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철 님 변호사 분
1. 말투는 그래도
'14.11.6 1:58 PM (58.226.xxx.208)실력있는 분이라 들었어요.
제발 많은분들이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억울함을 풀어주세요........ㅠㅠ2. ..
'14.11.6 1:59 PM (1.235.xxx.157)이 분이 의료소송쪽 분야에선 아주 유능한 변호사로 이름 났데요.
그런데 이번 사건은 여론의 힘까지 합해져야 될 사건이라 언론, 국민 상대로 좀 더 화력있는 대변인격의 변호사가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3. ..
'14.11.6 2:03 PM (1.235.xxx.157)솔직히 유족 대표 매형분 너무 인상 좋으시고 차분하시던데...여론 움직임에는 그다지...너무 유하시고 말씀하시는게 점잖으셔서...
부인분 아이들 가수들 ..우는 모습 보면 정말 속이 끓어 오를 정도로 분노감이 이는데 매형분 말씀 들으면 좀 그런 분위기가 가라앉는면이 있어요.
그렇다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라는건 아니고요.
상대가 워낙 막강하니...여론의 움직임 관심도 매우 중요하지요.4. ㄱㄱㄱ
'14.11.6 2:06 PM (116.127.xxx.230)글쵸?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ㅠㅠ 에휴....
5. 찾아보니
'14.11.6 2:09 PM (180.70.xxx.150)신해철씨측 변호사가 의료관련 한 로펌의 대표예요. 통증장애 관련 의료 소송을 많이 집중해오신거 같더라구요. 의료 쪽으로 소송 수임 경력이 좀 있으신 분 같던데. 관련 연구소? 같은 것도 운영 중이신거 같던데 거기 소장이 그 서 변호사, JTBC에 출연했던 여변호사가 거기 부소장? 같은걸로 홈페이지에 나오더군요. 같은 로펌에 있다가 여자변호사가 따로 나간거 같았어요. 여자분이 마취과 전문의 겸 로스쿨 출신으로 변호사 자격증까지 딴거라서 양쪽 라이센스가 다 있는 희소성이 있다보니 언론 인터뷰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신해철씨 유가족 측에서 다 잘 알아서 변호사 선임했겠죠.
6. ..
'14.11.6 2:11 PM (1.235.xxx.157)그 놈쪽 변호사는 어디예요. 혹시 김앤장인가요?
말 참..*가지 없이 하던데..강가놈이랑 비슷하게..7. ^^;
'14.11.6 2:11 PM (1.240.xxx.194)딴 건 모르겠고 그 여변호사가 유능해 보이다니...^^;
8. ㄷㄷ
'14.11.6 2:12 PM (116.127.xxx.230)헐..진짜 저쪽 변호사 김앤장이면..ㅠㅠ
9. 찾아보니
'14.11.6 2:13 PM (180.70.xxx.150)전문의+사시 패스 변호사, 일반의+사시 패스 변호사, 전문의+로스쿨 출신 변호사, 일반이+로스쿨 출신 변호사 이렇게 4가지 타입이 있을 수 있는데 의사 출신 변호사가 의료 소송을 맡을 경우 더 자료를 빨리, 이해도 높게 읽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의사 출신이라는 것이 꼭 소송을 승소로 이끈다고 보장할 수 없어요. 언변 역시 마찬가지죠. 변호사로서 승소율은 어떤지, 관련 소송을 많이 맡아본 경험이 있는지 그런 것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0. ㅡ
'14.11.6 2:16 PM (175.223.xxx.104)서울대법대출신이던데.
첫번째 의료소송 들어왔을때
안 맡으려다가 그이후로 의료소송전문로펌되었다하네요
저도 어제 어눌해서 좀 놀랐어요
저쪽도 의료전문로펌같아요.
메디.뭐였는데 기억이11. ㅡ
'14.11.6 2:19 PM (175.223.xxx.104)언론플레이 그래도 소속사 활용하시긴 하는데
김앤장이랑 같이 했음 하는데ㅠ
동영상자료도 못 얻고 부검도 넘어갈뻔했자나요12. 윗님
'14.11.6 2:19 PM (180.70.xxx.150)김앤장 파워, 규모 등등 여러 면에서 막강한건 맞아요. top4 로펌 꼽거나 할때 김앤장이 첫 손에 꼽히거든요.
근데 이번 사건을 김앤장에서 맡은거 같진 않던데요.13. 미드나 영화처럼
'14.11.6 2:21 PM (58.152.xxx.87)한국은 소송되는거 아닙니다. 드라마는 드라마, 한국은 한국입니다
14. 근데
'14.11.6 2:21 PM (1.240.xxx.194)아무리 돈이 좋아도 생각이 있는 로펌이라면 이런 사건 변론 안 맡을 듯.
너무 구리잖아요.15. ㅡ
'14.11.6 2:24 PM (175.223.xxx.104)보통은 거의 다 서면이라
변호사가 말 많이 하고 그런건 없더라구요
근데 이번건은 국민과 언론을 활용하여
여론전을 통해 검경과 그병원 압박하는 기횐데
잘 못 하시네요.관심 시들 느껴져요
그나마 다음이 메인에 두니 다행이지만.이제 곧ㅠ16. 여론이..
