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밤에 배추 데쳐서

행복해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4-11-05 23:12:33

양념장 맛있게 만들어 밥한그릇 뚝딱 해치웠네요

데친 배추쌈 왜 이리 달고 맛있을까요?

밥 더 먹고 싶은거 억지로 참았네요

생배추는 많이 먹히지않고 또 먹고나면 속이 그다지 편하지 않은데

데친 배추는 속도 너무 편해요.

남은 배추는 다음에 젓갈로 양념장 만들어 또 맛있게 먹을라구요..

 

근데 우리집 강아지 저를 닮아 채식 엄청좋아하는데(물론 고기를 더 좋아하겠지만 ㅋ)

배추같은거 씻을때 하나씩 주는데 너무 잘먹거든요.

무도 잘라서 주면 잘 먹고.

이런거 가끔씩 줘도 괜찮겠죠?

IP : 14.45.xxx.2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숙채 좋아하는데
    '14.11.5 11:17 PM (211.207.xxx.143)

    침 나옵니다ㅠㅠㅎㅎ

  • 2. ㅇㅇㅇ
    '14.11.5 11:18 PM (211.237.xxx.35)

    배추를 찐다음에 그 양념장을 끼얹으면 배추찜 됩니다..^^;
    그것도 맛있음...

  • 3. ㅁㅁ
    '14.11.5 11:20 PM (182.226.xxx.10)

    저도 왠만한 야채는 다 데쳐서 먹어요 ㅎㅎㅎㅎ

  • 4. ..
    '14.11.5 11:48 PM (59.15.xxx.181)

    울집 개녀석도
    삶은 브로콜리 삶은 양배추 상추 이런거 참 좋아해요~~

    그런데 많이 먹으면 설사하더라구요
    내몸무게 계산해서
    개녀석 몸무게 계산해서
    내가 배부른거 계산해서
    적당히 먹이면 될것 같아요

    이녀석들은 식탐이 강해서
    무조건 먹어야 하는걸로 결론 짓는 녀석들이라서요~~
    ㅎㅎㅎ

    근데 배추데치면
    양배추 데친거랑 비슷한가요??
    강된장하고 먹는 양배추 쌈 좋아해서 바꿔볼까 싶네요~

  • 5. ㅇㅇ
    '14.11.6 12:14 AM (1.241.xxx.162)

    저는 이글보니 배추전 먹고 싶네요~

  • 6. 몽쥬
    '14.11.6 12:19 AM (211.55.xxx.104)

    양념장도 알려주세요!!!!

  • 7. ㅋ 맛있을듯
    '14.11.6 8:43 AM (110.8.xxx.149)

    저도 채소 좋아하는데
    생채소가 부담스러운게 있어요.아마 채소의 독 때문에 그런듯..
    모든 생물은 자기를 보호하는 성분이 있잖아ㅛ.
    근데 그게 삶으면 누그러지니까 삶은게 편한것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593 미니벨로 사용해보신 분들 어때요? 9 미니자전거 2014/11/18 1,098
436592 대장내시경 전날 흰죽 먹으라는데 7 ... 2014/11/18 23,957
436591 a. b상황 봐주세요 9 ~~ 2014/11/18 1,174
436590 제발좀 자식들좀 무턱대고 낳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112 aa 2014/11/18 20,654
436589 장염은아닌데 과민성대장증후군 5 화이트스카이.. 2014/11/18 2,331
436588 수능 본 조카 지방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서울로 가는게 나을까요?.. 5 ㅇㅇ 2014/11/18 1,726
436587 다른개들도 식구들이 화내면 그러지 말라고 26 .. 2014/11/18 2,366
436586 삼성전자 같은 우량주 뭐가 있을까요? 6 초보 2014/11/18 2,259
436585 양배추에 마요네즈없이 케찹만 버무리면 별로일까요? 6 .. 2014/11/18 1,824
436584 한전 비리 '선물 리스트' 입수…MB 청와대 실세도 1 세우실 2014/11/18 571
436583 올랜도 공항 밤 10시30분 도착 후 렌트..뭐든 한마디 부탁드.. 4 무셔요~ 2014/11/18 1,069
436582 중고 런닝머신 어데서..사면 져렴할까요? 2 중고런닝머신.. 2014/11/18 913
436581 세 살 딸아이가 '엄마 나가지마' 하네요. 10 뽁찌 2014/11/18 2,474
436580 코트 좀 봐주세요..처음으로 빨간색 코드 주문해 놓고 고민중입니.. 10 ... 2014/11/18 1,774
436579 간첩이 없으니 간첩만드는거 아닐까요?? 5 ㅇㅇㅇ 2014/11/18 443
436578 주머니(?) 구입처 알려주세요. 2 --- 2014/11/18 452
436577 패딩이나 고가옷들 드라이크리닝 크린토피아에 맡겨도 믿을만한가요?.. 6 그냥 세탁소.. 2014/11/18 3,984
436576 여기엔 참 학부모님들이 많으셔서.. 11 ... 2014/11/18 1,986
436575 의욕없는 중2 남아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절실해요 2014/11/18 912
436574 패딩이나 등산복이 겨울에는 기능이 더 좋지 않나요 ㅜㅜ 4 .. 2014/11/18 929
436573 대치동에서 오후 4시간 정도 뭐하면 좋을까요? 16 대치동학원 2014/11/18 2,517
436572 대기업 부장이 어느 정도인가요? 2 미생보다가 2014/11/18 2,488
436571 미대 국어A 백분위 65정도 어느학교 가능할까요? 6 수능 2014/11/18 1,328
436570 여성의 풍부한 감성은 어머니 대화방식 덕분 4 레버리지 2014/11/18 1,262
436569 국제 피아노 콩쿠르들을 평정한 북한 어린이들 1 NK투데이 2014/11/18 974