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취업간다고 출석률문의 합니다
작성일 : 2014-11-05 23:22:37
1899753
겨울방학때 까지 학교잘 다니고 나중에 돈벌어도
된다고 해도 굳이 취업 나간다고 하네요
출석률 때문에 나중에불이익당한다고 하니
아들이학교에 알아보니 질병조퇴로 처리한다고
하는데 남들은 수능이코앞인데 전문직업학교에 입학금
까지 낸상태구요(공부에 전혀관심이없어서)
학교가서 잠만자다 온다고 의미가 없다고 하는데 저는학교에서
점심이라도 먹고 졸업때까지 다녔으면 하는데
말을안들어요 아침에 학교 들려서 선생님을보고가면질병조퇴로
해준다고 하는데 어째야 할지 답답해서 글올려요
폰작성이라
IP : 182.219.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구지
'14.11.5 11:28 PM
(182.219.xxx.147)
고등 졸업이라도 제대로 했으먼 좋으련만
뭐가급해서 부모말을 안듣는지 너무 속상하네요
공부 안하는 아이는 출석률 채우는것도
버거운지 안타까워요
2. ㅇㅇㅇ
'14.11.5 11:31 PM
(211.237.xxx.35)
인문계 고등학교 고3 교실에서 수능도 안볼꺼면 학교에 가서 앉아있는자체가 괴로울수도 있어요.
저희 딸도 고3인데 수능 때문에 온갖스트레스 다 받고 있는 시기고..
학교가면 7~8교시 내내 자습이래요.
공부하는 입장에서도 숨막힌다고 하는데 수능 안볼 학생은 고문도 그런 고문이 없을듯 합니다.
맹창하니 앉아있거나 자거나 엎드려있거나 뭐 그런거 아닌가요?
3. 구지
'14.11.5 11:36 PM
(182.219.xxx.147)
예 백프로 그러는거 알아요
부모 맘이란게 학교라도 잘갔으면 하는 간절함이
있는데 어떻게 제마음을위로 해야할지 답답 하네요
4. ㅇㅇㅇ
'14.11.5 11:47 PM
(211.237.xxx.35)
수능은 일주일 남았고 겨울방학까지 대략 한달반쯤 남았을거에요.
수능후에 아마 정상수업은 안되겠죠. 보통 오전수업만 하고 가든지 그럴겁니다.
긴 인생에서 한달반 뭐 큰 의미가 있는 시간도 아니고..
다른 학생들도 수능끝나면 정상수업은 거의 기대 못하고요.
마음편하게 드시고, 아드님 원하는쪽에 힘을 실어주심이 좋을듯 합니다.
담임선생님하고 의논해보세요. 제가 만약 원글님이면 아이가 원하는쪽에 힘을 실어줄것 같네요.
수능을 보는 아이든, 원글님 아이같이 수능을 안보는 아이든 지금 다 힘든 시기에요.
보면 보는대로 힘들고, 안보면 안보는대로 앞날에 대한 불안이 있겠죠.
5. 구지
'14.11.6 12:27 AM
(182.219.xxx.147)
감사 드려요
어찌해야할런지 난감했는데
조금이나마 위로 받아요
6. dlfjs
'14.11.6 9:27 AM
(116.123.xxx.237)
졸업엔 지장없을거에요
담임께 상의하세요
대학갈거 아니면 취업위한 교육이 낫죠
교육이면 결석말고 다른방법으로 처리가 가능할거에요 일부는 진로체험이나, 체험학습으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35272 |
직장동료의 난데없는 미모칭찬. 6 |
ehdfy |
2014/11/12 |
2,273 |
435271 |
모델이 쌍커풀없는 눈에 이휘재부인 닮은 쇼핑몰ᆢ 2 |
혹시 |
2014/11/12 |
2,495 |
435270 |
한군데서는 보험료 받았는데, 다른 한군데서는 못준다고 할 때 15 |
뭐가뭔지 |
2014/11/12 |
1,509 |
435269 |
겨울온도 20도 9 |
겨울나기 |
2014/11/12 |
2,146 |
435268 |
생크림이나 휘핑크림을 그냥 먹어도 될까요? 15 |
맛이궁금 |
2014/11/12 |
8,200 |
435267 |
실내 자전거요 3 |
ㅇㅇㅇ |
2014/11/12 |
1,366 |
435266 |
우리 동네에 이상한 사람이 있어요 2 |
근데요 |
2014/11/12 |
2,107 |
435265 |
지인들을 오랜만에 만났어요 1 |
.. |
2014/11/12 |
721 |
435264 |
신해철씨 의외로 귀여운면이 많았던것 같아요.. 10 |
... |
2014/11/12 |
2,809 |
435263 |
이 파카 좀 봐주세요. 5 |
... |
2014/11/12 |
1,198 |
435262 |
정말,이럴수는없습니다. 8 |
닥시러 |
2014/11/12 |
1,636 |
435261 |
이모 월급 좀 봐주세요...ㅠㅠ 56 |
직딩맘 |
2014/11/12 |
13,546 |
435260 |
기독교인들이 하는 잘못 66 |
기독교인 |
2014/11/12 |
4,027 |
435259 |
내맘을 확 잡아끈 시 한 편 1 |
국민학생 |
2014/11/12 |
1,254 |
435258 |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마는것이란 말... 2 |
인터스텔라 |
2014/11/12 |
1,421 |
435257 |
일을 결정을 안하고 누워버려요 |
저 어째요 |
2014/11/12 |
616 |
435256 |
미국사는' 지인이 헝거게임은 진짜 노린거 아닌지 하던데요... 4 |
0 0 |
2014/11/12 |
2,717 |
435255 |
잡채 만들때 채소 따로볶는 이유는 뭔가요? 3 |
ㅁㅁㅁ |
2014/11/12 |
1,847 |
435254 |
헤어진 남자가 잠깐 시간내달라고 연락오는건 왜 그런건가요? 16 |
우하하핫 |
2014/11/12 |
6,178 |
435253 |
한달남았는데 지금부터 가능할까요? 6 |
유럽 |
2014/11/12 |
1,296 |
435252 |
(링크)방금 ebs 지식채널e 신해철님 추모영상 아름답네요 12 |
산이좋아 |
2014/11/12 |
1,912 |
435251 |
무슨 과자 좋아하세요? 36 |
먹고 싶다 |
2014/11/12 |
3,744 |
435250 |
청담동 사모님과 구로동 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5 |
다음 세상에.. |
2014/11/12 |
1,828 |
435249 |
이런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
잠못이루는 .. |
2014/11/12 |
1,240 |
435248 |
(약스포)요즘 헐리웃엔 10대 여성들을 노린 페미니즘 영화가 많.. 8 |
ㅇㅇ |
2014/11/12 |
2,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