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고 자살이 이렇게 늘어나는걸 보니 실물경제가 최악인듯
1. 최악이죠
'14.11.6 1:45 PM (121.130.xxx.222)작년에 이런말이 있었어요
올해되면 진짜 상상못할 자살자 더 급증하고 가계경제 무너질꺼라고
거의 직전 코앞에 와있다고 보면 되요
제2의 iMF 기업이 아닌 가계를 중심으로 다 쓰러집니다
지금 돈이 전혀 안돌고요 상위는 움켜쥐고 있는데 부익부빈익빈이 너무 심해
시한폭탄을 안고있는거나 마찬가지에요
빈자들이 다 넘어지면 어떻게 되나보세요
사회는 결코 나혼자 잘살수없다는걸 그 뼈져린걸 다시 느껴봐야해요2. 최악님 말씀 맞음
'14.11.6 1:53 PM (182.212.xxx.55)차라리 imf가 나았죠.
그땐 각 가정이 여유가 있고
심지도 금도 많이 가지고 있어서
나라를 위해서 거의 공짜로 내어주기도 했었죠.
지금 다시 저런게 오면 영락없는 선진국의 먹잇감이 될거예요.
금융이고 공기업이고 나라의 기본이 되는 모든 시스템이 다 해외로 넘어가는 겁니다.
그런 상황에선 아무리 몸부림치며 돈을 아껴쓰고 돈을 모을려고 해도
절대 가난을 벗어날수 없어요.
사실 저게 예정된 한국의 운명이라면...... 아니길 바람3. ㅇㅇㅇ
'14.11.6 2:07 PM (116.127.xxx.230)노무현 참여정부때 imf 때보다 더 어렵다고 사람들 그랬잖아요...여러 지표들 보니 굉장히 좋았던데,,,사실 저는 지금이 젤루 어려운거 같아요..진짜 imf 때보다두요.... 전세대출이 젤 큰거 같긴 한데,,,노무현 잡아먹으려고 난리치던 사람들 지금은 살기 좋은가봐요...
4. 지나고와서가 아니라
'14.11.6 2:12 PM (121.130.xxx.222)노통때 5년 진짜 살기좋았어요
그놈의 미친 개언론들이 싸잡아 물어뜯어서 그랬지 나라 평온하고 좋았어요
세상이 평온하게 돌아갔었는데 허구헌날 전녀오크같은 년이 말도안되는걸로 헐뜯고 그랬었죠
정말 용서못할인간들 널렸어요5. 서민들만 살기
'14.11.6 2:13 PM (220.76.xxx.184)어렵지 강남은 빌딩 디게 많이 짓더라구요
세금을 감면해주니 때는 이때다 이러고 막 짓더라구요6. ㅇㅈㄷ
'14.11.6 2:24 PM (121.168.xxx.243)빚 많이 지고 집이나 아파트와 같은 부동산 구입한 사람들 곡소리 날거라 하데요.
하루빨리 처분하고 빚 줄이는 게 사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현금을 손에 줜 자가 승리의 시대라고 하네요.
부자들은 이미 현찰 다 꽁꽁 묻어두었다 하던데... 헐!7. 그래서
'14.11.6 2:33 PM (220.76.xxx.184)백화점 불에 안타는 금고가 불티나게 팔리나봐요 300~500만원 하던데
8. ..
'14.11.6 2:37 PM (124.50.xxx.65)에휴~ 계속 우울한 소식 밖에 없네요.
9. ...
'14.11.6 3:25 PM (122.36.xxx.29)주변에 해외 mba 마치고 나서 금융권 취업했다 일하다 6개월 넘게 놀고 있는분 계십니다
재취업 하려고 해도 직급이 있고 나이가 있는지라(40대중반) 일년전부터 알아봤는데도
자리가 없습니다.
