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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가슴 시린 구절...
가수 신해철씨를 보라. 사회적인 문제에 목소리를 내고 자신의 정치 성향을 드러낸다는 이유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인지 문화예술인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 한다.
이승환:인터넷에 유명한 사진이 있지 않나. “나는 지금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딱 그거다. 생각을 하려면 뭔가 계기가 필요한데 자기 일로 다가오지 않으면 아무 생각이 없다. 나는 직접적인 일은 없었지만 운명처럼 ‘이명박 나쁘다’라는 생각에서부터 시작된 것이고, 그들에게도 뭔가 계기가 있어야 할 거다. 아무튼 내가 해철이 몫까지 하려고 한다.
...내가 해철이 몫까지 하려고 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