적인 사건으로 끝날게 아니라 신해철 법을 만들어야 하는...
    죄송한 표현이지만 ..변호사분이나 매형분 인터뷰 보면 솔직히 분노스런 마음이 가라앉아요.
    억울함을 좀 더 강력하게 어필했으면 싶어요.

  • 17. 유능
    '14.11.6 2:43 PM (175.127.xxx.200)

    말은 어눌하다는데 의료소송부분에서 유능한 분이래요
    엠팍인가 댓글에서봤는데 500만원 보상받을뻔한 걸 3억3천 받았다고 했나
    그런 사건도 있었고

    말이 어눌하지 서류쪽으로 잘하시는 분 아닌가 생각되고
    잘되길 바래요

  • 18. 아니요
    '14.11.6 2:58 PM (115.140.xxx.66)

    말만 잘하는 사람 싫어요
    강원장 보고도 사람을 그런 식으로 평가하시다니...

  • 19. 말은
    '14.11.6 3:53 PM (211.59.xxx.111)

    법정에서 논리만 정확히 세우면 됩니다
    말빨이 실력과 상관없는거 이제 알잖아요
    이번 사건이 의료분쟁사에 혁신이 되어야 해요
    아마 신해철씨도 그걸 원할겁니다

  • 20.
    '14.11.6 3:53 PM (203.210.xxx.208)

    매형이 서울대 법대출신의
    증권회사 임원이잖아요
    알아서 고르셨을거에요

  • 21. .....
    '14.11.6 4:27 PM (58.229.xxx.111)

    저는 매형 분 발표 차분하고 좋던데요. 정말 기품있게 나이드신 분이라는걸 알겠더라고요.
    매형이 차분하게 말했다고 있던 일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그분이 웅변하듯 사람들을 쥐락펴락해야만 소송에서 이기는건 아니잖아요.
    관심가질 사람들은 차분하게 할 말만 해도 다 관심 가져요.
    그분 입장에선 최선을 다해 말했을텐데요.. 강** 죽여버리겠다. 밤길 조심하라고 할 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 22. 그냥좀
    '14.11.6 5:25 PM (211.36.xxx.224)

    차분히 응원해요 목소리높고말빨좋다고 이기는거아녜요

  • 23.
    '14.11.6 5:41 PM (121.188.xxx.144)

    아 저도 봤어요
    서변호사
    100배로 받았다고 .한 기사

  • 24. ..
    '14.11.7 1:02 PM (180.228.xxx.26)

    그 여변호사 되게 불안해보이지 않나요
    겁먹은눈이에요

  • 25. ㄱㄷㅋ
    '14.11.7 1:07 PM (223.62.xxx.45)

    그 강씨네 변호사 박진석씨
    좀 아는분인데 김앤장 아닙니다.

  • 26. 오히려
    '14.11.7 1:19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매형되시는 분이 이성적으로 젊잖고 교양있게 나오셔서
    안타까운 느낌이 배가 되는 기분이었어요.

  • 27. 이 와중세 강씨변호사
    '14.11.7 1:21 PM (223.62.xxx.20)

    누구인가 궁금했는데 윗분 댓글보니 박진석씨군요.
    위축소술 한적 없다서 부터 심낭 천공은 아산측 실수라 했다는 보도를 보고... 무섭다 ㅠ 생각들었습니다.
    모쪼록 아니 반드시!!!! 신해철씨 황망하게 세상 떠나신 것
    법논리로 명백하게 판가름 나기를 기도합니다.

  • 28. 저도
    '14.11.7 1:31 PM (180.182.xxx.179)

    같은 느낌 받았어요.
    신해철씨변호사랑 그 제튀뷔씨에 나왔던 여변호사도
    말도 버벅거리고 영 믿음이 안가더라구요

  • 29. ....
    '14.11.7 1:31 PM (121.168.xxx.218)

    변호사는 서면으로 이야기를 하는게 직업이에요. 그리고 실제 재판에서는 어떤 모습인지 모르는 거구요.
    그리고 변호사가 아무리 의사출신이면 뭐하나요. 판사가 의사출신이 아닌데... 본인의 이해도는 빠를지 몰라도 판사를 설득하는 건 다른 이야기지요.

  • 30. 요즘 좋지 않은 일로 변호사를 선임했는데
    '14.11.7 1:33 PM (210.102.xxx.207)

    선임하고 사건 진행을 위한 면담에서 보여주신 어눌한 말투와 말솜씨에 어떻게 변호사가 되셨나..변호사 선임 잘못한거 아닐가 엄청 걱정되었었는데 사건 진행되니 변호사는 변호사시더군요...사건 진행때 보여주시는 모습은 180도 다르시더라는....아마 신해철 님 변호사분도 그러실겁니다.

  • 31.
    '14.11.7 1:45 PM (39.7.xxx.35)

    매형분이 서울대법대출신맞나요?
    암튼 저 서변.서울대 학.석.박사출신이던데.전부 법으로

  • 32. 뜬금없지만...
    '14.11.7 2:00 PM (1.246.xxx.112)

    예전 제 친구의 지인이 해철님 누님이랑 친구여서 같이 차마셨다고 하더라구요.
    누님이 되게 귀엽고 했다며. 연유를 조금 맛보는데 같은 여자가 봐도 참 보호본능 일으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뜬끔없는 얘기해서 죄송..

  • 33. ~~
    '14.11.7 2:47 PM (58.140.xxx.162)

    감정적인 요소 배제할수록 법적으로 더 힘있는 거 아니었나요??? 드라마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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