외국놈들이 다 해처먹고 날라서 고급인력도 사는게 막막할지경이죠
아주 조용히 감원 주르륵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10. 이 동네는
'14.11.6 5:09 PM (1.229.xxx.212)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점포가 오픈하는데
그냥 옆에서 보는 것도 걱정돼요.
얼마나 가려는지...11. 하루정도만
'14.11.6 6:11 PM (123.109.xxx.244)노통때 집값올렸다고 질알들 하지만 실상 전세값은 지금에 비하면 아주 낮았지요
칠팔천가지고 방세게짜리 얼마든지 얻을수 있는데 지금은 방 두개도 그돈으로 얻기 힘들죠
그때 가계부 한번 보세요 공산품이 참 쌉디다 농산물은 말할것도 없고
진짜 없는 서민들은 정말 살기좋았어요 집값어쩌구 떠드는 사람들은 걍 꺼지시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3610 | 이집트콩(병아리콩) 드셔 보신분 계세요? 5 | ... | 2014/11/06 | 2,279 |
433609 | 40대초반 남성 골프웨어 추천해주세요. 3 | 골프 | 2014/11/06 | 6,266 |
433608 | 간호사가 보건교육사 자격증있으면 도움이 4 | 뎁.. | 2014/11/06 | 2,829 |
433607 | 여기 분들도 코피가 한쪽 콧구멍에서만 나시나요? 1 | 궁금 | 2014/11/06 | 1,213 |
433606 | 다이빙벨 2만 돌파 축하하며..최근에 본 영화들 | ** | 2014/11/06 | 506 |
433605 | 개저씨,개줌마 7 | 신종용어 | 2014/11/06 | 5,784 |
433604 | 사상체질 4 | ... | 2014/11/06 | 1,150 |
433603 | 골프장에 처음 나가는데 조언부탁드려요 7 | 행복S | 2014/11/06 | 2,382 |
433602 | 40대 후반쯤부터는 화장 안하면 할머니 같지 않나요? 31 | 거의 | 2014/11/06 | 13,618 |
433601 | (펌) 곽정은 -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27 | 추워요마음이.. | 2014/11/06 | 6,095 |
433600 | 손주가없는게... 10 | ??? | 2014/11/06 | 2,093 |
433599 | 수험생 선물 머가 좋을까요? 5 | 수험생 | 2014/11/06 | 880 |
433598 | 오늘 제평 다녀왔어요..제평에서 코트 사보신분??? 9 | el | 2014/11/06 | 5,497 |
433597 | 잡다한 삶이 왜이리 힘든가요? 결정장애 1 | 결정힘들고 | 2014/11/06 | 952 |
433596 | 부천상동 유치원 좋은곳 알려주세요~ 3 | 초보엄마 | 2014/11/06 | 1,583 |
433595 | 성폭행 피해자에게 "가해자 부럽다"는 경찰 | 샬랄라 | 2014/11/06 | 1,040 |
433594 | 영어과외 1 | 부탁드려요.. | 2014/11/06 | 657 |
433593 | 소리지르고 싶을 땐 어디로 가야할까요? 6 | .. | 2014/11/06 | 1,004 |
433592 | 불면증에 도움되는 아로마 향초 추천좀 해주세요 1 | 향초 | 2014/11/06 | 728 |
433591 | 내장산 백양사 가는 길 3 | - | 2014/11/06 | 1,575 |
433590 | 현미밥 밥물 조절하기 너무 힘드네요.. 5 | 현미밥 | 2014/11/06 | 12,663 |
433589 | 브리짓존스 말도 안되는거죠? 7 | .. | 2014/11/06 | 2,867 |
433588 | 영어학원 이름좀 이쁘고 쌈빡한거 지어주세요...plz 2 | Cool | 2014/11/06 | 1,155 |
433587 | 퇴사시기 1 | 고민 | 2014/11/06 | 871 |
433586 | 수학과요... 4 | 수학 | 2014/11/06 | 1,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