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조언부탁드려요.
현재 죽전 거주하고 있고 회사가 강남쪽이었던 남편은 이직으로 구리까지 출퇴근합니다.
가족문제로 없던 대출이 생겨서 5년째 매달 저희가 이자와 원금을 매달 100정도 갚고 있습니다.
먼거리 고생해서 출퇴근하는 남편도 힘들어 보이고 그렇게 벌어와서 이자로 나가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네요.
제가 시집와서 분당에서 계속 생활하고 이쪽으로 온지는 8년 되서 다른동네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산은 빚갚고 4억~4억5천정도 생각하고 이제 내년이면 중학생되는 딸과 3학년되는 아들있습니다.
학군을 아예 안보고 가긴 힘들어서 광장동 보았는데 예산이 많이 부족하네요.
저희집 매매하고 전세로 들어가는것도 생각하고 있어요.
이시기에 매매하고 전세로 들어가는게 맞는건지 조언해주세요.
남편 출퇴근편하고 아이들 키우기 좋은곳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2년동안 고민 많이 했는데 큰아이 중학교 들어가면서 옮기는게 적기인것 같아 용기 내보려고 합니다.
답변 기다릴께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