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 한국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유출 보도
-경주 월성 원자력 발전소 2009년 연료집합체 파손 원자력 안전위원회 시인
한국 원자력 발전소 안전에 대한 세계 원자력 전문가들의 경고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 산케이 신문은 한국에서 일어난 방사능 유출 관련 국회 국정감사 내용을 신속하게 보도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봄, 경주 월성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 그동안 비밀에 붙였다가 국정감사장 보고에서 드러난 것이다.
원자로를 운영, 관리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은 동사고에 대해 원자력 위원회에 보고 하지 않았으며, 원자력 위원회 또한 2013년 8월 검찰로부터 사고 통지를 받았으나 이 또한 비밀로 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원자력 위원회는 사고를 수습했던 현장 직원의 방사능 피폭량이 문제가 없을 정도라고 주장했다.
2013년 기준 최근 10년간 한국의 원전 사고 및 고장은 173건에 이르고 있다고 경향신문은 보도했다.
2013년 뉴욕타임스는 ‘한국, 원전 비리 대가 치를 것’이라는 한국 원전에 대한 경고를 실은 바 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산케이 기사 전문이다.
번역 및 감수: cubeoh
기사 바로가기 ☞ http://www.sankei.com/world/news/141103/wor1411030046-n1.html
2014.11.3 22:40
韓国原発で使用済み核燃料、床に落下 2009年春から公表せず
한국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이 끝난 핵연료, 바닥에 낙하 2009년 봄부터 공표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