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일은 저희가 돌볼께요. 하면 안되나요?

00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14-11-06 12:31:28

아직 제가 미혼이라 철없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냥 시어머니가 내 집 살림에 대해 이거해라 저러해라 하시면

그냥 어머니 신경쓰지 마시라고 저희가 알아서 잘하겠다고 하면 안되나요...?

그것도 기분 나빠하시나요...?

애 낳고 바로 일나가라 하시면... 그래도 집안 돌볼 것도 있고 하니

좀더 조리하고 나가려고 한다... 이렇게 말하면 안되는 건가요..?

딱히 시어머니한테 뭐 바라는 것도 없는데...

한집에 살지도 않고요..앞에서 대충 말하고 그냥 내 식대로 하면 안되는건가요?

물론 한집사는 남편이 저리 말한다면 아주 서운하겠죠...

마누라 몸조리는 뒷전이고 일타령부터 하고 있으면요..

IP : 203.226.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준비때 부터
    '14.11.6 12:39 PM (110.70.xxx.182)

    반반하면서 저희일은 타령해야지
    남자 1/3도 안하고 와서 저희일 타령라면 먹히지 않죠
    난 내가 해왔다82에 많이 있지만 통계가 말하잖아요
    얼마전 여자 혼수 얘기 나왔을때 수많은 82분이 혼수 알뜰하게 하면 500도 안든다고 10억준비해오는 남친 결혼해 시부모에게 맘으로 잘하면 된다 운운하면서 저희가 타령이 먹히냐구요

  • 2.
    '14.11.6 12:46 PM (223.33.xxx.14)

    윗님 500도 안든다구요? 가구만준비했나 ‥
    결혼할려면 아껴서해도 몇천은 들건데 ‥

    이래라 저래라 하시면
    저희 걱정돼서 하시는 말씀인거 알아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이렇게 말합니다

  • 3. 00
    '14.11.6 12:58 PM (203.226.xxx.141)

    근데... 왜 그렇게 스트레스 받아하시나요? 그냥.. 그렇게 말했다는 거 자체가 화나는 건가요?
    시모가 와서 막 확인하고 그런거 아니죠?

  • 4. ㅡㅡ
    '14.11.6 1:01 PM (211.200.xxx.228)

    첫댓글 한심하네요
    뭐 장사하나?장사해?
    혼수 저ㄱ게하면 걍찌그러져서 살란말이에욧?
    노예처럼.. ㅈㄹ같네

  • 5. 여긴 최악만 올라와요
    '14.11.6 1:01 PM (180.65.xxx.29)

    오프에서 보면 사이 좋은분들 많아요.
    최악으로 아픈 분들 모아둔곳에서 글보고 다 그런가 생각하지 마세요

  • 6. 결혼전에
    '14.11.6 1:21 PM (211.207.xxx.203)

    시어머니가 시아버지와 사이 좋은지 친구분은 있으신지 보면 돼요.
    남편에게 사랑받는 분들은 아들에게 집착 덜해요,
    고부갈등의 70%는 본인이 남편과 사이가 나쁘기때문에 갈곳없는 그 애정을 주체 못해서 벌어지는 일이거든요.
    남편겸 아들겸...

  • 7. ㅇㅈㅇ
    '14.11.6 2:31 PM (121.168.xxx.243)

    개소리할거면 자판을 치지 말아야지! ㅎ
    님 맘 가는대로 사시면 됩니다. 휘둘리지 마시길... 자식이 지들 소유물로 여기는 바보멍충이가 거기 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541 대학선택 2 마을 2014/12/15 726
445540 전자렌지 과연 유해할까요? 괜찮을까요? 8 ........ 2014/12/15 2,427
445539 아이 유치원 선택(영유, 일유) 문제...(조언부탁드려요)..!.. 9 갈등 2014/12/15 1,524
445538 요즘은 사람 볼 때 착한 사람이냐보다, 에너지가 있는 사람이냐를.. 10 ........ 2014/12/15 4,414
445537 개 풀어놓고 길냥이 사료 먹이는 견주 8 고민 2014/12/15 749
445536 삼성동 아이파크 자주 지나다니는데 3 ... 2014/12/15 2,387
445535 주말에 나인을 처음 봤어요 7 나인 2014/12/15 1,447
445534 과외선생님이나 학부모님들 횟수가 월8회 초과하면 보통 어떻게 하.. 7 후르륵 2014/12/15 1,927
445533 단 한 번도 생활비를 받아보지 못한 삶.. 42 ... 2014/12/15 13,182
445532 지금 이상황이 대한민국의 현실맞습니까? 막둥이 2014/12/15 614
445531 전세때문에 속상해요. 7 발만동동 2014/12/15 1,606
445530 이제 은행 바꿔야 할 듯 7 신협 2014/12/15 2,920
445529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는 결혼 안하는게 낫다는 말이?? 8 rrr 2014/12/15 2,406
445528 학교 선택 도움 좀 주세요 1 전교일등 2014/12/15 770
445527 박사무장이 국토부 재조사 응하지 않는 이유 ? 조사의 신뢰도때문.. 6 ........ 2014/12/15 2,218
445526 스마트폰 동영상을 컴퓨터에 급히 옮기려는데 1 추억 2014/12/15 327
445525 웃긴데 슬픈얘기(코믹이에요) 3 동그라미 2014/12/15 1,373
445524 저는... 에바 그린 14 건너 마을 .. 2014/12/15 3,167
445523 레나 크리스 핀 매장이 어디 있나요 1 ... 2014/12/15 899
445522 망치부인.뉴욕에서 장준하 선생 막내아들 장호준 목사님 3 같이 봐요 2014/12/15 1,528
445521 딩크족이신분들, 언제쯤 확신하셨나요? 10 차이라떼 2014/12/15 3,944
445520 유통기한 지난 식품은 가차없이 버리나요? 9 고민중 2014/12/15 1,812
445519 전철타고 인사동 이새할인매장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2 masca 2014/12/15 12,148
445518 3개월된 보틀에 담가 더치커피 먹어도 될까요? 더치커피 2014/12/15 307
445517 심리서적을 읽어도 행동에 변화가 안일어나요.. 16 저는왜 2014/12/15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