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에서 해독쥬스 관련 글을 보고 해독쥬스를 해먹은지 한달 보름 정도 되었어요.
관련 글 써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삶고 갈아서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아침에 바나나, 사과, 키위 또는 토마토 생으로 갈아서 추가해서 먹고 있어요.
화장실 가는 문제 때문에 시작했는데 일단 하루에 한 번씩 화장실에 가고 있어요.
그리고 눈떨리는 현상이 항상 있었는데 바나나에 있는 마그네슘 덕분인지 없어졌어요.
그리고 올해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살이 빠지는 바람에 머리가 푸석했었는데 머리에 윤기가 돌아요.
얼굴도 환해지고 피곤함이 사라지고 의욕이 좀 생긴 것 같아요.
제가 좋다니까 신랑도 같이 먹기 시작했는데 화장실 자주 가는 문제가 좀 해결되고
얼굴이 환해지고 머리에 윤기가 돌아요. 피곤한거는 그대로래요.
요가도 일주일에 한번씩 가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피곤하고 의욕이 없고 청소기 한 번만 돌리면 피곤해서
뻗어 있었는데 요가와 해독쥬스 시작하고 나서 약간 에너지가 솟으면서 덜 피곤해졌어요.
해먹기가 번거로운데 앞으로도 주욱 해먹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