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에서 주름 시술하는 매선침?? 추천 좀 해주세요~

엘리오 조회수 : 2,543
작성일 : 2014-11-06 10:26:36

잘 아는 지인 아주머니가 한의원에서 주름 없애는 침? 매선침??을 맞고나서 울 엄니한테 자랑을 하는데, 그 아주머니는 매번 보톡스도 맞고 필러도 맞던 아줌마,, 하고 나서는 꼭 울집에 와서 자랑과 평가를 하지요~ 저번주에 와서는 보톡스는 티가  좀 많이 나서 이번에는 한의원에서 성형?을 해봤다고 하던데, 제 까막눈과는 달리 엄니 눈에는 많이 좋아졌다고 내심 부러워하시네요;; -_-'

울 엄니 그런거 관심 없으신 분인데, 부러워하시는 모양 보고 한번 해드리고 싶네요;(지갑아 미안해ㅜㅜ) 

참고로 얼굴에 필러나 성형 같은거 해보신적 없으신 분이에요~ 

그래서 질문 드리는데, 혹시 서울 강남쪽에 그런 한방성형?쪽으로 잘하는 한의원이랑 대략적인 비용 아시는 분 계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IP : 182.210.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10:58 AM (122.203.xxx.87)

    그거 아무효과 없어요.
    돈만 버립니다.
    저는 더 나빠졌어요. 얼굴이 더 처졌어요.
    물론 환불은 받았지만
    후회막심입니다.

  • 2. 푸들푸들해
    '14.11.6 11:00 AM (175.209.xxx.94)

    하지마세요..양의 성형보다 부작용 위험 큽니다

  • 3. 엘리오
    '14.11.6 1:00 PM (182.210.xxx.23)

    이상하네요, 안그래도 엄니때문에 주변에 알아본 결과
    3명이 했는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만족했다고 하던데..??

  • 4. 쉽지않네
    '14.11.6 1:35 PM (164.124.xxx.136)

    그런 것보단 차라리 울쎄라 같은 게 낫겠네요. 왠 침 -_-;;

  • 5. ...
    '14.11.6 2:22 PM (220.72.xxx.168)

    그게 알고 보면 참 끔찍한 시술이더만요.
    몸에서 녹는 실을 시술 부위에 쫙쫙 넣는 거래요.
    실로 인위적으로 상처를 내서 실이 녹으면서 생기는 상처 자리가 치유되면서 콜라겐이 채워져서 그 부분의 탄력을 회복하도록 하는 거라하더만요. 그냥 침 맞는게 아니예요. 실을 묻는다는게 매선...
    저는 성형관련 의료기기 사업하시는 분에게 세시간 넘게 자랑같은 설명을 지루하게 들어서 아는 것 뿐이예요. 자세한 건 잘 몰라요.
    세상에 그런 것도 있구나 하면서...
    더 자세한 건 몰라요.
    그분 말씀으로는 그게 별로 오래 지속되지 못한대요. 길어도 6개월 넘기기 쉽지 않다고...
    그런데 한번 하고 좋아진 것 같다가 다시 돌아가고 하는 걸 반복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중독된다고...
    한번 눈으로 달라지는 걸 봤으니, 자꾸 그거에 미련이 생가는게 인지상정이라고...
    다만 반복할수록 지속시간이 짧아져서 더 자주자주 해야한대요.

    전 그건 고사하고 얼굴에 바늘 찔러서 일부러 상처를 내려고 실을 파묻는다는게 끔찍해서리.... ㅠㅠ

  • 6. ..
    '14.11.6 4:49 PM (58.72.xxx.149)

    시술을 받은 사람이 쓰는게 낫겠죠?
    전 시술 받아봤는데 별 차이를 못느끼겠어서... ^^;;
    안받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라고 달고 싶었는데... 혹시 저만 효과 없는게 아닌가 싶어서 넘겼었는데...
    댓글 많이 달렸네요.
    저는 얼굴이 양쪽이 많이 달라서 이거 치료하느라 한쪽에만 매선을 했어요.
    얼굴 부정합이라 그거 치료 받느라... 추나 받고 침맞고 거기다 매선까지 한건데...
    추나랑 다른 안면교정술로 교정은 되었을 지언정.. 매선은 딱히 얼굴을 잡아준 느낌이 없었어요.
    전 비추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457 결혼 대박이 평범한 애한테서도 나오네요 50 ... 2014/11/06 17,696
434456 얼마 정도의 금액으로 감사인사를 해야할지 9 궁금 2014/11/06 883
434455 “청와대 주인은 무심했고, 청운동 주민은 따뜻했다” 7 ``````.. 2014/11/06 1,833
434454 헐.. 생필품에 부가가치세 과세한대요 14 2014/11/06 2,770
434453 초코렛 먹고 변비걸리나요 2 초코 2014/11/06 1,355
434452 황토흙 잔뜩 묻은 총각무 세척방법 가르쳐주세요... 6 김치 2014/11/06 2,039
434451 사이버사령관, 대선 때 매일 2회 ‘정치댓글 작전회의’ 1 111 2014/11/06 533
434450 82 수사대 온뉘들 ~~ 이 노래 좀 알려주세요 !!!! 1 올라~ 2014/11/06 642
434449 日정부 "독도 건설 포기는 우리 외교성과" 2 샬랄라 2014/11/06 670
434448 컴퓨터로 라디오 듣는 법 좀 알려주세요. 7 샤베트맘 2014/11/06 1,464
434447 바자회 -쿠키 후기 플러스 25 지니자나 2014/11/06 2,340
434446 다이어트시 짜증과 불안 어떻게 다스려야 하나요? 3 다욧성공 2014/11/06 1,550
434445 2014년 11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1/06 669
434444 마늘껍질째 주신 시어머니 글을보니 저도 비스한 일이 생각나서.ㅎ.. 120 저도 있어요.. 2014/11/06 15,756
434443 블로그에서 오른쪽마우스를 막은 경우에 인쇄할 수 있는 방법이 있.. 21 .. 2014/11/06 3,118
434442 부모님을 위한인생인가 나를 위한인생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12 AA 2014/11/06 2,557
434441 꾸며도 태가 안날 때 14 ㅇㅇ 2014/11/06 4,716
434440 산케이, 한국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유출 보도 2 홍길순네 2014/11/06 1,831
434439 이혼하면 상처가 오래 가나요? 15 홍이 2014/11/06 4,110
434438 해주고 욕먹는 불쌍한 내남편..ㅠㅠ 9 장미 2014/11/06 2,563
434437 펑할께요 감사합니다다들~^^ 10 온유하기 2014/11/06 2,590
434436 보통만 생겨도 미인이란 소린 가끔 듣나요? 34 푸우 2014/11/06 8,593
434435 참존컨트롤크림 후기 15 참존조아 2014/11/06 5,945
434434 예전 쇼핑몰 '젠느' 모델 아시나요? 12 궁금 2014/11/06 3,629
434433 하체비만 겨울 코디 좀 추천해주세요.. 1 엉큰하비 2014/11/06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