'14.11.6 2:34 PM (1.235.xxx.157)정말 중요한 사건 이예요. 개인적인 사건으로 끝날게 아니라 신해철 법을 만들어야 하는...
죄송한 표현이지만 ..변호사분이나 매형분 인터뷰 보면 솔직히 분노스런 마음이 가라앉아요.
억울함을 좀 더 강력하게 어필했으면 싶어요.17. 유능
'14.11.6 2:43 PM (175.127.xxx.200)말은 어눌하다는데 의료소송부분에서 유능한 분이래요
엠팍인가 댓글에서봤는데 500만원 보상받을뻔한 걸 3억3천 받았다고 했나
그런 사건도 있었고
말이 어눌하지 서류쪽으로 잘하시는 분 아닌가 생각되고
잘되길 바래요18. 아니요
'14.11.6 2:58 PM (115.140.xxx.66)말만 잘하는 사람 싫어요
강원장 보고도 사람을 그런 식으로 평가하시다니...19. 말은
'14.11.6 3:53 PM (211.59.xxx.111)법정에서 논리만 정확히 세우면 됩니다
말빨이 실력과 상관없는거 이제 알잖아요
이번 사건이 의료분쟁사에 혁신이 되어야 해요
아마 신해철씨도 그걸 원할겁니다20. 음
'14.11.6 3:53 PM (203.210.xxx.208)매형이 서울대 법대출신의
증권회사 임원이잖아요
알아서 고르셨을거에요21. .....
'14.11.6 4:27 PM (58.229.xxx.111)저는 매형 분 발표 차분하고 좋던데요. 정말 기품있게 나이드신 분이라는걸 알겠더라고요.
매형이 차분하게 말했다고 있던 일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그분이 웅변하듯 사람들을 쥐락펴락해야만 소송에서 이기는건 아니잖아요.
관심가질 사람들은 차분하게 할 말만 해도 다 관심 가져요.
그분 입장에선 최선을 다해 말했을텐데요.. 강** 죽여버리겠다. 밤길 조심하라고 할 수는 없는거 아닌가요.22. 그냥좀
'14.11.6 5:25 PM (211.36.xxx.224)차분히 응원해요 목소리높고말빨좋다고 이기는거아녜요
23. ㅡ
'14.11.6 5:41 PM (121.188.xxx.144)아 저도 봤어요
서변호사
100배로 받았다고 .한 기사24. ..
'14.11.7 1:02 PM (180.228.xxx.26)그 여변호사 되게 불안해보이지 않나요
겁먹은눈이에요25. ㄱㄷㅋ
'14.11.7 1:07 PM (223.62.xxx.45)그 강씨네 변호사 박진석씨
좀 아는분인데 김앤장 아닙니다.26. 오히려
'14.11.7 1:19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매형되시는 분이 이성적으로 젊잖고 교양있게 나오셔서
안타까운 느낌이 배가 되는 기분이었어요.27. 이 와중세 강씨변호사
'14.11.7 1:21 PM (223.62.xxx.20)누구인가 궁금했는데 윗분 댓글보니 박진석씨군요.
위축소술 한적 없다서 부터 심낭 천공은 아산측 실수라 했다는 보도를 보고... 무섭다 ㅠ 생각들었습니다.
모쪼록 아니 반드시!!!! 신해철씨 황망하게 세상 떠나신 것
법논리로 명백하게 판가름 나기를 기도합니다.28. 저도
'14.11.7 1:31 PM (180.182.xxx.179)같은 느낌 받았어요.
신해철씨변호사랑 그 제튀뷔씨에 나왔던 여변호사도
말도 버벅거리고 영 믿음이 안가더라구요29. ....
'14.11.7 1:31 PM (121.168.xxx.218)변호사는 서면으로 이야기를 하는게 직업이에요. 그리고 실제 재판에서는 어떤 모습인지 모르는 거구요.
그리고 변호사가 아무리 의사출신이면 뭐하나요. 판사가 의사출신이 아닌데... 본인의 이해도는 빠를지 몰라도 판사를 설득하는 건 다른 이야기지요.30. 요즘 좋지 않은 일로 변호사를 선임했는데
'14.11.7 1:33 PM (210.102.xxx.207)선임하고 사건 진행을 위한 면담에서 보여주신 어눌한 말투와 말솜씨에 어떻게 변호사가 되셨나..변호사 선임 잘못한거 아닐가 엄청 걱정되었었는데 사건 진행되니 변호사는 변호사시더군요...사건 진행때 보여주시는 모습은 180도 다르시더라는....아마 신해철 님 변호사분도 그러실겁니다.
31. ㅡ
'14.11.7 1:45 PM (39.7.xxx.35)매형분이 서울대법대출신맞나요?
암튼 저 서변.서울대 학.석.박사출신이던데.전부 법으로32. 뜬금없지만...
'14.11.7 2:00 PM (1.246.xxx.112)예전 제 친구의 지인이 해철님 누님이랑 친구여서 같이 차마셨다고 하더라구요.
누님이 되게 귀엽고 했다며. 연유를 조금 맛보는데 같은 여자가 봐도 참 보호본능 일으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뜬끔없는 얘기해서 죄송..33. ~~
'14.11.7 2:47 PM (58.140.xxx.162)감정적인 요소 배제할수록 법적으로 더 힘있는 거 아니었나요??? 드라마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