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만 없이 집사면 된다.. 라는 식의 글을 보게 되는데요..
물론 감가상각으로 떨어지는 것 말고요.
부동산 폭락으로 그보다 더 떨어지면... 만약 그게 3000~4000만원이라도 내집이니까 그려려니 할 수 있으세요?
말이 3000이지 그돈 벌라면 저같은 경우 1년을 완전 긴축재정으로 아껴가며 벌어야 하거든요...
팔고 다른집으로 이사갈 때 이사갈 집도 값이 떨어졌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요즘 주변에 집 산다는 분들이 많은데...
그냥 제 느낌에 다들 그 집에 아주 오래 살 것처럼... 생각하시더라구요.
다시말해 팔 때 생각은 안한다는.... 뭐 10년, 20년 뒤의 일을 지금 예측해봤자... 이럴수도 있지요.
샀다가 집값 떨어질까 두려워하는건 저밖에 없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