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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정자가 버티면 모든것이 잊히나-이승환, 천호균 시사인 대담

그네시러 조회수 : 995
작성일 : 2014-11-06 13:44:24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44

 

 

제일 가슴 시린 구절...

 

가수 신해철씨를 보라. 사회적인 문제에 목소리를 내고 자신의 정치 성향을 드러낸다는 이유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인지 문화예술인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 한다.

이승환:인터넷에 유명한 사진이 있지 않나. “나는 지금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딱 그거다. 생각을 하려면 뭔가 계기가 필요한데 자기 일로 다가오지 않으면 아무 생각이 없다. 나는 직접적인 일은 없었지만 운명처럼 ‘이명박 나쁘다’라는 생각에서부터 시작된 것이고, 그들에게도 뭔가 계기가 있어야 할 거다. 아무튼 내가 해철이 몫까지 하려고 한다.

...내가 해철이 몫까지 하려고 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221.162.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rim
    '14.11.6 1:46 PM (1.230.xxx.11)

    지난 sns에서 전과다르게 강하게 말씀하시길래 진짜 화났다고 느꼈어요
    승환오빠가 해철오빠 몫까지 해주신다니 든든해요
    항상응원합니다

  • 2. 그네시러
    '14.11.6 1:47 PM (221.162.xxx.148)

    이승환을 상대로 정원이네가 무슨 공작질을 할지 걱정되네요...잘 버텨주길...ㅠㅠㅠ

  • 3. ㅜㅜ
    '14.11.6 2:12 PM (115.139.xxx.57)

    내가 해철이 몫까지 하려고 한다 ㅠㅠㅠㅠㅠ 울컥하네요 ㅠㅠㅠㅠㅠ

  • 4. ....
    '14.11.6 2:21 PM (175.223.xxx.232)

    아... 고맙고 든든하고...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 5. 로즈
    '14.11.6 3:44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고맙고 든든하고...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2222222

  • 6. 이젠
    '14.11.6 4:35 PM (61.84.xxx.86)

    더이상 어린왕자가 아닙니다
    우리의 영웅이죠
    Super hero
    정말 감사하고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아흑 ㅠ 눈물나

  • 7. 승화림
    '14.11.6 5:00 PM (223.62.xxx.228)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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